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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2

: 나치 독일에 맞서 싸운 미국 폭격기 승무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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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54g | 152*225*18mm
ISBN13 9791198058744
ISBN10 119805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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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가 폴브룩 상공에 도착하자 트룀퍼는 관제탑에 무전을 보냈다. “부조종사는 죽었다. 조종사 역시 죽은 것으로 판단된다. 폭격수는 비상 탈출했다. 나는 항법사다. 기내에서 생존한 유일한 장교다. 어떻게 해야 하나?”
--- p.20

“우리는 폭격이라는 더러운 일을 맡았습니다. 우리가 바로 미끼였고, 전투기 조종사들은 우리를 향해 달려드는 악당들을 물리쳐 주었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들이 있었기에 노르망디상륙작전은 가능했습니다.”
--- p.50

1944년 5월, 합성석유 공장에 대한 공격이 개시되었고, 이는 알베르트 슈페어의 표현에 의하면 독일 산업계에 가해진 ‘최초의 강타’였다. 이 작전이 독일 산업에 미친 영향력은 즉각적이고 광범위했다. 슈페어는 히틀러에게 이렇게 경고했다.
“독일 정부가 합성석유 공장의 방공망을 즉시 보강하지 않는다면, 9월 이후에는 군과 민간의 석유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고 말 겁니다. … 이것은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 p.100

“지정된 구역에 주요 군사 표적이 없음”
둘리틀은 군사적인 관점과 도덕적인 관점에서 공포 폭격을 반대한 극소수의 제8공군 지휘관 중 하나였다. 그리고 스파츠와 달리 그는 베를린 공습이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인내심을 없애버리려는 일종의 ‘독일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봤다. 그는 스파츠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미 4년 동안 아군의 폭격을 견뎌온 사람들이 단순히 폭격의 밀도를 높인다고 공포에 질려 항복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 p.232

그러나 부헨발트 강제수용소에서 본 참상은 도덕적인 관점에서 미군의 폭격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했다. 아직도 열기가 남아 있는 화장로 내부에는 타다 만 인간의 유골이 있었고, 아직 태우기 전인 뼈가 사람 키보다도 높게 쌓여 있었다. 호퍼는 자신의 노트에 이렇게 적었다.
“여기서 본 나치의 만행은 전략폭격으로 인한 양심의 가책을 지워 버렸다.”
---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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