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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

: 세상을 놀라게 한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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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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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40g | 152*225*17mm
ISBN13 9791170434306
ISBN10 117043430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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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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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졌다. 일단은 컨설팅 업계에 있었던 경험을 살리기로 했다. “회사를 관두고 미국에서 셰프로 일하는 여동생과 식당 브랜드 인큐베이터 활동을 시작했어요. 관련 업계를 보는 눈을 키워나갔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에는 없는 사업, 망해도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눈에 들어온 게 ‘사회적 가치’다. “다운증후군이 있는 친척 누나가 있습니다. 누나에게 살면서 가장 아쉬운 게 뭐냐 물었더니 ‘사회 구성원으로 정정당당하게 일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답하더군요. 가슴이 참 아팠습니다.” 소외 계층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계기다.
--- p.18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중에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아 팁스(TIPS)에 선정되고 1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대외적인 성과를 많이 거뒀다. 하지만 가장 큰 보람을 안겨주는 건 결국 사람이다. “서비스 테스트 단계부터 지금까지 계속 패피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있어요. ‘수선할 땐 패피스밖에 안 쓴다’는 것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셔서 그저 뿌듯합니다.” 탄탄대로만 걸었던 건 아니다. 모든 관문에서 ‘진정성’을 의심받았다.
--- p.69 「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 김정민 대표」중에서

주류 의견에 따르면 실패 확률을 낮출 수는 있지만, 그것이 꼭 혁신을 담보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발현 시점에 주변의 공감을 못 받았어요. 구글의 검색엔진이 처음 나왔을 땐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 않았죠. 반대로 공감을 많이 받는 아이디어는 실패 확률은 낮지만, 세상을 뒤집을 만큼 혁신할 확률도 낮아요. 다들 미쳤다고 하지만 제게 세상을 혁신할 인사이트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저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서비스를 하고 싶은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계속 던지겠습니다.”
--- p.103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피큐레잇’ 송석규 대표」중에서

변호사로서 기업 의뢰를 받아 규제대응 업무를 맡으면서 창업에 호기심을 느꼈다. “규제 변화에 따라 사업 기회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걸 매일같이 지켜봤습니다. 문제는 실행이었습니다. 아이디어 수준에서 방치되고 있는 기회가 있는가 하면, 그 기회를 잘 잡아 큰 사업가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무엇이든 실행하지 않으면 머릿속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되고, 어떻게든 실행을 해야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깨달음은 창업 동력으로 작용한다.
--- p.145 「AI 맞춤 영양관리 솔루션 ‘알고케어’ 정지원 대표」중에서

라이너 아이디어는 김진우 대표의 바지 주머니에서 출발했다. “김 대표는 항상 읽을거리를 찾는 활자 중독자예요. 청바지에 형광펜을 꽂고 다니며 읽은 내용에 밑줄 긋는 게 습관이죠. 인터넷에는 형광펜 역할을 하는 툴이 없어서 아쉬웠대요. 직접 만들고 싶었지만 사소한 문제인 것 같아 사업화에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 p.187 「웹 하이라이팅 서비스·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라이너 운영사 ‘아우름플래닛’ 우찬민 대표)

관건은 아이템이었다. 프람피나 프람피 아카데미의 주 타깃인 학생에게 부족해 보이는 것을 찾아 나섰다. 그때 커뮤니티가 눈에 들어왔다. “직장인의 블라인드, 대학생의 에브리타임, 육아맘들의 키즈노트처럼 특정 연령대나 동일 집단을 대표하는 앱이 활성화돼 있는 것에 비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매일 사용하는 앱이 없었습니다. 틈새시장을 발견하고 2020년 9월 초·중·고 학생 커뮤니티 서비스 ‘오늘학교’를 출시했습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쓰는 앱, 이들을 대표하는 앱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학급별 시간표, 학사 일정, 급식표 등 공공 데이터 기반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익명 수다방을 만들었다.
--- p.242 「초·중·고 학생 커뮤니티 오늘학교 개발사 ‘아테나스랩’ 임효원 대표」중에서

기타를 내려놓고 사업 전선에 뛰어든 건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 “막막했습니다. 모르는 만큼 바쁘게 다녔습니다. 말 그대로 열심히 했어요. K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모두 듣고, 지원사업이 있으면 무조건 신청했습니다. 사업 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1억 원의 대출을 받았는데요. 수십 번 탈락 끝에 받은 겁니다. 이 외에도 수출 바우처 같은 크고 작은 제작지원사업에 많이 선정됐습니다. 창업 관련 기관과 펫 박람회를 문지방이 닳도록 누비며 버틴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p.274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아워테리토리’ 노민혁 대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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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창업할 만한 아이템이 남아 있을까.’ 싶은데, 오늘도 세상에서는 정말 다양한 스타트업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만나서 10분만 이야기를 나눠봐도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머릿속이 아찔해지는 경험을 합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으로 이어진 ‘세상을 놀라게 한 스타트업’ 시리즈는 수많은 창업자 중에서도 아이디어가 가장 번뜩이는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모은 것입니다. 직접 만나 나눈 이야기를 살아 있는 기록으로 남기고 정리했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까지 창업자의 고민, 노력, 좌절과 희열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창업자와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후배 중 가장 똑똑한 진은혜 기자가 2편을 이어서 집필해 다행입니다. 이제 각자 마음속에 묵혀뒀던 열정을 다시 불 지필 시간입니다.
- 박유연 (조선일보 더비비드 대표,『나는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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