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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가 들려주는 인생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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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48*210*20mm
ISBN13 9791192966267
ISBN10 11929662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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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주변에 늘 말로 상처 주는 사람이 있다. 극한적인 말, 독한 말로 사람을 죽이는 사람이다. 말 한마디로 쿡쿡 사람을 찌르고 힘들게 한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은 늘 옳고 남은 늘 틀렸다고 생각해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한다. 왜 그럴까? 자신을 돌아보지 않기 때문이다. 왜 돌아보지 않을까? 책을 보지 않기 때문이다. 책은 저자와 얘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 자신과 얘기하는 것이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걸 자신에게 대입하면서 반성하게 된다.
--- p.19 「가시 돋친 말을 하는 이유」중에서

자기 인생이 재미없기 때문이다. 자기 인생이 재미있는 사람은 남 얘기 따위에는 별 관심이 없다. 할 일이 없는 경우에도 남 얘기를 많이 하게 된다. 하루하루가 심심하고 무료한 사람에게 남에게 일어나는 사건 사고는 그 자체로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얘기 소재다. 책을 읽지 않아도 남 얘기를 많이 하게 된다. 공부 하지 않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재는 남 얘기뿐이다. 그런 의미 에서 난 남 얘기를 많이 하는 사람을 피하려 한다. 그들과 남 얘기를 나눌 만큼 한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얘기도 할 게 많은 왜 쓸데없이 얼굴도 모르는 사돈의 팔촌 얘기를 내가 들어야 하는가? 난 책을 읽는 게 직업이고 할 일이 많은 현직이다. 내 할 일을 하기에도 바빠 남 얘기를 나눌 만큼 한가하지 않다.
--- p.53 「남 얘기를 많이 하는 이유」중에서

명상은 현 상황을 직시하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명상은 모든 능력을 향상하는 원천기술이다. 명상을 하면 한 걸음 뒤로 물러난 목격자의 관점을 얻게 된다.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탁기 안에서 나와 그 안을 볼 수 있다. 자기 삶의 지휘관이 되어야 한다. 전체 지도를 보면서 수준 높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절차와 순서, 필요한 자원, 무시해도 될 조건 등을 결정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 명상은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심호흡 하나가 삶을 바꿀 수 있다.
--- p.84 「명상하는 이유」중에서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일만 해서 번아웃이 되는 것이다. 일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초보자가 되어야 한다. 자기 일과 무관한 일을 해야 한다. 근육을 무리해서 쓰면 육체적으로 피로를 느낀다. 몸살이 나거나 근육이 다치면 평소에는 문제없이 움직였던 간단한 동작을 하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정신적 에너지도 마찬가지다. 무리하게 사용해서 소진해버리면 피로감과 고단함이 높아지고 부정적 감정이 크게 일어난다. 그뿐인가. 감정을 조절하거나 좋은 판단을 내리거나 욕구를 절제하는 능력 또한 순간적으로 상실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자아 고갈이라고 한다. 심리학자 김경일의 저서 『적정한 삶』에 나오는 내용이다.
--- p.130 「번아웃이 되는 이유」중에서

사는 게 힘들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그렇다면 힘이 들지 않는 삶도 있을까? 우리가 원하는 것이 그런 삶일까?’란 의문을 품게 된다. 아무 힘을 쓰지 않아도 팍팍 잘 돌아가는 그런 삶이 있을 수 있을까? 힘들다는 말은 ‘힘이 들다’에서 나왔다. 근데 힘이 생기려면 힘을 써야 한다. 그래야 힘이 생긴다. 자꾸 쓰면 발달하고 쓰지 않으면 쇠퇴한다는 용불용설用不用說은 불변의 법칙이다. 뭐든 자꾸 써야 한다. 머리도 그렇고 몸도 그렇다. 건망증은 머리를 너무 쓰지 않아 생기고 오십견은 어깨를 쓰지 않아서 생긴다. 힘쓸 일이 없는 삶이란 딱한 삶이다. 무언가 힘쓸 일이 있어야 한다. 쉬운 운동은 운동이 되지 않는다. 진짜 운동이란 힘이 든다. 힘을 쓰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힘을 쓰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우리 삶이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너무 힘을 쓰지 않은 결과가 아닐까?
--- p.121~122 「사는 게 힘든 이유」중에서

같은 짐도 근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근력이 좋으면 짐이 가볍게 느껴지고 근력이 떨어지면 힘이 든다. 마음의 상처도 이와 같다. 유난히 상처에 민감한 사람이 있다. 별일 아닌 일에도 쉽게 상처를 입는다. 상처를 입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같다. 온실 속 화초 같다. 거친 세상에서 살기에 부적합하다. 상처에 둔감할 필요가 있다. 멘탈 근육을 키울 필요가 있다. 웬만한 일에는 쉽게 마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멘탈 근육이 약한 사람이다. 이들은 터지기 직전의 시한폭탄 같다. 멘탈 근육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운동이다. 근력을 키우고 땀을 흘리면 몸이 좋아진다. 몇 년간 운동하면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화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전 같으면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인데 화가 나지 않는다. 참 신기한 일이다. 그동안 난 남에게 화를 낸 게 아니었다. 나 자신에게 화를 냈던 것이다. 나빠진 몸이 나 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었던 것이다.
--- p.136~137 「쉽게 상처받는 이유」중에서

너와 나를 구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상대가 부자인지 아닌지, 파워가 있는지 없는지, 저 사람을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지금 상대와 놀고 싶어한다. 사람 사이에 벽이 없다. 그래서 쉽게 친해진다.
--- p.151 「아이들이 쉽게 친해지는 이유」중에서

페이 어텐션Pay attention이란 표현을 쓴다. 처음 들었을 때 신기하게 생각했다. 왜 유독 어텐션attention에 지불하다는 뜻의 페이Pay를 썼을까? 아직도 학문적으로 명확한 얘기를 들은 적은 없다. 하지만 관심을 끌기 위해 애를 쓰는 수많은 중생을 보면서 혹시 관심이 그만큼 희소하기 때문이 아닐까란 추측을 했다. 예나 지금이나 관심은 소중한 자원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관심을 끌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그만큼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웬만해서는 관심을 끌 수 없다. 온갖 희한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조금은 이해가 된다. 어떤 면에서 우리의 일상은 누군가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다.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뭔가를 지불하라는 의미로 난 받아들인다. 관심을 끌고 싶은가? 당신은 무얼 지불하고 있는가?
--- p.154 「어텐션에 페이란 동사를 쓰는 이유」중에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크게 두 가지 원인 때문인 것 같다. 하나는 운동 부족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골치 아픈 일이다. 몸은 쓰지 않고 머리만 쓰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것이다. 몸과 정신 사이에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종일 육체적인 일에 시달린 사람에게 불면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유격훈련을 받은 후, 수십 킬로미터 행군을 끝낸 후,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은 없다. 10분 휴식 시간만 줘도 바로 잠에 빠진다. 골치 아픈 일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사람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은 걷기다. 걷다 보면 기분이 달라진다. 두 시간쯤 걸으면 그 일이 별일 아니란 생각이 든다. 의외의 해법이 떠오르며 기분이 좋아진다. 거기다 잠도 잘 온다. 잠을 잔 후에는 ‘내가 왜 그런 일로 고민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만일 그래도 계속 고민이 된다면 그건 정말 고민이다.
--- p.190 「잠이 안 오는 이유」중에서

칭찬과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은 칭찬과 선물을 하지 못한다. 칭찬은 받아본 사람이 잘한다. 선물도 그렇다. 선물을 받아본 사람이 잘하는 법이다. 물론 받고도 못 하는 사람도 있다.
--- p.221 「칭찬을 못 하는 이유와 선물을 못 하는 이유」중에서

팬더는 눈이 오면 나무 위에서 며칠이고 꼼짝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여러 가지 얘기를 한다. 게을러 그렇다는 것이 중론이다. 움직이기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엄마 팬더가 눈을 밟으며 굴로 향하면 포식자에게 자식의 위치가 노출되어 위험에 처하기 때문이란다. 남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된다. 내가 나 자신을 모르는데 내가 남의 사정을 다 알 수는 없는 법이다. 다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것이다.
--- p.229 「팬더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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