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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날다

남양주, 날다

: 김한정의 경쾌한 도시자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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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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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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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3*224*20mm
ISBN13 9788994612904
ISBN10 89946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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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산을 다시 읽으며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았다. 다산의 사상을 내 식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도시정치’다. 시민들이 살아가는 현장에서 개혁을 고민하고 자치를 완성해야 한다. 시민을 정책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 인정하여, 시민이 ‘스스로 존재’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그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되어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야 한다.
군사정부에 의해 중단됐던 지방자치가 우리나라에서 다시 시작된 지도 20여 년이 넘었다. 그동안 많은 시도가 있었고, 적지 않은 변화도 일어났다. 하지만 다산 정신에 입각한 도시정치는 아직 미완성이다. 시민이 온전히 정책의 주체가 되어 개혁을 직접 이끌어가며 그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정치, 이러한 도시정치는 김한정 정치의 출발점이다. ---p.180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중앙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제도를 보완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여러 가지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앙정부의 역할이다. 이런 제도와 정책이 구현되는 공간은 바로 도시다. 따라서 도시정치가 살아야 민생정치가 살아날 수 있다. ---p.205

진정한 도시정치는 소수 정치인과 엘리트 행정가의 기획이 아니라 대다수 주민의 힘과 뜻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도시정치는 주민들 내부에 자생적인 에너지가 존재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그 에너지를 기반으로 지역에 뿌리 내린 주민들이 지역의 여러 가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면서 최적의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이다.
도시정치는 그래서 주민의 자발성을 최대한 끌어내고 북돋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것이다. ---p.210

세계의 경쟁이 이제는 국가 간의 경쟁이 아닌 도시 간의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다. 도시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이고, 글로벌 경제의 주체로 역시 도시가 부상하고 있다. 남양주는 산의 도시이자 강의 도시다. 토지는 비옥하고 청정해 유기농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영호남의 도시들처럼 대규모 공업단지가 들어설 수 없는 곳이기에 도시경제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선 창조적인 발상전환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재 남양주에 가장 적합한 경제시스템은 바로 문화산업이다. 남양주에 문화 특구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pp.2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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