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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강한 진짜 이유

삼성이 강한 진짜 이유

: 사람 조직 조직력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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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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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60g | 153*224*20mm
ISBN13 9788946056534
ISBN10 894605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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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이 몇 년 전 아들인 이재용에게 두 개의 휘호를 건넸다고 한다. 하나는 이병철 창업주로부터 이어져 온 ‘경청敬聽’이었고, 또 하나는 ‘삼고초려三顧草廬’였다. 삼성그룹 후계자의 경영수업 과제로 ‘삼고초려’가 추가된 것이다. 이 회장은 2003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 의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최고경영자CEO는 본능적으로 사람에 대한 욕심이 있어야 한다. 인재에 대한 욕심을 갖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면 삼고초려, 아니 그 이상을 해서라도 반드시 그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즉, 삼고초려는 삼성 특유의 인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긴 휘호였다. ---p.55

이건희 회장이 사장단에게 지시한 사항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다. 그는 질質 경영을 위주로 한 신경영 1기에서부터 인재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과감히 실천에 옮겼다. 그리고 2006년부터는 ‘창조경영’을 화두로 천재경영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과거의 전제 군주주의 시대와 현존하는 독재 및 아직도 잔존한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10만~20만 명이 군주와 지배자를 먹여 살렸지만 현대 자본주의와 정보화 사회에서는 1명의 천재가 10만~20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이 회장은 늘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pp.117-118

삼성의 강점은 조직구성원들이 한마음 한 방향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렇게 강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최고경영자의 분명한 비전과 일관성 있는 경영철학 및 실행력, 둘째, 이를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밀고 나갈 수 있는 조직력, 셋째, 조직?인력?시스템을 한 방향으로 밀고 가는 문화와 정신, 넷째,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가 중요한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의식을 한 방향으로 통일시켜 강한 문화로 만들어가는 일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삼성은 이 같은 조건들이 다른 어느 기업보다도 잘 갖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pp.193-194

삼성은 처음부터 우수한 사람보다는 될성부른 사람을 뽑아 교육을 통해 우수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삼성의 교육은 신입사원 때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삼성에 다니는 내내 교육받을 기회가 열려 있다. ‘교육이란 부진한 사람이 받는 보충수업’식으로 인식하는 일부 기업들도 있지만, 적어도 삼성에서는 그렇지 않다. 즉, 삼성에서는 낙오자나 부진한 사람이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능한 사람에게 교육의 기회가 열려 있다. 그야말로 교육은 성과가 좋은 사람에게 조직이 베푸는 보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교육의 특혜를 받은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들이며, 임원으로 승진하는 데도 유리하다. 이 때문에 삼성인들은 교육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교육을 받기 위해 성과를 높이고자 애쓴다. ---p.233

기술력의 관점에서 보면 도요타, 소니, 노키아 등의 기업들은 쇠락하리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기술력보다 경영자의 통찰력과 창의력, 즉 인재관리 능력이 기업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이제는 삼성이나 애플과 같이 뛰어난 인재경영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이뤄내는 기업들이 세계경제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과거에 많은 기업들이 기술력이라는 하나의 잣대만을 들이대며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기업을 무시했다. 하지만 기술력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던 닌텐도, 노키아, 소니와 같은 기업들이 지금에 와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기술전쟁도 인재전쟁과 같다. 조직의 승패는 구성원들의 격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p.2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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