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다보니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러다보니 여행가고 싶다는 마음이 일렁이고 있어요. 게다가 9월, 10월은 유럽 여행가기 좋은 날씨이다보니 파리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더라고요. 언제 떠날지 모르겠지만 무작정 파리를 떠나고 싶어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를 통해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뭔가 웃프지만 마음먹으면 비행기 예약하는 스타일이라 미리미리 준비하고 있어요.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는 예쁘게 박스로 포장되서 온답니다.

프랑스 에펠탑의 모습이 너무 아릅답지 않나요? 에펠탑을 바로 앞에서 보면 철근이라 별로 예쁘다는 감흥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철근 덩어리 에펠탑이 정말 기억에 남더라고요.

아무튼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구성품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구성품

1. 파리 여행지도

2. 트레블 노트

3. 여행지도 맵 북

4. 플래그 스티커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구성품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리 40인치정도의 여행지도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트레블 노트, 여행지와 핫플레이스를 알려주는 여행지도 맵북, 그리고 플래그 스티커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파리 여행 계획 세우기에 알맞은 책이에요.

2015년에 파리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 전에 이 지도가 있었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여행지도 맵북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여행지도 맵북은 파리 서쪽, 동쪽, 북쪽, 남쪽, 에펠탑주변 등 다양한 지도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행을 가기 전 여행계획세우기 좋은 지도에요. 에펠탑 주변에 있는 곳들과 개선문 주위에 있는 곳들을 전부 파악해서 어떤 동선으로 이동할지 살펴볼 수 있어서 유용하더라고요. 게다가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갖고다니면서 유명한 장소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최고일 듯 싶었어요.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의 트레블 노트인데요. 저 같은 경우 아날로그 식으로 계획 세우는걸 좋아하기에 트레블 노트를 구입하곤하는데 이 책 한 권을 구입하면 트레블 노트까지 구성되어 있어 일석이조에요. 게다가 파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백지도까지 담겨 있어 계획 세우기 최고라는 점! 또한, 가야 할 곳과 가본 곳을 표시할 수 있는 깃발 스티커 100개가 들어 있어서 유용했어요!

다음으로는 파리 여행 지도인데요. 개선문부터 생 루이섬까지, 여행지, 맛집 등 파리의 주요지역이 모두 담겨 있는 상세한 지도와 파리 1구부터 20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파리 전체를 담은 지도 1장 총 2장 A1접지로 제공되고 있어요. 엄청 크다보니 한 눈에 들어오고 너무 괜찮더라고요! 게다가 지도에는 프랑스의 역사와 공항에서 시내가는 법, 시내 교통, 기차역과 뮤지엄패스, 승차권까지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유용했어요!

여기까지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구성품을 살펴봤는데요. 파리 1구부터 20구까지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파리여행 계획 세우기에 아주 찰지더라고요. 게다가 여행지 역사와 문화 등이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파리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을 쌓을 수 있고 핫플레이스와 쇼핑몰 설명, 사야할 쇼핑 품목까지 한 장에 명시되어 있어 따로 구글링하지 않고 확실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유용했어요.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한 권으로 파리 여행 계획 세우시는거 강추드립니다!

- 이 서평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가이드북이나 네이버를 검색하지 않더라도 지도 한 장으로 준비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날로그는 나쁘거나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가 무엇인지 소개해달라 묻는다면 제작자의 편지에 적혀있는 위 두 문구를 말해주고 싶다.

제작진은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가 길을 찾는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요즘 시대에 길을 찾으려면 구글 지도를 검색하는 것이 왕도이기 때문이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여행도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궁금한 것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웬만한 것은 다 해결되는 이 시대에, 굳이 에이든 여행지도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전문가이거나 특별한 연이 있지 않은 이상 여행하려는 도시의 단편적인 정보,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이야기거리만을 알 뿐이기 때문이다. 그 여행지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번에 보고 싶다는 생각을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에이든 여행지도가 바로 그런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 지도에는 모든 여행정보가 담겨 있다. 복잡하더라도 최대한 요약, 압축이 된 정보 말이다! 여행 가기 전에 뭐라도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가이드북을 찾고 유튜버 영상을 보거나 구글,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를 검색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에이든 여행지도와 함께라면 이제 우리는 지도 한 장으로 여행 준비를 끝낼 수 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방수 종이로 제작되어 있다. 실제로 구입해서 만져보면 촉감이 확실히 일반 종이와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에이든 여행지도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최고의 아날로그 여행지도'라 할 수 있다.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는 시즌 그리팅처럼 박스 안에 관련 자료집들이 수록되어 있다. 무엇이 들어있는지 소개하도록 하겠다. 크게 6가지 아이템이 들어있고 여기서 단연코 핵심은 5번과 6번이다.

1. 에이든 여행지도를 소개하는 소책자

2. 파리의 각 구별로 방문할 장소들을 체크, 일정을 계획, 다녀오고 나서 느낀점을 기록할 수 있는 aiden TRAVEL NOTE
3. 깃발 스티커
4. 에이든 여행지도 제작자의 편지
5. 파리 여행지도 2024-2025

2024년과 2025년에 파리를 방문할 독자들을 위해 최신 정보들이 반영되어 있다. 사진은 펼쳐놓은 상태의 매우 큰 지도이지만 그 중 일부를 촬영한 부분이다. 개선문부터 샹젤리제,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 그랑팔레, 엘리제 궁전까지 이름만 들어도 웅장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명소들 하나하나가 빠짐없이 모두 이 지도 한 장의 일부분에 소개되어 있다. 한국어 명칭 바로 아래에 정식 불어 명칭도 함께 적혀 있어 정확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더 돋보이는 듯하다.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야말로 달팽이 모양로 구들이 위치해 있는 낭만의 도시 '파리'의 A부터 Z까지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여행지도가 아닐까?

6. 파리 주요지역 여행지도 2024-2025

주요지역 여행지도에는 5번의 여행지도와 컨셉이 약간 다르다. 말그대로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음식점, 카페, 이외에 가볼 만한 곳들이 함께 적혀 있다. 그냥 구글 지도만 본다면 어디가 맛집이고 어디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인지 모르고 지나쳤을 곳들이 이렇게 요약, 정리되어 소개돼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다.

첨언하자면, 소책자에는 지도의 핵심부분이 발췌되어 수록되어 있다. 바쁘거나 핵심만을 보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소책자라도 정독하길 추천한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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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저자인 이정기님은 타블라라사 대표이시며 17년 이상 여행콘텐츠 및 여행서비스를

기획 하신 분으로 여행콘텐츠 전문가 답게 여행지도 가이드북이 타 제품과 다릅니다. 타블라라사는 한국관광공사 예비관광벤처 결과 평가 1등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에 선정되셨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특히 유럽 프랑스 파리 여행은 고대 유적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여

누구나 유럽여행시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 하는 곳입니다.

요즘은 여행앱이나 책으로도 많이 있는데 이렇게 아날로그 풍의 자세한

지도로 만든 것이어서 한 번에 보기가 쉽고 꼼꼼히 더 찾아 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저자의 상세한 작업이 보입니다.

영화와 사진으로 봐도 감동인데 방수지도라서 비가오거나 물이 묻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내용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에이든 세계여행지도는 로빈슨 도법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의 주요 도시의 역사, 문화, 여행도시가 잘 설명되어 있으며 세계지리를 습득하기 좋습니다.

다녀온 곳을 표시하여 여행계획을 짜기에 좋습니다.

벽에 덜어두고 다녀온 여행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깃발 스티커가 있어서 여행지에 붙여 놓기 좋습니다.

에펠탑이 프랑스 파리에 온것이 느껴집니다.

여행노트에 매일 매일 기록을 해봅니다.

노트에 관광지를 둘러본후 그 곳의 소감을 적을수 있습니다.

모두 다녀볼 수는 없지난 중요한 곳을 볼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맨 뒷장에는 여행시 필요한 준비물 목록이 있어서 체크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이 노트에 꼼꼼히 작성되는 모습을 상상하면 즐거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지도도 좋지만 이렇게 아날로그 감성의 이 지도로 여행하는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타블라라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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