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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과 괴산지역 공동체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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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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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148*225*30mm
ISBN13 9791190405430
ISBN10 11904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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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후반 돈 딜츠·김현식·조희부 등이 네덜란드 세베모 외원자금에 기반한 부락개발10개년계획을 수립하고 괴산·음성지역의 20여 개 농촌부락에서 농민 주도의 부락개발운동과 협동조합운동, 가농운동 등을 전개하면서 한국사회에서 대표적인 민간 주도 협동운동의 모델로 떠오른 지역이었다.
--- p.35

일제하 사회경제적 현실과 사회운동에 기반해 괴산지역에서 민간 주도의 협동조합운동이 전개됐다. 1920년대 초 괴산지역에 관제 금융협동조합 3개소가 운영되는 상황에서 조선인에 의해 설립된 괴산식산조합이 운영자금 2만원으로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줬다. 괴산지역에 본격적으로 민간 주도 협동조합이 설립된 것은 1927년 8월 괴산청년회가 혁신총회를 개최하면서 방향 전환을 전개하고 신간회 괴산지부가 결성되면서 양 단체에 의해 민중의 생존권수호운동이 추진되면서 나타났다.
--- p.47

1970년대 후반 충북육우개발협회는 농민교육원에서 충북육우개발협회 관할 농촌지역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육우 사육기술을 훈련시켜 나갔다. 또한 기초개발교육, 종합개발교육, 농민지도자교육, 기초개발교육, 일반개발교육, 신협지도자교육, 신협실무자교육, 신협회계교육 등 제반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괴산·음성지역에서 부락개발운동과 협동조합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갔다.
--- p.100

1970년대 후반 충북육우개발협회의 부락개발10개년계획은 농민교육원을 통한 교육사업 추진과 농촌신협 설립·운영을 중심으로 한 부락개발사업 전개, 충북육우개발협회 본부를 괴산에서 음성지역으로 옮기는 등 부락개발운동과 협동조합운동의 지역적 확대, 관할 목장의 중앙목장으로의 통합, 괴산 감물개발센터와 음성 중동개발센터의 설치·운용 등으로 정리돼 갔다.
--- p.134

충북육우개발협회 관할 농촌부락 공동구매사업과 구판장 운영은 대체적으로 축산반 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지는 못했다. 각 농촌부락마다 일시적 공동구매사업 추진과 부락 단위 구판장 운영 규모가 작으면서 판매원을 두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1980년 8월 농촌신협 대표자들이 모여 협의회 조직 창설에 대한 모임을 갖고 구판매사업을 위한 지역협의회 창립준비회의를 개최8.6했다. 이를 통해 12월 23일 창립총회를 통해 괴산지역협의회가 출범했다.
--- p.230

1970년대 후반 충북육우개발협회 관할 농촌신협의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창립한 가농 분회의 활동은 유신체제하 농촌신협이 금융기관으로서의 성격과 운영에 한정되지 않고 농협 민주화운동과 농민권익실현운동 등 일정한 사회운동성을 지니며 전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또한 유신체제하 박정희 정권 주도의 새마을운동과 관제 협동조합 활동이 전개되는 속에서 이들 농촌신협이 중심이 되어 민간 주도의 농촌개발운동과 협동조합운동을 전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 p.241

1980~90년대 초 충북농촌개발회가 관할하는 괴산·음성지역의 농민운동은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원주지역의 생명운동에 기반한 한살림운동이 소개되고 확산되면서 가농 조직을 중심으로 생명공동체운동으로 전환되어 갔던 다른 지역과 달리 괴산·음성지역에서 괴산군·음성군농민회를 중심으로 한 자주적 농민대중 조직을 핵심적으로 이끈 인사들이 한살림운동과 흙살림운동으로 전환해 나갔다는 점이었다.
--- p.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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