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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 손자병법

: 한 글자씩 따라 해석하는

손무 저 / 임근춘 해설 | 황금알 | 2023년 07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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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544g | 153*225*18mm
ISBN13 9791168150522
ISBN10 1168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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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孫武)에 대하여

저자 손무(孫武)는 춘추시대(B.C. 770~404) 말기, 제(齊)나라 낙안 출신으로, 생몰연대에 관한 뚜렷한 기록이 없으며, 대개 공자(孔子)와 동시대(B.C. 551~479)로 추정하고 있다. 그의 주요 활동기는 오(吳)나라 군주 합려(闔廬, B.C. 514~496 재위)와 부차(夫差, B.C. 495~473 재위)의 재위 기간에 걸쳐 있다. 자(字)는 장경(長卿)이며, 통상 손자(孫子) 또는 손무자(孫武子)라 일컫는다.
손무의 조상은 진(陳)나라 왕족으로, B.C. 627년에 제나라로 망명하여 전씨(田氏)로 성을 바꾸고 약 1백 년간 번성하다가, 조부인 전서(田書) 대에 전공을 세우고 손씨의 성을 하사받았다. 손무가 활동하던 제나라는 당시 정치가 극도로 문란하여 그의 가문은 B.C. 547년에 양자강 이남의 오나라로 망명하게 되었다.

당시 오나라는 서쪽의 강대국 초(楚)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었고, 양국 간에는 끊임없는 국경 충돌이 일어났다. 손무가 망명하던 무렵의 오나라는 왕 요(僚)가 암살당하고 그 후임으로 합려가 즉위하는데, 합려는 초나라와의 전쟁에 대비하여 적임자를 찾던 중 오자서의 추천으로 손무를 만나게 된다. 손무는 오나라 전군 지휘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아 군사력을 건설하고 엄격한 교육훈련을 통해 강병을 육성했다. 전쟁준비가 완료되자, B.C. 506년에 강대국 초나라를 기습적으로 공격하여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 이로써 오나라는 약소국에서 춘추오패(5대 패권국)가 되었다. 손무는 오왕 합려의 아들 부차를 보좌하여 B.C. 492년에 월나라를 굴복시키는 등 오나라의 국력을 절정에 올려놓고 관직에서 은퇴하여 홀연히 떠났다.

『손자병법』에는 춘추시대 오나라의 손무가 저술한 『손자병법』과 전국시대 제나라의 손빈이 저술한 『손자병법』이 있다. 통상의 『손자병법』은 손무가 저술한 『손자병법』을 말한다. 손빈(孫?)은 손무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병법의 구성도 기존의 『손자병법』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래서 손빈의 『손자병법』을 『손빈병법』이라 칭하고 있다. 『손자병법』은 그가 등용되기 전에는 13편이었다. 그러나, 한서(漢書)에는 모두 82편, 도(圖) 9권이 있었다고 전한다. 이로 미루어 손자 말년에 추가로 저술한 부분과 후세에 의해 증편된 부분이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사마천의 『史記』 「사기열전」에는 손무가 오자서의 추천으로 오왕 합려에게 등용되어 군무(群舞)를 시범 보이면서, 군율을 어긴 이유로 왕이 아끼는 두 비(妃)를 처형하여 기강을 바로 세운 유명한 일화가 있다.

『손자병법』의 영향과 위상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시대 말기에 세상에 알려졌고 전국시대에 널리 전파되어 병법서로 통용되었다. 『손자병법』은 의미가 함축적이고 심오하여 일반인이 이해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다. 이에 오래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해설서를 내놓았다. 현존하는 해설서로 가장 오래된 것은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 조조(曹操)가 쓴 『손자약해(孫子略解)』이다. 조조는 전장에서 생의 대부분을 보냈고, 『손자병법』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한다. 무경칠서 중 하나인 『이위공문대』의 저자인 이정(李靖)도 『손자병법』을 최고의 병법서로 치켜세웠다. 이 외에도 당나라 때의 두목(杜牧)과 진호(陳?), 송나라 때의 매요신(梅堯臣) 등 많은 사람들의 해설서가 있다.

서양에서도 나폴레옹이 전쟁 중에도 『손자병법』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다.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리델하트의 『전략론』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리델하트는 『전략론』에 『손자병법』의 여러 문구를 인용하였다. 미국과 러시아도 『손자병법』을 연구하여 군사사상으로 발전시켜 왔다. 우리나라도 『삼국사기』의 「계백열전」에, “昔句踐以五千人破兵七十萬衆, 今之日宜各奮勵決勝以報國恩. 옛날 (월왕) 구천은 5천 명의 군사로 (오나라의) 70만 대군을 격파하였으니, 오늘 (우리는) 마땅히 각자 분발하여 싸워서 승리하여 나라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라는 말이 나온다. 계백 장군이 5만의 신라 군사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오천 결사대에 향해 연설한 내용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당시 우리나라는 고조선 시대 이전부터 중국과 활발하게 교류해 왔음을 알 수 있다. 병법서의 교류도 있었음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조선시대 무과시험에는 『손자병법』을 포함한 무경칠서가 시험과목에 포함되어 있었다.

일본에서도 『손자병법』을 ‘세계 제일의 병서’로 평가하면서, 손무를 ‘동양 군사학의 창시자’로 평가하고 있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손자병법』을 연구하고, 『손자병법』을 전쟁의 지도서로 삼았다. 『손자병법』에 관하여 중국인들보다 더 연구하고 실전에 활용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중국 지도를 완성한 사람은 모택동이다. 모택동도 『손자병법』에 조예가 깊었다고 한다. 중일전쟁 기간에 『손자병법』을 활용한 지시문을 자주 하달하였는데, 특히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를 과학적인 진리라 하기도 했다.
이상을 고려해 봤을 때,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을 통해 최고(最高)의 병법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제1편 시계(始計)

『손자병법』의 첫 편은 ‘시계(始計)’, 곧, 계책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전쟁을 국가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지켜야 할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전쟁은 국민의 생사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중차대한 일이므로, 전쟁 전에 쌍방의 정치, 경제, 군사, 천시, 지리, 군주, 장수의 능력 등의 전력 비교 요건을 통해 철저히 승산을 따져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손자는 전쟁은 신중하게 계획하고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마지막 편인 ‘용간(用間)’에 이르기까지 전쟁은 속임수이므로 적을 속이되, 적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손자병법』은 아군의 군사력을 이용하여 적국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으로부터 세부적인 전투기술까지 포괄하고 있다. 『손자병법』은 승리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약한 적이라도 준비 없이 경솔하게 접근하면 승리하기 어렵기에 신중론을 담고 있다. 전쟁 수행 과정에서 주도권이 없거나 불가피하게 전쟁의 상대가 되는 약자로서는 전쟁에서 승리해도 큰 피해를 보기 때문에 사전에 전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상대가 함부로 넘보지 못하는 적정 수준의 대비태세를 갖추거나, 평상시에 도발하는 상대에게 예상보다 훨씬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어야 한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전쟁해야 한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패배해서는 안 된다.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은 곧 국가 멸망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전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당위성이다.

‘始計’의 ‘計’는 크게 ‘계획’과 ‘계책’, ‘계산’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혹자는 ‘계획’이나 ‘계책’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며, ‘계산’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국과 자국의 전반적인 국력과 전력을 비교하여 승산을 파악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국가 차원에서 전쟁을 계획하는 데 있다. ‘始計’ 편은 이러한 승산의 파악(계산)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전쟁을 기획하고, 군사전략·작전 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따라서 ‘계’의 의미는 ‘국가전략’이나, ‘군사전략’, ‘군사작전’, ‘군사계책’ 등 이러한 본질적 의미를 담고 있으면 어떻게 해석하든지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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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子曰(손자왈), 兵者(병자), 國之大事(국지대사), 死生之地(사생지지), 存亡之道(존망지도), 不可不察也(불가불찰야).

【직역】
손자(孫子)가 말하길(曰), 전쟁(兵)이란(者) 국가(國)의(之) 큰(大)일(事)이요, 삶(生)과 죽음(死)의(之) 땅(地)이요, 국가의 존재(存)와 멸망(亡)의(之) 길(道)이니 살피지(察) 아니(不)할 수(可) 없(不)다(也).

孫(손): 자손, 손무 子(자): 아들, 자식, 경칭(스승)
왈(왈): 말하다, 이에, 이르다 兵(병): 병사, 싸움, 전쟁, 무기, 군대
者(자) : 사람, ~라는 것(사람, 물건), ∼하면
國(국): 나라, 국가, 도읍 之(지): ~의, 가다, ~을, 이, 가
大(대): 크다, 높다, 훌륭하다 事(사): 일, 재능, 섬기다(사대하다) 死(사): 죽다, 죽이다, 목숨을 걸다 生(생): 살다, 낳다, 기르다, 백성
地(지): 땅, 밑바탕, 도리, 처지, 처한 상황
存(존): 있다, 살아있다亡(망): 망하다, 도망하다, 죽다
道(도): 길, 근원, 이치, 도리, 방법 不(불): 아니다, 못하다, 없다
可(가): 옳다, 가히, 넉넉히 察(찰): 살피다, 알다, 조사하다
也(야): ~이다, ~도다, ~구나

【의역】
전쟁을 한다는 것은, 국가의 큰일로 생사를 가르는 일이요, 국가 존망의 길이니 잘 살피지 않을 수 없다. 즉, 전쟁은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운명을 걸고 하는 큰일인 만큼 신중하게 준비하고 이길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해설】
‘생사(生死)’와 ‘존망(存亡)’의 뜻은 같다고 보면 된다. 생사는 생물체의 삶과 죽음을 말하고, 존망은 조직체의 존속과 망함을 말한다.

…………………………………………………………………………………
故經之以五事(고경지이오사), 校之以七計(교지이칠계), 而索其情(이색기정).
一曰道(일왈도), 二曰天(이왈천), 三曰地(삼왈지), 四曰將(사왈장), 五曰法(오왈법).

【직역】
그러므로(故) 다섯(五) 가지 사항(事)으로(以) 그것(之)을 견주어(經) 보고 일곱(七) 가지 계책(計)으로(以) 그것(之)을 비교(校)하여(而) 그(其) 정세(情)를 살펴야(索) 한다. 첫째(一)가 도(道)이고(曰), 둘째(二)가 하늘(天)이고(曰), 셋째(三)가 땅(地)이고(曰), 넷째(四)가 장수(將)이고(曰), 다섯째(五)가 법(法)이다(曰).

故(고): 그러므로, 그래서
經(경): 세로줄(날실), 견주다(비교하다), 헤아리다
以(이): ~로써, 이유(까닭), ~에 따라, ~로부터(=自, 從), ~하기 위하여
校(교): 학교, 좌우로 비교하다(=較) 而(이): 그리고, 그러나, ~이
索(색): 찾다, 가리다, 살피다, 동아줄(삭)
其(기): 그(지시대명사·형용사), 만약
情(정): 뜻, 본성, 실상 天(천): 하늘, 임금, 하느님, 천체, 기상
將(장): 장수, 장차, 문득 法(법): 법, 방법, 진리, 본받다

【의역】
전쟁은 국가의 운명이 걸린 대사인 만큼 자국과 적국의 상태를 국력과 전력의 비교 요소를 통해 면밀하게 분석하고 평가해야 한다. 이 중 다섯 가지 요건은 첫째는 국가단결력과 대의명분이고, 둘째는 기상 조건, 셋째는 지형 조건, 넷째는 장군의 자질과 능력, 다섯째는 군의 조직과 체계이다.

【해설】
‘法(법)’은 일상적인 법이 아닌 군대 내에서의 통용되는 군법을 말한다. 여기에서 군법은 군의 조직과 체계 전반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道者(도자), 令民與上同意也(영민여상동의야). 故可與之死(고가여지사), 可與之生(가여지생), 而不畏危也(이불외위야).

【직역】
도(道)라는 것(者)은 백성(民)으로 하여금(令) 군주(上)와 함께(與) 같은(同) 뜻(意)을 갖게 하는 것이다(也). 그래서(故) 군주(之)와 함께(與) 죽을(死) 수(可) 있고, 군주(之)와 함께(與) 살(生) 수(可) 있으며(而), 위험(危)을 두려워하지(畏) 않는(不) 것이다(也).

令(령): 명령, 지시하다, ~하게 하다 民(민): 백성, 사람, 민심
與(여): 함께, 더불어 上(상): 위, 임금, 군주
同(동): 한가지, 함께, 같다 意(의): 뜻, 생각, 정취, 헤아리다
畏(외): 두려워하다, 경외하다, 꺼리다 危(위): 위험, 위태하다, 엄하다

【의역】
도는 백성들이 임금과 뜻을 같이하는 것이다. 뜻을 같이한다는 것은 임금이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백성의 삶을 위한 정치를 펼치며, 백성은 나라의 선정에 고마움을 느끼고 나라의 일에 기꺼이 함께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불어서 죽을 수 있고 더불어서 살 수 있으며, 그리고 위험에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것은 정치의 지향점이 ‘위민(爲民)의 가치’를 지향해야 함을 방증한다. ‘위민(爲民)의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 우주와 자연의 근본을 따르는 것으로, 이것을 두고 소위 “도(道)를 따른다.”라고 말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임금과 백성이 혼연일체가 되어있으면 소국이더라도 대국인 인접 국가가 감히 넘보지 못했다. 현대사회도 국가가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치단결되어 있고 사회가 공명정대하면 국민은 기꺼이 국가를 위해 희생할 수 있다.

【해설】
오자병법의 제1편 도국(圖國)에서 ‘有道之主(유도지주) 將用其民(장용기민) 先和而後造大事(선화이후조대사)’라고 하여 “세상의 이치를 아는 군주는 장차 그 백성을 전쟁에 동원할 때는 먼저 화합하고 단결한 이후에 전쟁이라는 큰일을 시작한다.”라고 하며 국가 대사인 전쟁 전에 국민적 단결을 강조하고 있다.

…………………………………………………………………………………
天者(천자), 陰陽(음양), 寒暑(한서), 時制也(시제야). 地者(지자), 遠近(원근), 險易(험이), 廣狹(광협), 死生也(사생야).

【직역】
하늘(天)이란(者) 밤(陰)과 낮(陽), 추위(寒)와 더위(暑), 시간(時)의 제약(制)이다(也). 땅(地)이란(者) 멀고(遠) 가까움(近), 험하고(險) 평탄함(易), 넓고(廣) 좁음(狹), 죽음(死)과 삶(生)이 있는 곳이다(也).

陰(음): 그늘, 음기, 그림자, 세월 陽(양): 햇볕, 양기, 한낮
寒(한): 차다, 떨다, 추위 暑(서): 더위, 덥다, 여름
時(시): 시간, 때, 철 制(제): 절제하다, 억제하다, 만들다, 법도
遠(원): 멀다, 깊다, 싫어하다 近(근): 가깝다, 비슷하다, 근처, 요즘
險(험): 험하다, 높다, 위태롭다, 위험 易(이): 쉽다, 편안하다, 평평하다, 바꾸다(역)
廣(광): 넓다, 넓히다, 크다, 많다 狹(협): 좁다, 조그마하다, 급하다

【의역】
전쟁이나 전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작전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측면에서, 멀리는 동계와 하계뿐만 아니라 가깝게는 주간과 야간전투를 고려해야 하고, 이 밖에도 바람, 강우, 강설, 기온, 가시거리 등을 고려해야 한다. 지형 측면에서는 항상 작전에 유리한 지형을 선택하여 이용하고, 불리한 지형은 회피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아군에게 유리 적군에게는 불리하게 인위적으로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해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통해 음양(陰陽)인 낮과 밤이 생기고, 한서(寒暑)인 계절과 시제(時制)인 각종 기상적인 제약이 만들어진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로 대류 현상(바람)이 발생하고 큰 기온 차이(혹한, 혹서)로 인한 기상 조건은 군사작전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기상과 지형을 잘 활용하는 자가 승리하고 살아남는 것이다. 기상이 전투에 미친 대표적인 사례가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모스크바 침공이다. 두 전투 모두 혹한에 대한 사전 준비 미흡으로 전투에서 패했다. 지형이 전투에 미친 영향도 대부분의 전투에서 매우 크게 작용하였다. 오늘날 국경선의 대부분이 강이나 산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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