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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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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135*205*20mm
ISBN13 9788967997793
ISBN10 896799779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현재 우리는 소리 내지 않는 독서에 익숙하지만, 소리를 내어 읽는 과정은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행위이다. 인류는 오랜 시간 다양한 감각기관을 자극하는 독서법을 운영했다. 아우구스티누스 시대에는 말없이 정독하는 독서 방법이 이상한 행위였다. 당시에는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소리 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문자는 소리의 기호로 인식했기 때문에 소리와 분리된 읽기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구두점은 7세기 이후에 정리되었다. 세미콜론도 비슷한 시기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10세기 무렵부터는 소리 없는 독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었다. 이로써 단어는 발음하는 데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은밀한 공간에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단어가 주는 의미를 음미할 시간적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독서는 개인의 소유물이 되고, 개인의 지식이 되었다.
---「PART 2. 독서를 통한 성장”」중에서

처음에는 발췌문과 감상을 구분하며 포스팅을 올렸다. 점차 감상이나 생각이 늘어가면서 아예 생각을 정리하는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책을 읽고 기억나는 부분을 중심으로 내 생각을 쓰는 글이 되어버렸다. 생활하면서 떠오르는 단상, 경험, 감상을 중심으로 이웃에게 도움 될만한 글을 추가하고 있다. 많은 이웃이 《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의 리뷰를 해주셔서 한동안 서평을 보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나는 독자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대부분 책의 내용을 그대로 베껴 쓴 것이 많았다. 누군가 나의 북리뷰를 읽을 때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독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용을 그대로 복사한 텍스트보다는 읽고 난 후의 감상평이나 연관된 책 소개, 경험이 궁금하지 않을까? 부족하지만 그런 북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북리뷰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에세이든, 칼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쓰고 있다.
---「PART 3. 블로그를 시작하다”」중에서

도서 인플루언서라는 것은 별로 생각지도 않았다. 그냥 책을 리뷰했고, 리뷰한 내용과 경험을 토대로 내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다. 나는 생각보다 다양한 제도와 지원에 별로 신경 쓰는 편이 아니다. 그냥 할 일이 있으면 묵묵하게 가는 편이다. 바쁜 본업과 병행하는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었지만, 책으로 방향을 정했으니 하나의 주제로 써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하나의 주제만 지키기로 했다. 그래서 개인사나 일기 형식의 글, 맛집, 여행 등에 관한 글은 거의 올리지 않았다. 어떤 블로거의 여행담을 보며 모른 척 읽어주고 궁금하다며 맞장구쳐 준 적도 있다. 나도 잘 아는 곳이지만 절대 아는 척 않고 간단한 반응만 주며 더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 또한 20년 동안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운 것들이다. 블로그 이웃들은 자신을 표현하기를 바란다. 얼마나 표현하고 싶으면 글로 쓰겠는가? 맛집이 얼마나 자랑하고 싶으면 시간을 들여 포스팅하겠는가? 나중에 알았다. 광고성 글도 만만치 않음을…….
---「PART 4. 퍼스널 브랜딩 - 행동하는 독서”」중에서

실제 건물을 소유한 꿈의 도서관은 한참이나 걸리는, 어쩌면 10년이 걸리는 사업일지도 몰랐다. 우리가 시작하려면 바로 할 수 있는 일이 필요했다. 온라인으로 천천히 기반을 다져보기로 했다. 어떤 사업 아이템이 좋을지 고민하던 끝에 내놓은 프로그램이 독서 토론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험이 너무 부족했다. 그때 마침 독서 토론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던 이웃이 떠올랐다. 얼마 전부터 개인적으로 소통하고 있던 이웃이었는데 독서 토론 전문가 과정을 밟고 있다고 했다. 독서 토론에 관해 아는 것이 없으니 조언을 부탁드렸다. 독서 토론이 사업적으로 가능한지 그것이 가장 궁금했다. 비슷한 사업 구상을 하고 계셨는지 조언을 넘어 생각지도 못한 동참 의사까지 확인했다. 실전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직접 동참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었다. 그렇게 독서 토론에 관한 사업 계획을 세우고 전문 블로그를 만들어 꿈의 도서관을 설립했다.
---「PART 6. 블로그에서 이어져 사업으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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