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8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556g | 153*223*17mm |
ISBN13 | 9791169211314 |
ISBN10 | 1169211313 |
발행일 | 2023년 08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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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556g | 153*223*17mm |
ISBN13 | 9791169211314 |
ISBN10 | 1169211313 |
1장 피해의 현장 우크라이나 전쟁의 비극_Hybrid Warfare 사이버 공격, 루비콘 강을 건너다_Cyber-Physical 잉글랜드는 왜 해적 국가였는가?_State-Sponsored Attack 역사상 최대의 절도_Cyber Crime 8000만 달러를 훔친 도둑_Scenario 민주주의 시스템을 뒤흔들다_Hybrid Attack 양보할 수 없는 원칙_Principle 2장 리더의 미션 위기에 대처하는 리더십_Leadership 사이버 보안은 경영이다_Management 전문가와 전문경영인_Subject Matter Expert 기술 리더십_Technology Leadership 기술 인력 전쟁_Role Model 왜 국가 안보의 문제인가?_National Security ‘포드 V 페라리’에서 배우는 교훈_Accountability 3장 위협의 근원 취약점_Vulnerability, Exploit, Zero-day 소프트웨어로 돌아가는 세상_Software 디지털 혁명의 시작, 반도체_Exponential Growth 컴퓨터가 연결되어 돌아가는 세상_Network 성문을 활짝 열다_Internet MP3에서 비트코인까지_Digital 프라이버시의 탄생_New Technology 4장 보안의 퍼스펙티브 모르는 것을 지킬 수는 없다_Governance 상상력의 실패_Risk 가장 어려운 시험 문제는?_Risk Management Framework 보안 등급의 세 가지 기준_CIA 사이버 보안을 바라보는 눈_Business Impact 신동엽 가족이 받은 축복_Security Control 유럽의 고성에서 배우는 교훈_Threat Model 보안의 퍼스펙티브_Perspective 5장 빌드업 안전한 빌드업은 기본이다_Deterrence vs. Buildup 기초가 허무하게 무너질 때_Foundation 음식에 독이 들어간다면?_Software Supply Chain 호텔 금고와 목욕탕 사물함_Identity Access Management 적벽대전 승패의 갈림길_Third Party 어느 약사의 프로다운 행동_Assurance 치명상을 피하라_Cyber Resilience 6장 한국이 부족한 것은 사고당한 경험도 실력이다_Root Cause Analysis 소프트웨어 인력과 생태계_Software Ecosystem 정부와 민간의 협력_Secrecy vs. Sharing 정치인의 큰 목소리_Priority 현장에 답이 있다_Security Practice 결국 사람의 문제다_Skill Set 왜 IT 분야에는 여성이 적을까?_Diversity 정보보호 산업을 위한 고언_Cybersecurity Industry 7장 융합의 마인드 눈에 보인다고 내 것인가?_Physical vs. Cyber 공급자에서 소비자의 시대로_Business Model 보안은 혁신의 걸림돌인가?_Seamless vs. Frictionless 매화축제와 BTS의 공통점_Platform 무대 위에 오른 프라이버시_Surveillance vs. Privacy 축구 전술의 변화_Offense vs. Defense 봉준호 감독의 균형감_Liberal Arts & Technology 카카오택시가 편리한 이유_O2O 8장 보안의 특성 사이버 공격의 행동 대원, 악성코드_Malware 팬데믹으로 드러난 민낯_Weakest Link 사이버 공격은 은밀하게 진행된다_Insidious 불편함의 생활화_Legacy 피해자의 눈물_Victim 다이어트는 습관을 바꿔주는 것_Sustainability 만병통치약은 없다_Cyber Hygiene 9장 미래를 위한 고민 생태계를 지켜라_Systemic Cyber Risk 죽음을 앞둔 어느 정치가의 고민_Paradigm Change 부메랑으로 돌아온 사이버 무기_Cyber Weapon 보이지 않는 위협_Safety vs. Security ChatGPT의 등장_Game Changer 규제와 혁신_Law & Regulation AI, 데이터 그리고 사이버 보안_Core vs. Context |
보이지 않는 위협
66가지 이야기로 풀어낸 사이버 보안의 전장
김홍선 저 | 한빛미디어
저자 김홍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안전문가이다.
현재는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서 CISO를 맡고있다.
벤처 창업을 통하여 네트워크 보안제품을 개발 보급하는 일로 국내 보안분야의 최 전선에서 고군분투한 경험과, 안랩의 CTO, CEO로서 다양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경험한 일들을 회고하며, 보안시장과 보안정책의 여러 불일치들을 이야기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고 경영자, 관리자, 은행원들의 보안문제 의식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전했던 ‘66가지 이야기로 풀어낸 사이버보안의 전장’으로 전세계적으로 그 동안 발생한 세기적 큰 보안문제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영화를 예로 들어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보안전문가, 임원, 관리자, 누구나 읽으며 보안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
어려운 보안문제들을 쉽게 풀어 들려준 저자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
읽으며 느낀 점은 이 도서는 국내뿐 만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와 기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보안문제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보이지 않는 위협’을 통하여 보안인식 개선 효과를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1. 영문판 출판
2. ‘시나리오 공모전’개최
저자와 출판사가 협업을 이루어 영문판 출판과 글로벌 보급을 이루었으면 한다.
‘보인지 않는 위협’을 읽고 보안문제와 관련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나리오 공모전’개최 (최고의 상금을 걸고 글로벌 공모)
좋은 시나리오 발굴 및 드라마, 영화 제작으로
K-Drama, K-Movie 발전에 기여하였으면 좋겠다.
출판사에서 큰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보이지_않는_위협 #66가지 #이야기로 #풀어낸 #사이버_보안의_전장 #김홍선 #한빛미디어
'사이버 보안을 향한 막연한 근심은 도움이 안 된다.'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요즘 활개를 치는 흉악한 범죄자로부터의 위험은 물론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위험, 그리고 한 시도 우리와 멀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때로는 목숨만큼 소중하게 취급되는
스마트폰, PC 속 사이버 공간상에서의 위험 등
이렇듯 많은 위험들과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수 많은 위험들 중 가시적인 위험등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예방을 할 수 있다.
예컨대, 헬스체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 위험을 예견하여
의료적 조치를 취하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어렵고', '확연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금의 관심만 기울인다면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사이버 공간 상의 위험'에 대해서는
다소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부끄럽지만, 필자도 보이지않는 위험에 대해서는
'뭐, 백신 프로그램 한 두번 업데이트하면 그만 아니야?'
라는 안일한 생각 속에 살고 있었고,
때로는 자각하지 못 한 큰 위험들에 노출될 뻔 한적도 있다.
그러던 중 맞이했던 김홍선님의 '보이지 않는 위협'은
IT 보안 분야의 최고 수준에 계시는 분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독서에 임할 수 있었다.
본 책은 '66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에피소드 중에는 "이 이야기가 도대체 사이버 보안과 무슨 상관이지?"
싶은 다소 주제와는 동떨어진 주제들도 있었다.
하지만 염려가 무색할 만큼, 모든 이야기들은 결국
우리와 맞닿아 있는 '사이버 보안' 이야기로 귀결되었다.
이러한 본 도서의 특징이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저자가 알려주시는 정확한 전공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사이버 보안이라는 분야는
단순히 IT계열은 전공한 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경영, 경제, 법학, 등의 모든 인문, 사회 분야를 망라하는
총 집합체라는 점이 인상깊었다.
한 때, 법학전공자 이지만 사이버 보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으로써
"나도 사이버 보안 업계에 기여할 수 있을까?" 라는
희망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현존하고 있는 전공 한 분야 분야 모두가
it강국에 걸맞는 보안체제를 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의 의미는
우리의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유기체적 요소가 사슬 처럼 얽혀
'건강한 사이버 공간, 강력한 사이버 보안'을 형성한다는 것에 있는 것 같다.
점점 책의 내용에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많은 전공용어가 등장했다.
그 때 마다 저자는 친절히
어려운 용어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주셨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눈에 들어오는 가시적인 도표를 적절히 배치하시여
비 전공자에게도 사이버 보안의 체계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게끔 하였다.
결국 '사이버 보안'의 실현은
더 이상 미시적 차원의
개인에 대한 보호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고려되는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결론은 매우 유쾌하고 논리적인 과정들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사이버 보안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도대체 it가 뭔지, 화이트 해커가 무슨일을 하는 직업인지
감이 안 잡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사이버 보안과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실 수 있을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 처음 컴퓨터를 접해 본 것은 아~주 오래전 중학생 때였다.
그때 처음 가져본 컴퓨터가 애플II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후에 다시 장만한 컴퓨터가 386 컴퓨터였다.
5.25인치 플로피디스크에 들어있는 DOS로 구동되는 지금 세대는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를 그런 컴퓨터였다.
500원이면 컴퓨터 전문점에서 오락이나 프로그램들을 담아줬다.
그때까지는 컴퓨터 바이러스라는 것은 아예 없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인터넷도 없고 오로지 컴퓨터만 단독으로 구동되던 시대였으니까.
그러다가 모뎀에 전화선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PC통신이 나오면서 여러 사람이 올린 자료들을 공유하고 정보의 바다에 빠지게 되었다.
점점 컴퓨터가 일반인들에게 보급되고 컴퓨터끼리 전화선으로 연결되면서 바이러스라는 것이 나타나게 되었다.
그때 처음 나온 백신이 바로 안철수 박사가 만들어서 배포한 V3라는 백신이었다.
의사라는 신분으로 컴퓨터를 치료하는 백신을 만들어서 배포한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졌다.
시간이 점점 흘러 IT산업이 발전하면서 컴퓨터도 사양이 점점 좋아지게 되었다.
예전에는 서버급이나 중형 컴퓨터로 사용되는 사양이 이제는 일반 개인용 컴퓨터로 사용되고 있다.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컴퓨터가 주요 자원이 되면서 모든 기업에서는 보안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다.
모든 자료가 전자화되어 보관되다 보니 해커들에 의해 자료가 유출되거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료가 훼손되면 큰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은 사이버 보안이나 자료 유출 등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것 같다.
가끔 뉴스를 보면 대기업에서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되었다는 보도가 나와도 기업 총수가 나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고개 한번 숙이면 모든 게 끝이었다.
우리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처럼 해커에게 기업이 유린당한 다음에야 보안에 부랴부랴 신경을 쓴다고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한 기업을 책임지는 CEO는 모든 책임을 오로지 보안책임자에게만 지운다.
저자가 책 안에서도 얘기했듯이 기업 임원들과의 모임에서 보안에 관해 이야기하다 보면 보안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보안은 보안 담당자가 다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고 맡겨두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CEO가 보안 전문가는 아니다. 그래서 전문가 수준의 보안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응당 한 기업의 책임자라면 모든 분야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지식은 필수라고 생각된다.
그래야 문제가 생기면 지시를 내리고 보고받고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는 것이다.
식당 사장이 요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주방장에게 일임한다면 그 식당에서 주방장에게 문제가 생기면 그 식당은 그날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
날로 기업과 개인의 정보가 중요해지면서 사이버 보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사이버 보안은 보안 담당자 한두명만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서로 조심해야지만 내 정보, 회사의 정보를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소를 잃기 전에 외양간을 미리미리 고치자. CCTV도 달고 경보장치도 달아두자.
백신이 100% 막아주지는 않지만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는 것은 막아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