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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가이버’ 변호사 박영목의 생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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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3*225*30mm
ISBN13 9791192486840
ISBN10 119248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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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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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옥천 산골에서 보낸 유년시절을 떠올려 본다. 초등학교 6년간 십 리가 넘는 길(약 6km)을 걸어서 등하교를 하였는데 여름철 큰비가 오거나 겨울철 많은 눈이 내리던 날에는 어린 나이에 겁도 나고 힘들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시절이 마냥 그립기만 하다. 조금 더 먼 곳(약 7km)에 있던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자전거를 타고 쌩쌩 다녔다. 고등학교는 대전으로 진출하고 대학은 서울로 진학하였다. 군대를 가고 공무원을 하고 변호사 일을 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고 해결하였다. 신문에도 여러 번, TV에도 여러 번 나왔다. 전 세계 여러 나라를 거의 다 살펴보았다. 복잡하고 위험한 스포츠도 거의 모두 섭렵하였다. 스노우보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를 탈 줄 알고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스쿠버 다이빙으로 강사(Instructor, 미국NAUI#31783)자격까지 취득하였다. 윈드써핑도 탈 줄 알며 요트 운행기술도 배웠다. 골프에도 매진하여 언더파(67타)를 치고 ‘클럽 챔피언’까지 하였다. 나이가 드니 이제는 누구하고도 그에 맞는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을 하면서, 자연을 접하면서, 스포츠를 하면서 느낀 소감들을 글로 적어 보기로 하였다. 몇 년간 틈틈이 메모하였더니 책 한 권 분량이 되었다. 그동안 몇 번에 걸쳐 수필집을 낸 경험을 바탕으로 용기를 내어 또 한 번 출간하기로 하였다. 나름대로 삶과 죽음을 살펴보고 미리미리 준비해 보았다.

부족한 저의 글을 출판하여 빛을 보도록 하여 주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책을 읽는 분들께서 잠시 휴식과 재미를 느끼게 되시길 기대하는 바이다.

가평 설악에서 ‘맥가이버’ 변호사 박영목
(이것저것 손재주가 많다고 하여 내 별명은 ‘박가이버’다)
---「Prologue」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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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희망’의 아이콘

오랜 세월 동안 저자와 함께 지내며 지켜보면서 받은 인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 같은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해내고야 마는 ‘열정과 희망의 아이콘’ 같은 모습이었다.

지금부터 약 15년 전 저자의 첫 번째 수필집(물살을 가르며)이 나왔을 때 단숨에 읽고 서재의 책꽂이에 넣어 두었는데 당시 중학교 어린 학생이었던 아들이 우연히 읽고 나서 “나도 커서 이 아저씨처럼 되겠다”고 말해서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당시 학교 성적 등으로 방황하던 아이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는 사실은 저자가 살아온 삶이 어린 세대에 얼마나 큰 감동과 희망을 주었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저자의 삶의 방식이 유달리 돋보이는 것은 단순히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높은 위치에 오르고 스포츠 분야에서조차 최고의 경지에 이른 것만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과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동료와 가족과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인간성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저자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앞을 보고 달려왔던 삶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3부작을 펼치려 하고 있다. 어렸을 때 고생하였던 추억과 사랑하는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비밀스런 안뜨락처럼 살포시 내비치면서 삶의 근원임을 고백하고 있고, 자연 속에 살면서 꽃과 나무와 바람과 별을 보며 자유와 외로움과 사랑을 행복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저자는 어느덧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윤동주, 서정주, 김춘수, 헤르만 헤세, 괴테를 닮아가고 있다. 언젠가 문득 다가올 죽음에 대한 준비 역시 저자의 살아 온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저자는 꽃과 나무를 가꾸며 삶과 죽음을 생각한다. 꽃과 나무도 누군가에 의해 심어졌지만 죽을 때는 그 누구에게도불편을 주지 않고 거름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 보통 죽음에 대비한다고 하지만 어느 순간에 들이닥칠지 모르는 그 불확실성과 불안함으로 우리는 ‘죽는다’는 사실을 애써 잊어버리며 일상을 살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인생의 마지막까지 일을 놓지 않으면서 가족과 주변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자연 속에서 외로움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는 것이야말로 죽음에 대한 최고의 준비’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자신을 희생하고 가족과 조직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세대의 ‘영혼의 호수’에 잔잔한 물결이 출렁일 것 같다. 저자는 또, ‘오랫동안 잊고 있던 사랑과 배려, 자유로움 그리고 죽음까지 낡고 어두운 창고에서 끄집어내라’고 한다.

이제 장년으로 성장한 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꽤나 궁금해진다. 독자 여러분께도 ‘열정과 희망의 아이콘’ 같은 이 책을 강추하는 바이다.
- 이두형 (행정고시 동기생으로 성적이 우수하여 재무 관료로 임관한 후 고위직에 올랐으며 퇴직 후에는 ‘한국증권금융사장’, ‘한국여신금융업협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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