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9쪽 \| 14821030mm
ISBN13	9788987162300
ISBN10	898716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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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창업의 길로 들어선 것을 환영합니다 1. 좋아하고 원하는 일인가 Rule #1“겁 많은 토끼가 오래 살아남는다” Rule #2“왕관을 쓰면 머리도 무거워진다” Rule #3“피클이 주어지면 맛있게 해서 먹어라” Rule #4“밀어붙일 때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2. 굿 아이디어는 바른 생각에서 Rule #5“오늘 돈을 벌어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Rule #6“남을 부자로 만드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Rule #7“하루아침 성공도 20년이 걸린다” 3. 시장과 경쟁 Rule #8“남들이 당나귀라고 놀리면 안장을 준비하라” Rule #9“골드러시에는 삽을 팔아라” Rule #10“그때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는데…” 4.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사람 Rule #11“사소한 것은 사소할 뿐이다” Rule #12“동업자와 친구를 혼동하지 말라” Rule #13“어려운 문제를 누구와 상의할 것인가” Rule #14“거울 속에서 사업 파트너를 찾지 말라” Rule #15“대기업 경력이 사업가로 만들어주진 않는다” Rule #16“배신자는 가까운 곳에 있다” 5. 돈 버는 방법 Rule #17“낯이 두꺼워야 팔 수 있다” Rule #18“첫인상만으로 거래를 판단하지 말라” Rule #19“어떤 경매자든 빨리 끝내고 싶어한다” Rule #20“모든 사람들이 'NO'라고 할 때 배울 게 있다” 6. 법과 비즈니스 Rule #21“소송에는 승자가 없다” Rule #22“지켜지지 않는 것이 계약서이다” Rule #23“사인하기 전에 읽고 또 읽어라” 7. 벗어나라, 그리고 다시 시작하라 Rule #24“보상과 리스크는 항상 붙어 다닌다” Rule #25“오리가 날아오를 때, 그때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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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택

1956년 서울 출생. 한국외국어대학 졸업, 동대학원 정치학 석사. 파키스탄 까이디 아잠 대학교 페르시아문학 석사. 옮긴 책으로『장미의 낙원』『어린왕자』『리틀부다』『돌아온 히스클리프』등이 있다.

저자 : 마일즈 스펜서(Miles Spencer)

벤처기업 투자 10년 경력. 열아홉에 대학을 중퇴하고 월스트리트의 한 투자은행에서 말단 직원으로 출발, 투자자들로부터 수천만 달러를 유치해 일약 벤처 투자업계의 귀재로 떠올랐다. 현재 개인금융 투자회사인 캐피털 익스프레스의 임원이자 기업 금융 자문회사인 코브 어소쉬이츠의 설립자.

저자 : 클리프 엔니코(Cliff Ennico)

월스트리트에서 15년 동안 증권관련법, 금융거래법, 벤처자금 투자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법인 관련법에 관한 핸드북』『27가지의 룰과 13가지의 도전』등 기업의 법률문제에 관한 책을 썼다. 경영서적 전문 출판사 비에닉스 코퍼레이션의 창업자이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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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퇴직 엔지니어이던 74세의 레이먼드 켐프는 어느날 저녁, 딸과 통화를 하고 있는데 집 밖에서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그가 밖을 내다보니 구급대원은 이 집 저 집 문앞에 차를 세우고 집 주소를 하나 하나 체크하느라 허둥대고 있었다. 이웃집 사람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911에 도움을 요청한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된 그는 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의 집을 제때에 찾지 못하면 환자는 생명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레이먼드는 응급환자가 911에 전화를 하면 집 밖에 달린 등에 불이 들어와 몇 마일 밖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가정용 비상등'을 개발, 특허를 출원하여 판매했다. 이처럼 성공한 사람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고, 기회도 그만큼 넓어졌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유형이 달라도 그들에겐 나름의 공통점이 있다. 그들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은 창업과 그 성공 의지에 커다란 용기를 주기도 하지만 실망만을 주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머니헌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만났던 사업가들 ― 성공을 했든 실패를 했든 ― 의 이야기이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당신은 무엇인가 교훈을 얻을 것이다.

미리 일러둘 것은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 중에는 고통스런 사실을 담고 있어서 읽기에 거북한 것도 있다는 점이다. 창업의 세계가 평탄하고 쉬운 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무차별적이고 살벌한 적자생존의 원칙이 존재하는 정글에서 제대로 계획을 세우지 못한 창업은 고통스럽고 난감하며 실패의 쓴잔만 남겨줄 뿐이다.

창업을 한 사람들 수천 명을 관찰하여 무엇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는가를 보고하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은 아니다.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심리적인 위안이 될 몇 마디의 말을 해주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이 책에 실린 내용 중 일부는 "이건 진짜 내 얘기야!" 하고 당신은 흥분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분 좋으라고 하는 충고는 실제로 냉정하고 살벌한 시장 상황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pp.12-1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더 이상 남을 부자로 만드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이 말은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작가의 충고다. 오늘날 많은 직장인들의 꿈은 자기 사업을 하는 것이다. 현재 미국인 5명중 1명은 "조그만 사업이라도 직접 시작해야겠다" "취미 삼아 하던 일로 돈을 벌어야겠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벤처 사업의 기틀을 마련해야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이것은 바로 미국인들의 꿈만이 아닌 전세계의 흐름이기도 하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소망을 성취하는 데 내일까지 기다리는 법이 없이 "오늘을 위해 살자!" "기회를 잡자!" "한 번뿐인 인생에서 할 수 있는 한 모두 해봐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25가지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와 교훈을 얘기해가며 뼈아픈 충고를 해주고 있다. 각기 다른 배경, 다른 업계 출신의 사업가들의 비즈니스 경험을 통해 성공과 시련의 소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업의 법칙 중 하나가 "골드러시에는 삽을 팔아라"이다.1890년대 알래스카에 골드러시가 불어닥쳤을 때, 실제 묻혀 있는 황금보다 금을 캐겠다는 광산업자들이 더 많았다. 그러다 보니 황금보다 더 많은 삽이 필요했다. 이때 돈을 번 사람은 금을 캔 광산업자가 아니고 광부들에게 청바지를 팔았던 '리바이스'와 삽장수였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골드러시'나 핫 마켓처럼 뜨겁게 달궈진 것들 중에서 영원히 살아남는 것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금맥이 마르면 삽을 찾는 사람들도 사라진다. 때문에 시장상황에 재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당신이 자신의 브랜드를 지키려면 골드러시를 이용하라. 그러다가 골드러시가 끝나면, 금광을 캐는 데 사용했던 삽을 활용할 다른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당신이 새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거나, 일단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앞으로 살게 될 세상에 대한 진실을 알기를 원한다면,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는 비밀을 알기를 원한다면,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기를 원한다면, 일과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사업도 배워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충고한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가 "돈"이다. 예전에는 드러내놓고 거론하지 않던 "돈"과 "부(富)"에 대한 담론이 서점가에까지 불어닥치고 있다. 그동안 돈을 버는 일에 대해 자신이 얼마나 무지했던가를 깨달은 독자라면, 『머니헌트.com』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제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더이상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기사업"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의 교과서인 셈이다. 아마존 독자서평에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별다섯개와 함께 극찬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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