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부터 이 노트를 기록하기 시작한 나는, 2천 개가 넘는 적자회사를 살리기 위해 임원이나 사장으로 일하면서 40년 동안 언제 어디서든 무엇인가 깨닫는 점이 있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빼놓지 않고 메모를 해왔다. 그 수는 무려 2백여 권에 이른다. 지금도 내 책상 위에는 50권 정도의 노트가 있다. 색깔이나 크기는 각양각색이다. 나는 노트를 기록하는 습관을 통하여 스스로를 단련할 수 있었고 수많은 지적 재산을 얻었다. 우선 영업이나 프레젠테이션, 사내 회의에서 인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풍부해졌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한 후 한가한 시간을 활용하여 분석도 했기 때문에 설득력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판단 속도가 훨씬 빨라져 전략책정 능력이나 계획기안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노트를 작성하는 기술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되므로 여러분도 반드시 실천해 보기 바란다.

<b>“성공을 위해 뛰지 말고 생존을 위해 뛰어라”<br/><br/>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진입했, 출간 3개월에 30만부 판매<br/><br/>‘경영의 신’ 하세가와 사장의 노트 2백 권에서 뽑아낸<br/>2천개 적자회사를 흑자로 만든 비결 142가지<br/><br/>당신의 회사?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 |<br/>뛰어난 실적은 구조조정의 면죄부가 아니다 | <br/>동물적 감각이 없는 리더는 믿지 마라 | <br/>무능한 상사와의 정면충돌은 피하라 |<br/>결산보고서 없이도 부도 조짐을 알아내는 비결 | </b><br/><br/> 이 책의 저자 하세가와 가즈히로 씨는 일본의 기업회생 전문가로서, 2000년 (주)니콘과 프랑스의 에시롤(Essilor) 사가 합병한 (주)니콘 에시롤의 대표이사를 맡아오면서 5천억 원의 적자를 끌어안고 있던 회사를 1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켜 일본 경제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이다.<br/> <br/> 이 책은 뛰어난 경영수완을 인정받으며‘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저자 하세가와 씨가 40년 동안 무려 2천 개의 적자기업들을 맡아 경영해 오면서 매 순간마다 느끼고 깨달은 점들, 경영자의 입장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점과 사원의 입장에서 인식해야 할 점들을 아이디어 메모 형식을 빌려 기록한 내용들이다. <br/> 일을 하면서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27세 때부터 기록하기 시작한 하세가와 사장의 실무 경험에서 나온‘아이디어 노트’는 200여 권이 넘는다. 그 중에서 즉시 실천하여 일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142가지의 키워드를 공개하고 있다.<br/> <br/> 인구 감소 등으로 시장이 확실하게 축소되어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낙관적인 요소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실력 있는 사원이라고 해서 구조조정에서 제외되리라는 보장도 없으며, 라이벌 기업을 이겼다고 해서 안심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승자가 패자를 흡수하여 실업자를 끌어안아야 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10년 후 기업도 개인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br/> <br/> 오직 1등만이 살아남는 불황의 시대를 극복한 회생전문 CEO 하세가와 씨는 “노트를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을 단련할 수 있었고 수많은 지적 재산을 얻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10년은 격동의 시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 책이 기업 경영에 관여하고 있는 사장,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 퍼슨이‘실력이 있는 리더’, ‘이익을 낼 줄 아는 사원’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br/><br/>1장 프로는 성공 너머의 생존을 향한다<br/>당신은 일을 ‘스스로 머리로 생각하고, 그것을 즐기고 노력하면서 성공체험을 쌓아가는 사람’인가? 회사가 신뢰를 두는 것은 역시 성공체험이 많은 사람이다. 불황일 때일수록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성공체험이다!<br/><br/>2장 행동을 바꾸는 사람이 성과를 낸다<br/>당신이 일을 처리하는 모습은 주변 사람과 비교할 때 어떻게 다른가? 매일의 연구, 개선, 진보는 실적에 반영되어 있는가. 일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사람은 반드시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다.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br/><br/>3장 ‘당신밖에 없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어라<br/>당신은 ‘스스로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사람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타입인가? 이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다. 허리에 매달려 있으면 즉시 떨어져 내리는 시대다. 지금 당장 의존하는 마음을 버리고 스스로 해결하는 쪽에 서자!<br/><br/>4장 일류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이런 점이 다르다<br/>당신은 ‘독립하여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조직 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사람인가?’ 어느 쪽이건 자립할 능력이 있는 개인으로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행동만이 있을 뿐이다!<br/><br/>5장 자신도 회사도 살아남는 방법<br/>당신은 ‘경영자의 의중’을 살필 수 있는가?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 경영자들이 원하는 것은 ‘자신을 대신하여 당면한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해 나가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의욕을 내어 저력을 보여주어야 한다!<br/><br/>6장 회사에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br/>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어디까지 발휘하고 있는가?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여 일하고 있는가? 조금이라도 여력이 있다면 보다 더 노력하여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자. 그 차이는 몇 년 후에 엄청난 차이로 나타날 것이다!<br/><br/>7장 판매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강하다<br/>만들어내는 상품이 아무리 멋지고 훌륭한 것이라고 해도 팔 수 없다면 가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악조건에 놓인다 해도 팔 수 있는 노하우를 숙지하고 있는 사람은 믿음직스러운 존재다!<br/><br/>8장 자신의 특기를 가져라<br/>회사라는 조직은 전원이 한 팀이다. 따라서 팀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각 개인이 나약하다면 승산은 없다. 따라서 우선 자기 자신을 강하게 연마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후보 선수에서 레귤러멤버로, 그리고 코치, 감독으로 올라서야 한다!

『사장의 노트』는 비즈니스 사회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한 142가지의 마음가짐이 씌어 있으며 그 내용도 매우 재미있다. 예를 들어 “제가 팔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영업사원은 신기하게도 좋은 결과를 낸다. 그 이유는 ‘결심 정도’가 강하기 때문이다. 이론이 아닌 실제로 기업의 제일선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실천적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 정말 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이다. - 고바야시 컨설팅 대표 고바야시 야스미쓰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소개하라면, ‘사원들 각자가 이익에 대한 집착을 가지지 않으면 실질적인 이익을 낳는 조직은 만들 수 없다’는 내용이다. 모든 사원이 이런 의식을 바탕으로 각각의 기능을 발휘하지 않으면 회사는 바뀔 수 없고 쇠퇴할 뿐이다. 사원들이 회사에만 의존하는 기업은 재미도 없고 실적을 내지도 못한다. 호황일 때라면 몰라도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일을 할 상황이 아니다. 나도 한 명의 사원으로서 정말 큰 공부가 된 책이다.
- 일본 아마존 리뷰

40년 동안 2천 건의 기업회생에 관여해 온 저자의 비결. 그 40년 동안 머릿속에 떠오른 일에 관한 비결이나 조직론, 리더십 이론, 유능한 사원과 무능한 사원 등을 일일이 노트에 기록해 왔다는 점이 놀랍다. 이런 경험이 풍부한 사람에게 “당신의 노하우를 기록한 노트가 있으면 보여주십시오”라고 말한다고 해서 보여주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단순히 ‘좋은 이야기’에서 그치지 말고 자신도 반드시 그와 같은 결과를 도출해 내야 할 것이다. - 일본 아마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