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러시는 모든 경영의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회사를 굴러가게 하는 끊임없는 아이디어 창출과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추진력은 수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읽고, 그것을 제대로 이해할 때 비로소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일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알고, 자기성찰과 단련을 통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 책은 그 지난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책입니다.
-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읽는 것은 익는 것, 성숙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글과 책을 부지런히 읽어야 했다. 이제는 여기에 미디어와 디지털 세상까지 더해졌다. 허나 읽어야 할 것은 느는데 읽는 능력은 떨어지고 있단다. 이에 맞춤하게 나온 최고 전문가의 가이드북이 바로 이 책이다. 리터러시와 그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무조건 이 책부터 읽을 것을 강력히 권한다.
- 정재찬 (한양대 국어교육학과 교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저자)
우리는 같은 글을 읽고도 다르게 이해하고 반목하고 불통합니다. 글씨를 읽을 수 있다고 모두가 ‘문해력’을 갖춘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이 시작됐고, 프로그램의 자문 교수로 리터러시 분야의 선두 주자로 뛰고 있는 조병영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문해력’은 단순히 읽기 능력이 아니라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우리에게 리터러시가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해연 (「EBS 당신의 문해력」 방송작가)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이 디지털 매체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이 제대로 읽고 쓰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터러시가 미래 교육을 위한 중요한 개념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리터러시는 입시나 교과 성적을 높이는 수준에서 논의될 때가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의 교육에서 그리고 학생들의 삶에서, 리터러시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리터러시에 관심이 있는 교사와 학부모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조영수 (서울 창문여중 국어 교사,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