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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8월 0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152*225*16mm |
| ISBN13 | 9791164845903 |
한 권으로 끝내는 부동산 투자 비법
정유나 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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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승장에서 운 좋게 돈을 벌었다면, 부동산 하락장에서는 꾸준히 쌓은 안목으로 공부한 사람만이 돈을 벌 수 있고, 부동산 투자의 난이도가 그만큼 높아진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공부를 통해 안목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 p.5
투자 대상 지역뿐만 아니라 투자 대상 부동산의 유형별로도 접근해야 한다. 부동산의 유동성 자금은 무한한 것이 아니어서 부동산의 자금들이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는지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2021년에서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원금과 확장 재정 정책 및 저금리로 인해 시장에 유동성 자금이 넘쳐났다. 이는 곧 부동산 시장과 주식 및 코인 등 금융 시장에 넘쳐흐르는 유동성 자금이 유입되면서 부동산의 가격과 주식 등 금융 자산의 폭등을 불러왔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만했다.
--- p.31
근생 빌라를 주택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는 말은 믿지 마라. 근생 빌라 양성화는 쉽지 않다. 용도변경 조건 중 가장 큰 요건은 다른 호수 세대원 동의도 받아야 하고 대지권도 키워야 하는데 건축주는 최대한 짓는 것이기에 용도변경이 쉽지 않다. 또한, 하자보수예치금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세, 월세 임차인 입장에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불법건축물이라도 주거용일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된다.
--- p.51
오피스텔은 지방으로 갈수록 신중히 선택한다. 지방으로 갈수록 아주 저렴하게 오피스텔을 살 수 있지만, 왜 그런 물건들이 남아 있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오르지 않았는지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런 물건들은 거의 오름폭에 변화가 없다. 당연히 월세도 아주 적게 받고 있을 것이다. 이런 곳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비슷한 신축으로 가길 원하는 수요들이 많아서 주변에 신축 오피스텔이 생기면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 p.87
수익형 건물을 단순히 수익률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앞서 말했듯이 수익형 건물은 매매가격을 산정하기 힘들뿐더러 매도자조차 얼마에 내놓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수익형 건물의 매매가격을 산정하는 것과 수익형 건물의 유형별로 매수 시 유의할 점, 어떤 매물을 매수해야 하는지, 매수 후 장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 p.101
상가 투자는 부동산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점에서는 너무나 매력적인 투자 아이템이기도 하다. 안정적인 수익과 장기적인 부동산 자산 가치 상승을 함께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본인이 직접 장사하면, 초기 투자금이 적게 들면서 현금 흐름도 확보되니 일석이조다. 돈 되는 상가와 돈이 안 되는 상가를 구분하고, 상가 투자의 기본을 다진 뒤 투자한다면, 상가 투자의 길도 그리 험난하지는 않을 것이다.
--- p.126
아파트가 생필품이라면 토지는 사치품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윳돈으로 투자하게 된다. 수요층이 두텁지 않고 실수요자의 구매력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다른 부동산과 다른 큰 차이점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먹히지 않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땅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일반인은 저렴하게 살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지주들은 도리어 내놓았던 땅들을 거두어들이거나 일정 금액 이하로 팔지 않겠다는 마지노선 같은 것이 정해진다. 그래서 불황기 때도 땅이 없고, 개발지역 내의 급매물은 거의 나오지 않는 편이다.
--- p.183
토지는 방향에 따라 토지의 특성이 달라진다. 북서각은 햇살이 비치지는 않아도 북측의 사선제한 규제를 받지 않아 외관이나 디자인 등의 제약이 적어 다가구주택 신축업을 할 때 많이 찾는 방향이다. 중앙에 있다면 주위 토지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불리하기도 하다. 하지만, 실내 배치 능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 p.5
투자 대상 지역뿐만 아니라 투자 대상 부동산의 유형별로도 접근해야 한다. 부동산의 유동성 자금은 무한한 것이 아니어서 부동산의 자금들이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는지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2021년에서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원금과 확장 재정 정책 및 저금리로 인해 시장에 유동성 자금이 넘쳐났다. 이는 곧 부동산 시장과 주식 및 코인 등 금융 시장에 넘쳐흐르는 유동성 자금이 유입되면서 부동산의 가격과 주식 등 금융 자산의 폭등을 불러왔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만했다.
--- p.31
근생 빌라를 주택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는 말은 믿지 마라. 근생 빌라 양성화는 쉽지 않다. 용도변경 조건 중 가장 큰 요건은 다른 호수 세대원 동의도 받아야 하고 대지권도 키워야 하는데 건축주는 최대한 짓는 것이기에 용도변경이 쉽지 않다. 또한, 하자보수예치금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세, 월세 임차인 입장에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불법건축물이라도 주거용일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된다.
--- p.51
오피스텔은 지방으로 갈수록 신중히 선택한다. 지방으로 갈수록 아주 저렴하게 오피스텔을 살 수 있지만, 왜 그런 물건들이 남아 있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오르지 않았는지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런 물건들은 거의 오름폭에 변화가 없다. 당연히 월세도 아주 적게 받고 있을 것이다. 이런 곳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비슷한 신축으로 가길 원하는 수요들이 많아서 주변에 신축 오피스텔이 생기면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 p.87
수익형 건물을 단순히 수익률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앞서 말했듯이 수익형 건물은 매매가격을 산정하기 힘들뿐더러 매도자조차 얼마에 내놓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수익형 건물의 매매가격을 산정하는 것과 수익형 건물의 유형별로 매수 시 유의할 점, 어떤 매물을 매수해야 하는지, 매수 후 장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 p.101
상가 투자는 부동산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점에서는 너무나 매력적인 투자 아이템이기도 하다. 안정적인 수익과 장기적인 부동산 자산 가치 상승을 함께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본인이 직접 장사하면, 초기 투자금이 적게 들면서 현금 흐름도 확보되니 일석이조다. 돈 되는 상가와 돈이 안 되는 상가를 구분하고, 상가 투자의 기본을 다진 뒤 투자한다면, 상가 투자의 길도 그리 험난하지는 않을 것이다.
--- p.126
아파트가 생필품이라면 토지는 사치품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윳돈으로 투자하게 된다. 수요층이 두텁지 않고 실수요자의 구매력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다른 부동산과 다른 큰 차이점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먹히지 않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땅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일반인은 저렴하게 살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지주들은 도리어 내놓았던 땅들을 거두어들이거나 일정 금액 이하로 팔지 않겠다는 마지노선 같은 것이 정해진다. 그래서 불황기 때도 땅이 없고, 개발지역 내의 급매물은 거의 나오지 않는 편이다.
--- p.183
토지는 방향에 따라 토지의 특성이 달라진다. 북서각은 햇살이 비치지는 않아도 북측의 사선제한 규제를 받지 않아 외관이나 디자인 등의 제약이 적어 다가구주택 신축업을 할 때 많이 찾는 방향이다. 중앙에 있다면 주위 토지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불리하기도 하다. 하지만, 실내 배치 능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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