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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국어 중학문학 현대시 2

: 패턴을 알면 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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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210*297*30mm
ISBN13 9791197989148
ISBN10 119798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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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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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현대시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여러분, 위의 문장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전 세계적으로 아직도 시집이 팔리고, 전 국민이 아는 시가 있고 하는 나라는 이제 드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시가 생활 속에서 녹아든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벽에 디자인된 시, 공중 화장실 문에 적힌 시, 온갖 돌에 새겨진 시들, 우리는 언제든 눈을 들면 시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시에 매료되고 다시 재생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다시 위의 구절로 돌아가 봅시다. 학기 초에 담임 선생님께서 여러분에게 위의 구절이 담긴 시를 선물했다고 가정해 보기로 합시다. ‘그’와 ‘나’의 관계를 ‘꽃’으로 맺어주는 ‘이름을 불러’주는 행위에 대한 시라고 읽어냈을 때, 여러분은 새로운 반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행위가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 ‘꽃’이 된 ‘그’는 ‘나’에게 어떤 존재가 된 것인지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각자 나름대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새 학기에 자신이 갖춰야 할 태도를 깨닫게 되겠죠. 만약 이를 담임 선생님께서 시를 선물하지 않고, 조례 때 풀어서 말을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상상만 해도 시시해 집니다. 새 학기가 되어 친구와 친구를 사귈 때 서로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일장연설이 이어질 것입니다. 모두 옳은 말이겠지만 여러분은 흥미를 잃고 건성으로 듣게 되겠죠. 자, 이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해 보았습니다. 시란 ‘이런’ 것입니다. 우리를 매료시키고 성장시키는 무엇이죠. 이처럼 좋은 시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중학생들에게 현대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교과서에서 한 학기에 다루는 평균 현대시는 1~2편이 채 되지 못하므로 졸업 때까지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현대시의 수는 매우 적습니다. 이에 반해 고등학교 문학 수업 등에서 다뤄지는 현대시의 작품 수는 상당합니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중학생들도 다양한 현대시 작품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여 고등학교 문학 수업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이 책의 작품은 현대시 중에서도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대표작을 선별하였습니다. 현대시를 접해 본 경험이 많이 없는 중학생들을 위한 책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문학사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36편을 선별하였으며, 학생들이 해당 작품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이해하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책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현대시는 인간의 정서를 함축적 언어와 운율로 표현한 아름다움의 정수입니다. 이 책을 연 여러분들이 이 책을 통해 현대시를 이해하는 과정 자체에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고, 또 다른 시편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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