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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야마토왜와 일본화 과정

[ 양장 ] 롯데학술총서-0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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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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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7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12쪽 | 1070g | 152*224*37mm
ISBN13 9791188992218
ISBN10 11889922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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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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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척은 이들과 그 자손에 의해서만 행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들보다도 그 후의 백제, 신라, 고구려의 삼국, 특히 백제 조정과 백제로부터의 연이은 개척민에 의해 행해진 것이 많았다. 개인 단위의 고급 전문 기술자의 이주도 이루어졌지만 같은 기술자 집단이나 조직이 모조리 일본에 이주해 개척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6세기부터는 백제 조정의 지시에 의해 3년 또는 7년간 일본에 파견되어 그곳을 관리 하다가 후임자에게 그 임무를 인계하고 백제로 귀국하는 식의 개척도 이루어졌다.

일본에 이주한 한국인이나 그 자손에 의해 개척된 것보다는 5세기에서 6세기를 거쳐 7세기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한국, 특히 백제에 의해 파견된 백제 국적의 사람에 의해 고대 일본이 개척된 경우가 더 많았다는 것은[이것은 벼슬아치, 오경박사, 승려, 역박사(易博士), 역박사(曆博士), 의박사, 채약사, 악인 등이 일정 기간 일본에 파견 근무하는 제도에 전형적으로 나타나 있지만] 바로 고대 일본(야마토왜)은 야마토왜 자체가 개척한 것이 아니라 본국인 백제가 개척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 「'2부 일본열도 내 한민족과 일본 원주민의 수 및 문화 수준'」 중에서

우리는 이미 일본 고대 천황의 원적을 살펴보았으며, 고대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인과 일본 원주민의 수를 추정해보기도 했다. 그 결과, 우리는 일본 고대 천황은 유라시아인도 동북아시아인이나 아시아 대륙인도, 그리고 부여족도 아닌 명백한 백제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700년 당시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인과 일본 원주민의 비율은 9:1 내지 8:2, 즉 700년 당시 일본 전체 인구의 80~90퍼센트는 한민족이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우리는 일본 원주민은 그 수에서뿐만 아니라 문화적 수준에서도 한국인에 비해 매우 뒤처져 있으며, 일본 사회를 개척한 사람은 거의 전부 백제 왕국과 백제에서 건너간 백제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3부 일본 고대 천황과 지배층의 원적'」 중에서

일본 고대사의 진실 은폐는 『일본서기』보다는 『속일본기』나 『신찬성씨록』 등 후기의 기록일수록 더 많이 나타나고 있고, 역사적 기록보다도 일본 고대사학자의 연구나 해설 등에서 더욱 그 정도가 심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본서기』에 은폐·조작된 부분이 적은 것은 아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일본서기』 자체가 일본 고대사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비록 『일본서기』에 진실을 왜곡·은폐한 부분이 적지 않다고 하더라도 역사의 진실된 부분도 상당수 간직되어 있다. 『일본서기』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도 한편으로는 이것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역사(이를테면 임나일본부, 진구의 신라 정벌, 고구려·백제·신라의 일본 예속 등)를 기록하고 있지만, 역사적·사회적 맥락의 시각에서 보면 그 허위의 기록은 곧 간파될 수 있는 것이다. 일본 고대사학자들이 메이지 시대부터 성역화한 부분이 바로 『일본서기』의 허위 기술 부분이었던 것이다. 이 허위 조작된 부분에는 기년, 왕호(천황), 국호(일본) 등에 관한 것도 포함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 「'5부 야마토왜의 ‘일본’으로의 변신 과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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