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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규칙

: 성 베네딕도와 함께하는 자존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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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28*188*20mm
ISBN13 9788941923121
ISBN10 89419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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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자기 존중은 거룩함의 형태를 띱니다. 성 베네딕도가 보기에 거룩함은 자기애가 아니라 자기 버림에 관한 일입니다. 사실 자기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모든 생각이 성 베네딕도에게는 터무니없게 여겨지겠지요.
--- p.18

일은 그리스도의 거룩한 형제의 몫인 성화聖化에 꼭 필요하며, 우리의 참자아를 발견하는 수단입니다. 혹시 다음번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불만을 터뜨리고 싶어지거든, 노동은 예수님의 구원 사업이기에 일을 하는 것은 심지어 영광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p.36

사실 우리는 모두 스타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갈라 3,26 참조) 우리에게는 무한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존엄을 알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따로 무엇을 증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될 겁니다.
--- p.47

참된 사랑은 달콤하고 재미있는 것보다는 인내에 더 가깝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인내를 시험하고, 우리의 호의를 짓밟고, 우리의 화를 돋울 때 우리는 자신의 사랑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그저 반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의 시련 속에서 자신을 증명할 때 참된 사랑이 됩니다.
--- p.65

베네딕도는 수도승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참으로 뉘우치기를 바라면서도 또한 사람들이 극단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영성생활에서는 많은 위태로운 상황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극단성은 특별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일을 하도록 만드는 데 악마가 실패한다면, 악마는 우리가 옳은 일을 나쁜 방식으로 하게끔 시도할 것입니다.
--- p.80

우리는 평온하면서 동시에 분개할 수 없습니다. 이 둘은 결코 양립할 수 없습니다. 만일 참된 그리스도인이 모욕이나 멸시를 당한다면 그는 아마도 “그래, 내가 자초한 일이야. 이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지”라고 스스로 물을 것입니다.
--- p.97

기도할 때 우리의 죄가 분명하게 보일 때면 우리는 용기를 잃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낙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함을 그대로 두지 마십시오. 이런 좌절과 우울함은 사실 영적 진보를 보여 주는 표지입니다. 하느님의 완전한 거룩함에 가까이 갈수록 우리의 불완전함은 그분의 거룩함이 비치는 순수한 빛과 대비되어 더욱 두드러지게 마련이니까요.
--- p.108

우리가 기후 변화나 멸종, 자원 고갈 등에 대해 어떻게 느끼든 간에 물질세계를 지극히 주의해서 다루어야 하니, 그것은 우리의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거실 카펫을 태워 구멍을 낼 권리가 없는 것처럼 오존층에도 구멍을 낼 권리가 없습니다. 이는 존중의 문제입니다. 자연 자체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자연의 설계자요 주님이신 하느님에 대한 존중의 문제입니다.
--- p.131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침묵만을 위해 시간을 마련해 놓으십시오. 이내 더욱 평화로운 사람이 되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나와 함께 외딴곳으로 갑시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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