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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방사선과 원소

: 위대한 퀴리 가문의 탄생부터 주기율표의 완성까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12건 | 판매지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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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152*215*20mm
ISBN13 9791188762958
ISBN10 118876295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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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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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명한 전기회사에서 X선에 대한 특허를 사려고 했어. 하지만 뢴트겐은 “X선은 모든 인류의 것이지 나의 것은 아니다”라며 그 제안을 거절했네. 그가 특허를 내지 않은 덕에 누구나 무료로 X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지.
--- p.46

크룩스는 실험 도중 크룩스관 주변에 아무렇게 놓아두었던 사진 건판이 흐려지는 것을 확실히 발견했다고 해. 그러나 그는 그것이 방전관에서 나온 미지의 빔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불량한 사진 건판을 구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네. 물리학에서는 누구나 볼 수 있는 자연 현상을 어떻게 옳게 해석하는가가 중요해. 크룩스는 X선이 사진 건판을 흐리게 만든 것을 보고도 올바른 해석을 하지 못해 그게 새로운 발견인 줄 몰랐던 거지.
--- pp.46~47

“뉴턴이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섰다고 표현한 것처럼 나의 연구는 아버지와 할아버지 덕택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 베크렐
--- p.94

“당신의 애국적인 꿈, 우리의 인도주의적 꿈과 과학적 꿈에 매혹되어 우리가 서로 가까이에서 함께 인생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894년 8월 10일 피에르가 마리에게 보낸 편지
--- p.105

라듐이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알려진 때는 1925년 시계의 도장 공장에서 일어난 라듐 소녀들 사건부터였다. (...)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도장공들이 차례차례 암에 걸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라듐 걸스’라고 불리던 그들은 기업에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라듐의 위험성이 주목받게 되었다.
--- pp.122~123

제대로 된 연구를 위해서는 라듐 1그램이 절실했지만, 라듐이 희귀하고 너무 비싸서 고액의 연구비가 없으면 구입할 수가 없었다. 마리 퀴리는 라듐 연구소의 연구비를 확보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 딸들과 함께 미국으로 여행한 마리 퀴리는 1921년 5월과 6월 내내 그곳에서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당시 미국 대통령 워런 하딩은 5월 20일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그녀에게 황금 열쇠를 선물했다. 마리 퀴리는 그 열쇠로 상자를 열었고 거기에는 1그램의 라듐이 들어 있었다.
--- pp.130~131

화학양: 제2차 세계대전과 핵분열이 무슨 관계가 있죠?
정교수: 핵분열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무기로 만든 것이 바로 원자폭탄(핵폭탄)이거든. 이 가공할 위력을 가진 무기를 독일이 먼저 만든다면 세계가 나치 독일의 휘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었던 거지.
--- p.197

원자로는 연쇄 핵분열이 천천히 일어나도록 조절하면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안전하게 뽑아 쓸 수 있게 만든 장치를 말한다. 원자로의 ‘로(爐)’라는 한자는 ‘불을 피우는 가마’라는 뜻이다. 원자력 발전에서 원자로는 화력 발전의 보일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연료를 넣어 난로에 불을 피우면 열이 발생하듯이, 원자로는 핵연료를 넣어 연쇄 핵분열을 일으키게 하는 장치이다. 핵연료로 쓰이는 것은 주로 농축 우라늄이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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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이번에 아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고 이는 어쩌면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것일 수 있습니다. 대화체로 과학의 역사와 배경을 매우 재미있게 설명하고, 그 배경 뒤에 나왔던 과학의 영웅들의 오리지널 논문들을 풀어간 것입니다. 과학사를 들려주는 책들은 많이 있으나 이처럼 일반인과 과학도의 입장에서 질문하고 이해하는 생각의 흐름을 따라 설명한 책은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준비를 마친 후에 아인슈타인 등의 영웅들의 논문을 원래의 방식과 표기를 통해 설명하는 부분은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해온 과학자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복 받은 분들일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과학을 처음 공부할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완상 교수는 이제 새로운 형태의 시리즈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필력과 독자에게 다가가는 그의 친밀성이 이 시리즈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과학을 멀리하는 21세기의 한국인들에게 과학에 대한 붐이 일기를 기대합니다. 22세기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에게는 이런 붐이 꼭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남순건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 및 전 부총장)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방사선과 원소』는 X선, 전자, 방사능 원소, 중성자, 주기율표, 핵분열 등 화학과 물리학의 역사에서 굵직굵직한 발견들을 다룹니다. 그것을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논문의 핵심 내용과 실험 과정까지도 흥미롭게 전개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특별히 성차별이 만연한 시기에 악조건을 극복하고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여성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노벨상을 수상하거나 그에 걸맞은 연구를 한 과학자들의 에피소드를 읽다 보니 새로운 발견들과 함께 격동의 현대사가 이어져 왔음을 느낍니다. 단 하나의 과학적 발견으로도 역사가 뒤바뀌는 현실을 우리는 보아 왔고, 앞으로도 마주할 것입니다. 이 책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세대들에게 ‘과학’을 더 가까이하는 좋은 동기 부여가 되길 기대합니다.
-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전기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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