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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8월 28일 |
|---|---|
| 판형 | 양장? |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604g | 146*218*28mm |
| ISBN13 | 9791158732509 |
| ISBN10 | 1158732503 |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인증번호 : |
딜라일라 S. 도슨 글 / 윤여림 역
|
제제의숲
|
2023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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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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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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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은 생각을 멈출 수 없는 듯했지만, 나는 금세 잠이 들었다.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내일 아침 톡이 좋아하는 아침 식사를 만들어서 기분 좋게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이미 톡의 침대는 텅 비어 있었다. 폭발 소리도 없었다. 작업실에도 없다는 뜻이다. 밖에서는 고양이들이 어슬렁거리며 울고 있었다.
톡이 사라졌다.
--- p.22
“톡?”
나는 그곳을 향해 달리며 외쳤다.
내 뒤에 있던 척과 멀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나를 앞질렀다. 나도 속력을 내려 했지만 쿠키만으로는 상처가 완전히 낫지 않았다. 마침내 나무에 도착하자 그 사람이 누군지 똑똑히 알아볼 수 있었다.
심장이 뚝 하고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톡이 아니었다.
자로였다.
--- p.55
“준비됐어?”
멀이 다급한 말투로 물었다.
나는 마음을 다잡고 활과 화살을 들었다. 차원문 안으로 들어가려고 발을 떼는 순간, 달콤 열매와 시원한 비 내음 그리고 불 냄새를 맡았다. 이상했다. 내가 보라색으로 소용돌이치는 곳을 발로 건드리자, 보라색의 일렁이는 벽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춥거나 축축하지 않고 따뜻하고 메말랐다. 마치 연기 속에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마침내 다른 곳에 도착했다.
네더에 온 것이다.
--- p.218~219
꼭 금방이라도 톡이 무언가 멍청한 짓을 벌일 것만 같았다. 가끔 똑똑한 사람이 말도 안 되게 멍청한 짓을 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엄청난 압박에 시달릴 때면 말이다.
“아니.”
톡이 기어들어 가는 소리로 말했다.
“그래, 그래도 안타깝지만 여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단다.”
도적은 흉악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방법은 항상 있어.”
톡이 조용히 말했다. 그러고는 창문으로 달려가 밖으로 뛰어내렸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이미 톡의 침대는 텅 비어 있었다. 폭발 소리도 없었다. 작업실에도 없다는 뜻이다. 밖에서는 고양이들이 어슬렁거리며 울고 있었다.
톡이 사라졌다.
--- p.22
“톡?”
나는 그곳을 향해 달리며 외쳤다.
내 뒤에 있던 척과 멀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나를 앞질렀다. 나도 속력을 내려 했지만 쿠키만으로는 상처가 완전히 낫지 않았다. 마침내 나무에 도착하자 그 사람이 누군지 똑똑히 알아볼 수 있었다.
심장이 뚝 하고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톡이 아니었다.
자로였다.
--- p.55
“준비됐어?”
멀이 다급한 말투로 물었다.
나는 마음을 다잡고 활과 화살을 들었다. 차원문 안으로 들어가려고 발을 떼는 순간, 달콤 열매와 시원한 비 내음 그리고 불 냄새를 맡았다. 이상했다. 내가 보라색으로 소용돌이치는 곳을 발로 건드리자, 보라색의 일렁이는 벽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춥거나 축축하지 않고 따뜻하고 메말랐다. 마치 연기 속에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마침내 다른 곳에 도착했다.
네더에 온 것이다.
--- p.218~219
꼭 금방이라도 톡이 무언가 멍청한 짓을 벌일 것만 같았다. 가끔 똑똑한 사람이 말도 안 되게 멍청한 짓을 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엄청난 압박에 시달릴 때면 말이다.
“아니.”
톡이 기어들어 가는 소리로 말했다.
“그래, 그래도 안타깝지만 여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단다.”
도적은 흉악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방법은 항상 있어.”
톡이 조용히 말했다. 그러고는 창문으로 달려가 밖으로 뛰어내렸다.
--- p.312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멀, 레나, 척, 톡. 이 네 명의 몹 헌터스가 악당 크로그로부터 마을을 구한 이후 코르누코피아 마을은 꽁꽁 닫혀 있던 벽을 개방하고 사람들은 마을 밖을 오가며 자유롭게 지낸다. 척과 톡은 무기와 도구를 파는 가게를 열었고, 레나는 멀의 할머니네 집에서 조수를 하고 있으며, 몹 헌터스의 리더인 멀은 여전히 소의 젖을 짜며 평화로운 삶 속에서 다음 모험을 꿈꾸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톡이 사라졌다! 톡뿐만 아니라 마을의 물약 가게에 있던 모든 물약과 물약 재료, 달콤 열매, 그리고 몹 헌터스의 앙숙인 자로까지 사라져 버렸다. 마을 어른들은 아이들의 장난으로 치부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톡이 납치된 것이라 생각한 몹 헌터스는 톡을 구하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난다.
톡이 남긴 자취를 뒤쫓다가 몹 헌터스는 홀로 묶여 있는 자로를 발견한다. 자로 역시 톡을 납치한 자들에게 납치되었다가 버려진 것이다. 자로에게 톡을 납치한 범인에 대한 단서를 얻고 자로까지 합류하여 다시 톡을 찾아 나선다. 단서를 쫓아 삼림 대저택까지 온 몹 헌터스는 그곳에서 네더로 가는 차원문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차원문 안으로 몸을 던진다. 차원문을 통과해 도착한 네더는 붉은 용암이 가득하며 본 적 없는 낯선 괴물들까지 득실거리는 아주 위험한 곳이다. 과연 몹 헌터스는 톡을 무사히 구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톡이 사라졌다! 톡뿐만 아니라 마을의 물약 가게에 있던 모든 물약과 물약 재료, 달콤 열매, 그리고 몹 헌터스의 앙숙인 자로까지 사라져 버렸다. 마을 어른들은 아이들의 장난으로 치부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톡이 납치된 것이라 생각한 몹 헌터스는 톡을 구하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난다.
톡이 남긴 자취를 뒤쫓다가 몹 헌터스는 홀로 묶여 있는 자로를 발견한다. 자로 역시 톡을 납치한 자들에게 납치되었다가 버려진 것이다. 자로에게 톡을 납치한 범인에 대한 단서를 얻고 자로까지 합류하여 다시 톡을 찾아 나선다. 단서를 쫓아 삼림 대저택까지 온 몹 헌터스는 그곳에서 네더로 가는 차원문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차원문 안으로 몸을 던진다. 차원문을 통과해 도착한 네더는 붉은 용암이 가득하며 본 적 없는 낯선 괴물들까지 득실거리는 아주 위험한 곳이다. 과연 몹 헌터스는 톡을 무사히 구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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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최고의 판타지 작가와 최고의 게임이 만나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마인크래프트 게임이 왜 과학, 건축, 코딩 교육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 [엔가젯(Engadget)]
“마인크래프트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 아마존(AMAZON) 리뷰
“현존하는 마인크래프트 소설 중에 최고라 할 수 있다!”
- 굿리즈(goodreads)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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