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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4년 01월 2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79쪽 | 860g | 225*300*30mm |
| ISBN13 | 9791195148431 |
| ISBN10 | 1195148437 |
논술의 정석 (2014년)
: 메가스터디 논술 1위 강의교재
최인호 저
|
키움(학습서)
|
201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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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인호
연세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메가스터디’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국어와 논술 두 영역에서 수강생과 합격생이 독보적으로 가장 많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위 강사이다. 논술 강의 경력은 15년째 접어들고 있다. 매년 수많은 논술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서울권 합격생의 대다수가 저자의 강의를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저자는 수험생들에게 논술 초보자도 최상위권 대학에 단숨에 합격시켜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저자 최인호는 단순한 논술 강사가 아니라 ‘인문 작가’와 ‘공부법 작가’이기도 하다. 그가 쓴 책으로는 『1등급 공부 습관』 21세기북스, 지독재독』 프라하,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3』 휴머니스트,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 프라하, 『부유하는 단어들』 출간예정 등이 있다. 그 이외의 논술 책으로는 『논술, 신문을 말하다.』 문화유람, 『이야기 논술 구술』 한샘출판사, 『논술 클라이맥스』 대일출판, 『논술 기초의 모든 것』 도서출판 키움 이외의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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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의 문제 유형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단락의 핵심을 요약하거나 분석하기이고, 두 번째는 서로 다른 지문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비교, 대조 혹은 비판하기가 있다. 또한 통계자료를 다른 지문들과 연계해서 분석하는 것도 이 문제 유형의 범주에 속한다. 세 번째는 앞의 문제들을 토대로 혹은 주어진 지문들을 모두 활용하여 새로운 화제 혹은 문제에 적용하여 자신의 관점을 서술하는 문제이다. 보통 대학들이 실시하는 논술 문제는 이 세 가지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대학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세 가지 유형을 조금씩 혼합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논술 문제 유형은 수능의 문제 유형보다 단순하고 그 수도 적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학습한다면 단기간에 정복할 수 있다. --- p.18
대부분의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로 논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는 수많은 합격생들의 생생한 증언과 수시 논술의 특성을 살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논술의 특성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논술에서는 정답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경지식이나 화려한 글쓰기가 필요한 것이 절대 아니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정답을 찾는 능력과 통합적 독해력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공부한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논술 공부가 된다. 올바른 인터넷 강의 학습법으로 공부한다면, 수시 합격의 문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 p.44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쓰기에 대해 공포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글쓰기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전혀 없거나 한 번도 제대로 글을 써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글을 잘 쓰는지, 못 쓰는지를 아직은 판단할 수 없다. 이제부터 자신의 글쓰기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보완해 나가는 훈련을 한다면 모든 학생들이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글쓰기에 대한 공포를 없애는 첫 번째 방법은 자신의 글쓰기 오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다음의 사항들은 대부분의 학생들과 글쓰기 초심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점들이라 할 수 있다. --- p.98
논술 제시문 분석은 일반적인 책의 내용을 분석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문제를 풀기 위한 제시문이기 때문에 읽기의 핵심이나 기준은 문제 속에 있다. 따라서 글자 그대로를 독해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자신의 배경지식을 이용해 내용에 접근해서도 안 된다. 문제에서 주어진 화제나 주제를 기준으로 하여 그것과의 연관성을 고려하며 읽어야 한다. 다시 말해 논술 제시문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제시문들과의 연관성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논술 제시문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논술 제시문이 쉽다는 것은 하나의 제시문만 제대로 해석한다면, 나머지 제시문들의 내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제대로 해석한 제시문과 같은 맥락으로 추론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어렵다는 것은 제시문별로 독자적인 독해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그것들의 표면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다른 제시문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어 재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 p.160
논술 문제는 보통 3~4개로 구성된다. 제시문이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와 모든 제시문을 연관지어 풀어야 하는 문제 유형으로 구별된다. 제시문이 개별성을 띠고 있는 문제의 경우에는 해당하는 문제를 숙지한 후, 제시문의 핵심을 추론하고 요구하는 것에 맞추어서 서술해야 한다. 반면에 모든 제시문을 연관지어 출제하는 경우는 3개의 문항이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결코 개별적인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1번의 ‘요약하기’, 2번의 ‘비교 혹은 비판하기’, 3번의 ‘자신의 관점 서술하기’가 서로 문제 해결의 힌트 혹은 근거가 되어 준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개별적인 문제로 보지 말고 문항들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지 따져본 후, 그 속에서 제시문의 핵심과 글의 서술방식 등을 모색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논술 문제는 제시문 간의 연관성 파악이 핵심이다. 따라서 논술 문제를 통해 출제 의도와 제시문의 핵심을 추론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실제 논술 시험에서도 급한 마음에 문제를 보지 않고, 제시문을 먼저 해석하려 해서는 안 된다. 문제를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각 제시문을 관통하는 주제와 소재를 찾아야 하며 그것을 근거로 출제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문제 안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대부분의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로 논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는 수많은 합격생들의 생생한 증언과 수시 논술의 특성을 살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논술의 특성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논술에서는 정답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경지식이나 화려한 글쓰기가 필요한 것이 절대 아니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정답을 찾는 능력과 통합적 독해력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공부한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논술 공부가 된다. 올바른 인터넷 강의 학습법으로 공부한다면, 수시 합격의 문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 p.44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쓰기에 대해 공포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글쓰기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전혀 없거나 한 번도 제대로 글을 써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글을 잘 쓰는지, 못 쓰는지를 아직은 판단할 수 없다. 이제부터 자신의 글쓰기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보완해 나가는 훈련을 한다면 모든 학생들이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글쓰기에 대한 공포를 없애는 첫 번째 방법은 자신의 글쓰기 오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다음의 사항들은 대부분의 학생들과 글쓰기 초심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점들이라 할 수 있다. --- p.98
논술 제시문 분석은 일반적인 책의 내용을 분석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문제를 풀기 위한 제시문이기 때문에 읽기의 핵심이나 기준은 문제 속에 있다. 따라서 글자 그대로를 독해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자신의 배경지식을 이용해 내용에 접근해서도 안 된다. 문제에서 주어진 화제나 주제를 기준으로 하여 그것과의 연관성을 고려하며 읽어야 한다. 다시 말해 논술 제시문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제시문들과의 연관성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논술 제시문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논술 제시문이 쉽다는 것은 하나의 제시문만 제대로 해석한다면, 나머지 제시문들의 내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제대로 해석한 제시문과 같은 맥락으로 추론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어렵다는 것은 제시문별로 독자적인 독해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그것들의 표면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다른 제시문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어 재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 p.160
논술 문제는 보통 3~4개로 구성된다. 제시문이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와 모든 제시문을 연관지어 풀어야 하는 문제 유형으로 구별된다. 제시문이 개별성을 띠고 있는 문제의 경우에는 해당하는 문제를 숙지한 후, 제시문의 핵심을 추론하고 요구하는 것에 맞추어서 서술해야 한다. 반면에 모든 제시문을 연관지어 출제하는 경우는 3개의 문항이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결코 개별적인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1번의 ‘요약하기’, 2번의 ‘비교 혹은 비판하기’, 3번의 ‘자신의 관점 서술하기’가 서로 문제 해결의 힌트 혹은 근거가 되어 준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개별적인 문제로 보지 말고 문항들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지 따져본 후, 그 속에서 제시문의 핵심과 글의 서술방식 등을 모색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논술 문제는 제시문 간의 연관성 파악이 핵심이다. 따라서 논술 문제를 통해 출제 의도와 제시문의 핵심을 추론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실제 논술 시험에서도 급한 마음에 문제를 보지 않고, 제시문을 먼저 해석하려 해서는 안 된다. 문제를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각 제시문을 관통하는 주제와 소재를 찾아야 하며 그것을 근거로 출제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문제 안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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