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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수난사

대한제국 수난사

: 제2의 징비록, <경란록>으로 보는 격동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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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38쪽 | 152*225*30mm
ISBN13 9791187685777
ISBN10 118768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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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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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교사 3명이 조선을 탈출하여 청나라 리델 신부를 통해 프랑스 공사에게 보고했고 프랑스 공사는 로즈 제독에게 조선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로즈 제독은 9월부터 11월까지 조선을 공격하여 서울 양화진까지 들어왔다가 돌아갔고 흥선대원군은 서양 오랑캐가 더럽힌 곳을 천주교인들의 피로 씻는다고 하여 양화나루 옆 잠두봉에 처형장을 설치했다. 이곳 잠두봉 봉우리에서 수천 명의 천주교 신자들의 목을 베어 잠두봉 아래 한강물이 핏빛이 되었고 이후 잠두봉을 절두산이라 부르고 천주교에서는 절두산 성지로 지정하였고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지금도 찾고 있다.
--- p.72

임오군란 발생으로 청나라에 지원군을 요청했고 청나라 군사와 함께 청나라의 노무자들도 조선에 들어왔다. 청나라 노무자들은 국수에 채 소와 된장을 얹어 비벼 먹던 작장면을 만들어 먹었고 개항이 되고 청나라 상인들이 들어오면서 작장면에 춘장과 캐러멜 시럽을 넣은 검은색의 짜장면이 만들어졌다. 그들은 중국 찐빵 포자와 중국 만두 교자도 만들어 먹었고 중국 식당이 생기면서 짜장면과 함께 팔기 시작했으며 조선인 입맛에도 잘 맞아 중국음식점 ‘공화춘’의 짜장면의 시작이었다. 청나라 상인들은 작은 호떡집을 차려서 조선인에게 호떡도 팔기 시작하였다. 인천역 부근 공화춘 자리가 지금은 ‘짜장면박물관’이 되었고, 국가등록문화재이다. 이렇게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고 지금도 중국인 2세, 3세, 500여 명이 살고 있다.
--- p.148

춘생문 사건이 있고 3개월 후, 친러파 이범진, 이완용과 러시아 공사 베베르가 치밀하게 준비하여 고종은 덕수궁을 빠져나와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는 데 성공했는데 이것이 아관파천이다. ‘아’는 러시아의 ‘아라사’를 뜻하고, ‘관’은 ‘공사관’을 뜻하며, ‘파천’은 ‘왕이 난리를 피해 성을 떠나는 일’을 뜻한다. 〈고종실록〉에는 ‘이어’라고 기록했고, 외국에서는 ‘망명’이라고 했으며, 친일 한성신보는 ‘파천’이라고 했다. 1896년 2월 11일부터 1897년 2월 20일까지 375일을 고종은 덕수궁을 떠나 러시아공사관에 머물렀다.
--- p.247

이상설, 이준, 이위종은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고하는 글〉에서 “(상략) 물론 우리나라의 독립은 현재까지도 귀 국가들에 의해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05년 11월 17일 이상설은 일본이 완전히 국제법을 무시하고 무력으로 우리나라와 여러분들 나라와의 사이에 오늘날까지도 유지되는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강제적으로 단절하고자 했던 그 음모를 목격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유도하기 위해 폭력으로 위협함은 물론, 인권과 국법을 침탈하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던 일본의 소행을 각하 제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보다 명료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규탄 이유를 아래 3가지 경우로 나누어 진술하고자 합니다.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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