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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기획법

: 유쾌한 혁명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획자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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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340g | 128*188*20mm
ISBN13 9788925576329
ISBN10 892557632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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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혁명을 일으킬 거라면 와하하 웃음이 나오는 유쾌한 혁명을 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무심코 동참하고 싶어지는 기획. 일단 접하고 나면, 결코 웃을 수 없는 사회문제를 보는 시각이 확 바뀌어 조금은 자기의 일처럼 느껴지는 그런 기획 말입니다.
--- p.15~16

저는 기획이란 건, 전달되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가 봐주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도, 자신이 진심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아주 훌륭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해도 그 방송을 보는 시청자가 없으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p.41

비로소 알게 된 PR의 의미. 직역하면 ‘공공관계’라는 뜻입니다. 이 말을 제 나름대로 풀이하면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한 사고방식과 방법을 창조해 낸다’는 뜻이 됩니다. 자사 상품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소비자. 어떤 사회 과제에 대해 대충은 알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게 분명한 세상 사람들. PR이란 그렇게 ‘아직 친해지지 못한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가까이 지냅시다’라는 목표를 향해 가는 일이겠지요.
--- p.52~53

기획을 할 때, 초심자가 압도적인 다수를 이룬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 주제에 관심과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관심 갖게 하느냐가 출발점이었는데, 점차 기획자가 그 주제에 관해 상세히 알게 되면 ‘그건 상식이니까’ 또는 ‘뭐? 그런 것도 몰라?’ 하고 말하기 쉽습니다.
--- p.73

앞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하려는 사람에게는 노트를 사서 말이나 감상, 또는 느낀 위화감을 적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솔직하게, 느낀 대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종종 그 노트의 첫 페이지를 펼쳐 보면 새로이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 p.76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의 콘셉트는 ‘실수했지만, 뭐 어때!’입니다. 설령 실수해도 그 실수를 수용하고 오히려 함께 즐기자는 콘셉트. 모두가 실수를 웃으며 받아주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지요.
--- p.94

그때 깨달았습니다. 실수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받아들이면 더 이상 실수가 아닌 거라고요. 말로 하자니 당연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실수란 당연히 지적해서 고쳐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제게는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엄청난 발견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있는 모두가 그 실수를 받아들이면 더 이상 실수라고 할 일은 없어지는 겁니다. 이렇게 실수를 없애는 방법이 있었다니!
--- p.99~100

82세 할아버지가 전쟁과 원자 폭탄의 참혹함에 대해 진지하게 전하려고 아무리 애써도, 중학생에게는 자신과 너무 동떨어지는 무거운 주제라서 와닿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모리구치 씨가 중학생에게도 친숙한 ‘버튜버’로 변신해서 메시지를 전한다면 단번에 자기 일처럼 느끼지 않을까 싶었던 것이지요.
--- p.155

회사에서 쉽게 통과되는 기획은 회사의 상식 범위 내에 있는 것이 많고, 지금까지도 비슷한 기획물이 수없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제가 새롭다고 생각하는 기획도 실은 조금 개선한 정도에 지나지 않을 뿐이고요. 그런 기획을 거듭해 오면서 여전히 상황을 개선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의 과제가 남겨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제를 해결하고 구태의연한 구성과 내용을 깨뜨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회사에서 반대하는 기획을 과감히 실현하는 일이 아닐까 하고 역으로 생각한 것이지요.
--- p.191

시대에 따라서, 국가나 사회의 모습에 따라서, 개인이 놓여 있는 상황에 따라서 ‘답’은 모습을 바꿔가지만 ‘질문’은 보편적인 것이 많습니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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