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수술을 해야만 나을 수 있는 걸까? 위험하지는 않을까?
걱정한다고 병이 낫는 것은 아니다.
통증의 원인과 그 치료법을 알면 수술 없이도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다.
통증, 수술 없이도 치료할 수 있다!

현대인은 누구나 크고 작은 통증에 시달린다. 가벼운 두통, 뻐근하고 무거운 어깨 통증, 수시로 일어나는 복통, 과다한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손목 통증 등 그 종류도 가지가지이다. 하지만 이런 통증을 경험한다 해도 바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드물다. 오히려 감기에 걸리거나 손목을 삐었다면 몰라도 이러한 통증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면 피로 탓을 하며 대충 넘어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벼운 통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나아가 원인을 찾기 어렵고 치료도 어려운 만성통증으로 진행된다. 통증이 며칠, 몇 달, 몇 년씩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은 물론 밤의 수면까지 방해받아 우울증에 빠질 수 있고, 또 치료 기간도 길고 완치도 쉽지 않아 치료비도 많이 든다. 따라서 통증은 무엇보다도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그런데 통증을 치료하려면 꼭 수술이 필요한 것일까? 디스크 환자들은 모두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일까?
수술은 누구에게나 두렵다. 특히 허리에 칼을 대는 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위험하게 느껴지는 일이다. 때문에 목이나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껴도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될까봐 병원 가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고, 그러다 더는 못 견딜 정도가 되어서야 입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최봉춘 원장의 말에 따르면 사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 디스크 환자 중 10% 미만에 불과하다고 한다. 우리 인체에는 스스로 치유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비수술 요법을 통해 자연 치유되는 기간 동안 통증을 줄여주면 수술 없이도 건강한 허리를 되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고민만 하다 치료시기를 늦추곤 한다. 그러나 고민이 통증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통증은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치료하고 없애버려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고민만 하다 병을 키우는 안타까운 사례를 줄이기 위해 탄생한 책이다.

대한민국 척추 비수술요법 권위자인
닥터 초이 최봉춘 박사가 알려주는 통증 치료법!

의사가 새로운 건강 지식을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통증 분야는 매우 복잡한 분야로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쉽게 풀어내는 것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최봉춘 박사는 한 명 한 명 환자를 치료할 때처럼 환자가 궁금해 할 법한 사항들을 속 시원히 풀어주었다. 생소한 시술법을 설명하고 있지만 환자들이 읽고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다.
이 책은 재밌는 만화를 기본으로 통증의 원인은 무엇인지, 증상에 따른 검사 과정은 어떠한지, 치료법 및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치료를 제안하고 집에서 직접 병명을 추측해볼 수 있는 자가 진단법까지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환자들은 이 책을 통해 통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병원 선택부터 치료법 결정까지 치료의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즉 이 책은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감지한 사람이라면 지금 즉시 읽어보아야 할 최우선의 책이다.

나는 환자가 자신의 질병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을 이해하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환자가 치료에 믿음을 갖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자들도 통증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떤 검사 방법과 치료 방법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병원 선택부터 치료법 결정까지 치료의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이때 이 책이 확실한 도우미가 될 것이다.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감지한 사람이라면 지금 바로 읽어보아야 할 최우선의 책이다.
- 홍성희 (원자력병원 암 전문연구 이학박사)

나 같은 운동선수는 매 순간 크고 작은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평생을 통증과 함께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어떻게 통증을 다스리고 이겨내느냐가 운동 실력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을 처음 읽고서 ‘의사가 이렇게까지 환자 중심적인 책을 써낼 수 있다니’ 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마치 환자의 눈과 마음으로 맞춤 설명서를 써낸 것처럼 우리가 주로 궁금해 할 법한 사항들을 속 시원히 풀어주었고, 치료법이나 시술법을 이야기함에도 너무 쉽게 읽혀 놀랄 지경이었다. 때문에 이 책은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완벽한 치료 도우미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 이용규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선수)

우리 속담에는 ‘모르는 게 약이요 아는 것이 병’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내 몸에 대해서는 통하지 않는다. 내 몸을 알고 질병을 알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권하는 이유는 일반 독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우며, 실제 통증 상태를 대입해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고, 정말 필요한 정보만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환자가 자신의 통증을 이해하고 질병에 대한 지식을 쌓아 스스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점이다.
-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

수술이라는 단어는 왠지 두려운 느낌을 준다. 더군다나 척추 수술이라면 그 느낌은 배가된다. 그래서인지 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어도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될까봐 병원 가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더는 못 견딜 정도가 되어서야 입원을 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누군가는 그게 무슨 미련이냐고 혀를 찰지 몰라도, 운동선수인 나는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수술 없이도 허리 통증을 없앨 수 있다. 여기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 조원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프로축구선수)

'세연통증클리닉'은 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로 붐빈다. 그래서 최봉춘 원장에게 진료를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통증 속에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려면 진료 예약을 해야 한다. 다른 병원이 아닌 ‘통증클리닉’을 찾을 정도면 꽤 통증의 정도가 심하다는 거다. 그런데 환자들은 고통을 참아가며 최봉춘 원장의 진료를 고집하고 먼 길을 와서 기다린다.
이는 네 통증이 아니라 바로 내 통증이라는 마음으로, 환자를 보살피는 최봉춘 원장의 따뜻한 마음에 있을 것이다. 최봉춘 원장은 환자들을 배려하고 또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그 무엇보다도 환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그만의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어 시술하기 때문이다. 그런 최봉춘 원장의 마음이 이 책에 듬뿍 담겨 있다.

김원석 (아동문학가협회 부회장 · 평화방송 전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