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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의열 독립운동사

빼앗긴 고향-08이동
정만진 | 국토 | 2023년 08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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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590g | 155*218*16mm
ISBN13 9791188701308
ISBN10 11887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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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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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10월 8일 새벽 경복궁 건청궁 내 옥호루에서 명성황후가 일본 공권력 집단에게 살해되었다. 이를 흔히 ‘을미사변乙未事變’이라 부른다. 을미사변은 을미(1895)년에 벌어진 큰 사건이라는 뜻으로, ‘명성황후 시해 사건明成皇后弑害事件’이라고도 한다. ‘일본 공권력 집단’이 명성황후를 시해했다고 말하는 것은 사건 지휘자가 주한 일본 공사 미우라三浦梧樓이기 때문이다. 당시 미우라는 공사로 임명을 받아 서울에 온 지 37일밖에 안 된 인물이었다. 그런데도 서울 주둔 일본군, 경찰, 신문기자, 낭인배 등을 동원해 엄청난 사건을 저질렀다. 뒷날 일본은 미우라가 단독으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저질렀다고 발뺌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사변을 부임한 지 겨우 37일 된 공사가 정부에 보고도 없이 저지를 수 있다는 말인가?
--- p.10

1904년 8월 22일 나라를 일제에 송두리째 내어주는 수준의 제 1차 한일 협약이 체결되었다. 협약은 재정과 외교 관련 국가 대사를 전적으로 일제가 추천한 고문에게 의견을 물어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제했다. 다른 나라와의 조약 체결 등 모든 일을 일본 정부와 상의해야 한다는 것이었으니 자주 독립국가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대한제국의 위상은 국제적으로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는 바닥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협약이 체결되는 과정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정부 내에서 토론을 거친 바도 없었다. 외부대신 서리 윤치호尹致昊는 자기 임의로 일본 공사 하야시 곤스께林權助의 요구에 부응해 조인했다. 하야시가 8월 12일 내놓은 안을 윤치호는 거의 그대로 받아들였다. 아래는 윤치호가 인장을 찍은 협약서의 핵심 내용이다.
--- p.37

이토 히로부미는 을사늑약을 체결한 후 ‘기쁨’을 자축하기 위해 수원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닷새 동안 온천욕도 하고 기생 파티도 즐길 요량이었다. 어느 누구도 그의 행각을 저지할 사람은 없었다. 이토는 희희낙락 즐거움을 만끽했다. 그런 이토를 참담하게 만든 일이 발생했다. ‘원수 이등을 처단하려는 의거가 「을사늑약」의 변이 있은 지 5일 후인 11월 22일 경부선 안양 부근에서 일어났다.(국가보훈처 “의열투쟁사”(1975) 144쪽)’ 한국인 청년이 이토의 머리를 돌로 때린 것이었다. 이토의 얼굴을 돌로 가격한 청년은 23세 농민 원태우였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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