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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알바해서 번 돈 1000만 원으로 서울에 집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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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68g | 136*210*16mm
ISBN13 9791197749896
ISBN10 119774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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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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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원을 모으면 아빠가 월세 받는 법을 알려줄게.” 아르바이트 시작하기 전에 내가 아들에게 한 말이다. 아들은 월세를 받는다는 말에 관심을 보였다. 그 목표 때문이었을까? 일이 재밌었을까? 친구들은 대학을 갔는데 자기만 안 가서 이 악물고 일을 한 걸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월급은 150만 원이었다. 매달 100만 원을 아빠에게 맡기고 50만 원으로 생활한다고 했다.
--- p.34

투기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땅을 사라는 말이다. 5평도 좋고 10평도 좋고 20평도 좋다. 욕심 부리지 않고 자신에게 알맞은 땅을 가지면 땅주인에게는 안정감이 생긴다. 땅에 대한 인식을 엄마, 아빠의 품처럼 생각하면 좋겠다.
--- p.60

“알았어요. 아빠! 경매 사이트에서 검색 조건을 네 가지로 하면 되는 거죠? 지역을 서울, 감정가는 1억 원 이하, 최저가는 4000만 원 이하, 주택 종류는 빌라. 이렇게 해서 물건을 찾으란 말이네. 찾아보고 아빠한테 말씀드릴게요.” 오, 드디어 아들은 알아들었다. 기분이 좋아진 반면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 p.78

재개발로 아파트를 짓는다면 주거 지역보다 약 2배에 가까운 이득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개발사들이 분명 눈독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었다. 아들이 집을 사놓고 늦어도 10년 정도 지나면 개발 호재를 받으리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진행될 줄은 몰랐다.
--- p.110

부동산이 돈이 된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쉽게 말해서 땅을 사면 돈이 된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이 안다. 하지만 실행해서 땅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일까? 첫째, 땅은 돈을 많이 줘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싼 땅은 작게 조각내어 팔지 않는다. 싼 땅일수록 덩어리가 크다. 쉽게 말해 땅을 사려면 적어도 몇 억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난 후에 땅을 산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처음엔 그랬다. 하지만 아빠는 생각을 바꿨다. 적은 돈으로도 땅을 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찾았다. 서울에 있는 작은 집을 사면 된다.
--- p.120

이런 나의 허탈함엔 아랑곳없이 별내신도시엔 일반 아파트들이 경매로 나오기 시작했다. 내가 예상했던 대로 신도시 입주 후 3~4년이 지나면서부터 아파트 매물은 줄줄이 이어졌다. 우리가 사는 임대아파트 바로 길 건너에도 물건이 나왔다. 내가 예상했던 금액의 물건들은 계속 나타났고 나는 그 물건들을 보면서 엇갈리는 감정을 느꼈다. 내가 생각한 대로 세상이 움직이고 있어서 기뻤고, 내가 움직인 대로 돈이 벌리지 않아서 슬펐다.
--- p.150

하지만 나는 건물 값으로 입찰 가격을 생각하지 않았다. 왜일까? 빌라는 분양 시점이 제일 비싸다. 새 집을 사는 시점부터 집값이 떨어진다. 앞으로 5~10년을 보유할 생각으로 매입을 한다면 당연히 집값은 없는 셈 쳐야 한다.
--- p.188

나는 현재 단돈 10만 원이 아쉬운 상태이다. 이런 최악의 상황은 나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최악의 상황을 겁내서 물러설 수는 없다. 서울 한복판에 땅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이 사람 말을 믿어보기로 했다. 뭐니 뭐니 해도 이 땅을 꼭 갖고 싶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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