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한국문학순례 대표36

한국문학순례 대표36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910g | 151*220*35mm
ISBN13 9791156340065
ISBN10 1156340063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기순
아호 낭산(浪山). 충북 괴산 출생으로 청주고와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오산고(五山高)에서 35년 간 근무했다.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여. 한국작가회의 회원과, 풀무문학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 나라 내 땅의 진솔한 ‘우리 것’을 찾아다니고 있다. 지은이의 책들로는「강물처럼」(시집),「한국인의 문화유산 탐방기」,「문학의 고향을 찾아서, 「한국문학 대표 순례36」,「독서평가록」등이 있다. http://www.sdt.or.kr/bbs/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해는 평소 세 가지의 소원이 있다고 했는데, 부처의 정신으로 살고자 부처님의 땅을 가보는 것이 첫째고, 둘째는 중생제도를 위해 신문이나 잡지 등 언론 매체를 경영하는 것이요, 셋째는 조선인으로서 백두산 천지에 올라보는 것이라 했다.
또한 3·1운동으로 옥 3년을 있으면서 스스로 투쟁 3원칙을 세워 철저히 실행했다. 내 나라를 찾는 떳떳한 일을 했으니 변호사를 대지 말 것이며, 자신만이 호의호식할 수 없다 하여 사식을 금했으며,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으니 보석을 요구하지 말라는 것이 그것
이었다.
함께 독립 만세를 불렀던 많은 이들이 각서를 쓰거나 병보석을 빌미로 출옥했던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일로, 만해의 강인한 신념을 가히 헤아릴 만한 일화가 아닐 수 없다.
민족 지도자, 불교 사상가, 민족 시인으로 호칭되는 만해는 독립된 조국에서 민족의 극락 정토 실현을 꿈꾸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1944년 6월 29일, 세수 66세를 일기로 심우장에서 입적했다.
일제의 학병 징용에 반대하여 일체의 배급을 거부하고 조선인으로서의 민족적 양심을 지키다가 영양실조가 되어 그로 인해 건강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그는 겨울날 어느 하루 마당의 눈을 쓸다가 졸도한 후, 이내 반신불수로 혼수상태를 거듭하다가 결국 유명을 달리한 것이다. 시신은 미아리 화장장에서 다비한 후,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침묵의 님 만해 한용운’


*두류공원의 인물 동산에서 이 고장 출신의 문인 고월 이장희, 빙허 현진건의 문학비와 상화의 동상을 살펴보고는 다시 상화의 또 다른 시비가 있는 대구 시내 동쪽의 수성못으로 발길을 옮긴다. 수성 지역 일대는 지금이야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온통 논밭뿐인 들판으로, 상화가‘ 빼앗긴 들’을 탄식하며 거닐던 작품의 배경이 바로 이곳이다. 그 너른 들에 물을 대주던 저수지가 수성못이다..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저수지는 행락객이 붐비는 유원지로 변해 버리고, 호반 동편의 큼직한 자연석 시비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 가’ 전문이 새겨져 있으니, 잠시 옛적 상화가 되어 작품 속의 현장에서 회고지정에 젖어본다.
1927년 고향으로 내려온 상화는 의열단 사건에 연루되어 피검되고, 다시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으로 구속되어 모진 고문과 폭행을 당했다. 일제의 감시 속에 행동이 제한되는 생활 중에도 자기집 사랑방을‘ 담교장(談交莊)’으로 이름짓고 대구의 우국지사들과 문우들을 불러들여 나라 잃은 울분을 달래었다.
1935년엔 북경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맏형 이상정 장군을 만나 석 달간 머무르다 귀국해 일경에 검거되어 또 다시 고초를 겪기도 했다. 이후 교남학교에서 영어와 작문 교사로 3년간을 근무하며‘ 나라 잃은 식민지 백성이 주먹이라도 강해야 한다’면서 권투부를 창설한 것은 유명한 일화 전해 온다.
---'빼앗긴 들’을 맴도는 저항 시인 이상화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