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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교육 비법

: 흔들리는 교단에 바치는 교육 희망서

마종필 | 북랩 | 2023년 10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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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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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70쪽 | 152*225*22mm
ISBN13 9791193304099
ISBN10 1193304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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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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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한 이러한 가정과 생각은 많은 발전과 진보를 거듭하면서 최근에는 사람을 이해하는 좋은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미술치료 전문가나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은 이를 통해 사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돕고, 심리적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필자는 이런 유용한 자료들이 전문가들의 전유물로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교사들도 이런 자료를 통해서 학생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사들도 적절한 훈련을 거쳐 사용하게 되면 매우 유용한 교육 도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림을 활용한 심리 이해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자극에 대한 의미나 정답을 제시하지 않아 내담자가 자기를 방어하거나 왜곡하는 일이 적다는 점이다. 그리고 반응의 자율성이 높아 개인의 독특한 문제가 제한 없이 담기고, 드러나게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를 교사들이 교육에 적절하게 활용하면 학생 지도에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부 2장 그림을 통한 학생 심리 이해」중에서

기분 좋게 막 수업을 시작하려고 할 때, 불편한 광경들을 만나게 된다. 한 학생이 숨을 거칠게 쉬면서 책상에 엎드려 있다. 덩치도 남산만 한데 잘못 건드렸다가는 교사가 해를 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순간 왜소해지고, 당황스러움까지 느낀다. 시작부터 이런 상황을 만나면 한껏 지녔던 기대가 순간에 우두둑 무너져 내리고 만다.

대부분 교사들은 속으로 ‘이제 어떻게 하지?’하면서도 엎드려 있는 아이에게 수업에 참여하도록 권유한다. 다행히 아이가 별다른 반응 없이 일어나면 좋은 일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아이 스스로 알아서 일어날 때까지는 상당한 신경을 소모해야 한다. 엎드려 있는 아이에게 매달리자니, 내 기분이 망가질 것 같고, 또 수업을 기다리는 아이들 시간 낭비를 해서는 더욱 안 될 일이다. 그래서 수업 참여 권유를 해도 일어나지 않으면 그냥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는 교사로서 무기력감이 수업 시간 내내 불편을 만들어낸다. 그렇더라도 교사는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3부 1장 감정 분리와 수용선」중에서

우리 교사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의식은 학생을 피교육자, 미숙하고 나약한 사람이라고 보지 않고, 귀한 손님으로 보고 대하는 것이다. 이런 의식이 내게 들어오면 아이들에게 감히 함부로 비교육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장사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장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교육의 완성을 위해서 프로정신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희망이 실현되고, 우리의 삶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교사로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식이, 곧 학생을 대하는 관점을 바르게 가지는 것이다. 학생들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해서 우리가 실현해야 할 교육의 목표는 달라지지 않는다. 만일 그런다고 하면 오히려 우리가 미소를 잃지 않아야 할 지점이라 하겠다.
---「3부 2장 학생과 좋은 대화를 위한 기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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