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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점프하다

구더기 점프하다

[ 2판,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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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74g | 128*188*20mm
ISBN13 9791155921043
ISBN10 1155921046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그림 : 권소정
서울에서 태어나 세화여고를 졸업하고, 국민대 회화,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였다. 현재 Brie(브리)라는 닉네임으로, 느린 일상의 따뜻함을 추구하는 글과 그림을 여성포털사이트 마이클럽에 연재하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저자 : 권희돈
청주대 현대문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독자 중 심의 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쳐 왔다. 저서 [소설의 빈자리 채워 읽기], [한국 현대소설 속의 독자체험], 평론집 [비움과 채움의 상상력], 시집 [하늘눈썹]을 지었다. 현재 정년 퇴임을 하고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숲은 소박한 불빛들을 위로하듯 감싸안고 별들은
걱정 근심 없이 해맑게 빛날 뿐이다. ---「가난한 불빛이 아름답다」 중에서

사람만 먹겠다고 농사를 지으면 결국 사람만 외로워지겠지요. ---「구더기 점프하다」 중에서

내 인생에 쓰디 쓴 맛을 보게 해준 사람들이 생각날 때가 있다.
자연숙성 간장을 보면/인간숙성/이 떠오르고
사과식초를 보고 있으면/사과해줬으면/하는 사람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 누군가 내 인생에 쓴맛을 잔뜩 뿌려도
다른 누군가는 달콤한 맛으로 위로해 준다는 것을 … ---「 내 인생의 양념들」 중에서

“컵 속의 빗과 칫솔과 면도기처럼 한 가족이 기대어 살면서도, 같은 극의 자석처럼 서로 밀어내며 살아온 날들이 후회스럽습니다. 브리님의 따뜻한 그림과 글을 보고 다른 극의 자석처럼 서로를 당기는 가족으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네요.”
---「소곤소곤 나누는 이야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소정이 아버지의 글은, 글이 그대로 마음길이다.
소정이의 순수하고 따뜻한 그림과 글에도, 어미를 닮은 어린 새처럼,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
뉘집 자식인지 다 알겠다. 다행이다. 고맙다.
- 이철수(판화가)

나는 추천사를 부탁하는 연락에 책을 읽어보고 판단하겠다는 매우 적절하면서도 균형 잡힌 답을 했었다. 아니, 적어도 그렇게 생각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기 전까지는... 그게 얼마나 건방진 말이었던가! 이 책을 나는 9시 뉴스를 전후로 몇 시간에 걸쳐 단숨에 읽어내려 갔다.
그 기막힌 글을 읽으면서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발길을 서두르는 이 밤에, 나는 사무치도록 서러운 맘이 동감이 돼 몇 방울 눈물을 흘렸단 고백을 해야겠다.
이 멋진 책의 탄생을 온몸으로 축하한다.
- 민경욱(KBS 9시 뉴스 앵커)

아버지와 딸이 만났다. 부녀지간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차이 때문에 많은 상처를 주기도 했던 두 사람이 각자의 눈으로 보고 생각한 것을 엿보듯 서로 들여다보다가 그 차이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두 사람에게 시간은 그냥 흘러가지 않는다. 아니 시간을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어떻게든 손아귀로 부여잡고 아름다운 의미의 무늬들을 새겨 넣는다. 더구나 그 서로 다른 무늬가 어우러져 빚는 아름다운 빛깔로 우리들의 가슴에 다시 새로운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다.
임승빈(시인, 청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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