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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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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데이비드 엥겔스마 저 / 이성호 역 | 낮은울타리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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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1쪽 | 409g | 148*210*20mm
ISBN13 9788986052954
ISBN10 898605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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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엥겔스마
미국 개혁파 교회 중 보수주의 교단인 미국개신개혁교회(The Protestant Reformed Churches in America)목사이며 교수이다. 저자는 1963년 1988년까지 목회자로 봉사하였고 지금은 이 교단 신학교에서 교의학과 구약을 가르친다. 본 저자가 쓴 다른 책에는 『더 나은 혼인 : 고린도전서 6장과 7장에 나오는 성과 혼인』『극-칼빈주의와 복음의 부름』『개혁주의 교육』등이 있다.
역자 : 이성호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고려신학대학원 졸업(M. Div,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칼빈신학교 석사과정 졸업. 현재, 칼빈신학교 박사과정(역사신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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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은 창조 영역에 속한 하나님의 질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혼인을 할 때마다, 비록 하나님이 그들의 불경건하고 불의한 동기 때문에 그들에게 진노하신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두 사람을 짝지으시고 한몸을 만드신다. 이것은 두 사람이 혼인식을 할 때마다 일어나는 일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혼인하는 것이 아니다. 이 혼인에 대해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노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짝지으시고 혼인시킨다. 똑같은 원리가 불신자가 정부의 공직을 맡을 때 적용된다. 그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를 높이 드셨다는 의식이나 대통령직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려는 열망을 가지고 그 직에 임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그는 자신의 명성, 권력, 부 등의 추구하고자 하는 악한 동기가 있다. 하지만 자신을 이 직분에 세워 권위로 옷 입혀 참으로 대통령이 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이 관점에서 우리는 마태복음 19장 6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짝지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두 사람이 자신의 영적 상태와 상관없이 혼인 제도를 이용할 때에도, 하나님은 그 둘을 하나로 짝지으신다. 그러므로 사람이 이들을 나눌 수 없다.

이 모든 것은 고린도전서 7장 12-16절, 바울이 불신자와 혼인한 신자들에게 준 교훈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그들이 불신자로 있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혼인을 통하여 하나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그 이후에 한 사람이 신자가 되고 다른 사람은 여전히 불신자로 남아 있더라도, 그들의 혼인은 유효하며 남편과 아내로서 함께 살아야 한다. 비록 한 사람이 궁극적으로 불신앙 가운데 죽어서 버림받은 자라는 것이 증명된다 할지라도 그들의 혼인은 합당한 혼인이다.
--- pp.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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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서 목사들은 혼인예식의 맨 마지막에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지니라”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이 말씀을 가지고 실제로 정말 그러한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목사는 과연 얼마나 될까? 정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믿는가? 여기에 대해서 이 책은 이혼이 나눔과 동일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사실, 이혼이 나눔과 동일시된다면, 그 논리적 결과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있다가 될 것이다. 예수님도 누구든지 버린 (이혼한) 여자에게 장가가는 자마다 간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왜 이혼한 여자와 혼인하는 것이 간음인가? 여기에 한 가지 답 외에는 없을 것이다. 이혼했더라도 그 여자는 여전히 이혼했던 남편의 아내이기 때문이다. 혼인의 끈은 죽음 외에 어떠한 경우라도 끊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혼인예식을 통해서 둘을 하나가 되게 하시고 장례식을 통해서 둘을 나누신다. 하나님만이 자신께서 짝지으신 것을 나누신다. 이것이 이 책의 중요한 논지이다.

이 논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저자는 고린도전서 7장 10, 11절에 주목한다.“혼인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 말고 (만일 갈릴지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이 구절을 진지하게 고민해본 목회자는 또한 얼마나 될까? 이혼하려고 하는 아내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좋은 사람 만나서 새 출발을 하라"가 아니라 “그냥 지내든지 아니면 전 남편과 화합하라”이다. 따라서 이 말씀에 따르면 이혼은 혼인의 끝이 아니라 손상된 혼인을 회복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시작이다. 이 부분이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이혼이 혼인의 끝이며, 따라서 재혼이 가능하다는 이해 속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용서와 화해의 역사가 들어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사별의 경우 이외에는, 재혼이 성경적으로 간음일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교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대담하게 주장하는 이 책은 오늘날 혼인에 대한 기독교인의 소수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사실, 이 책 저자의 입장은 20세기에 들어와서 거의 무시되어 왔던 입장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이유 때문에 성경뿐만 아니라, 이 책의 제2부에서 교회 교부들의 권위에도 호소한다. 저자의 입장이 초대교회 이후 적어도 수백년 동안은 교회의 공식적인 입장과 동일하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성령님이 이 책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혼인한 성도들을 강건하게 하시고, 젊은 세대들을 가르치시며, 오늘날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혼인 문제에 타협하지 않고 마침내 승리하기를 바란다."
--- 저자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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