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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

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

: 조선일보 ‘Why’ 병원 이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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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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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522g | 155*225*20mm
ISBN13 9788935916559
ISBN10 8935916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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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송태호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내과전문의 과정을 밟았으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동맥경화’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교수를 겸하고 있는 저자는 환자의 병뿐 아니라 환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에도 관심이 많다. 이렇게 쌓아온 관심은 조선일보 ‘Why’ 코너에 ‘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라는 칼럼을 1년여 동안 연재하는 열정으로 이어졌다.
그는 환자의 질병뿐 아니라 환자 그 자체에 관심을 쏟는 것이 올바른 진료이며 환자의 병을 빨리 낫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현재 하남시에서 ‘송내과의원’의 원장으로, 많은 환자들과 소통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으며, 또한 자신을 ‘동네 의사’라고 자칭하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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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나 아버지, 또는 형님처럼 환자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같이 고민했다. 병에 대해 최선의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때로는 쓴소리를 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협박도 하고 좋은 약이 새로 나오면 처방을 바꿨던 환자들이었다. 나만 진심으로 대한 게 아니라 환자들도 나를 진심으로 대했다. 이런 저런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나에게 하고 내가 쓴소리라도 할라치면 꼭 벌 받는 것처럼 내 얼굴도 못 쳐다보고 내 처방을 누구보다도 믿었던 환자들이다.---p.197

의사는 외로운 직업이다. 항상 환자를 대하고 살지만 오늘은 어떤 사람이 진료실에 들어올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렇기에 모든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아직은 모든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는 나를 되돌아보며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올바른 진료의 첫걸음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p.198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의사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니다. 환자와 의사, 그리고 환자의 보호자가 치료라는 같은 곳을 바라볼 때에 비로소 치료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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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잡지는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어지간한 건강관련 정보는 다 얻을 수 있고 각 분야 명의들이 쓰는 ‘의학 명칼럼’이 쏟아지는 세상이다. 조선일보 주말판 ‘Why’에 의사의 칼럼을 싣자는 후배 기자의 말에 처음에는 시큰둥해했다. 그런데 그 후배 기자가 우리나라에 의학칼럼은 있어도 의사칼럼은 없다고 하는 말에 더 이상 묻지도 않고 “글부터 받아봐!”라고 했는데, ‘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 반응은 독자에게도 대성공이었다. 감히 말하지만 송태호 원장은 우리나라 ‘의사칼럼’의 개척자다.
이한우(조선일보 여론독자부장)
내가 본 송태호 원장이 명의인지는 잘 모르지만, 친절하고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의사임에는 틀림없다. 동네 의사를 자처하는 송태호 원장의 글에는 자상함과 따뜻함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환자는 자신의 고통을 함께 이해해주며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는 의사를 필요로 한다. 동네 의사를 자처하는 송태호 원장이 노벨의학상을 받게 될 리는 만무하지만, 나와 함께 아파해주신 우리 선생님이라는 소리를 동네 사람들로부터 귀가 닳도록 듣게 되리라는 사실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성민(KBS 아나운서, 백석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학창 시절에는 화합의 대명사로, 레지던트 수련 중에는 성실한 내과 의사로 이름을 날렸던 송태호 원장이다. 계속 학문을 할 것이라는 주변의 예상과는 달리 동네 의사로 조용히 개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송태호 원장을 다시 만난 것은 최고 부수의 일간지의 주말 칼럼에서였다. 그의 글은 회가 거듭될수록 내면에서 풍기는 향기에 취하게 했다. 의료 최전선에서 보이는 문제점들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풀어낸 글과, 환자를 대하는 깊은 애정이 없으면 풀어낼 수 없는 글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같이 의업에 종사하는 동기로서, 이런 친구가 나와 동문수학했다는 것이 진정으로 자랑스럽다.
김영배(서울보훈병원 정형외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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