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교회의 논의에서 반드시 언급되는 주제인 크리스텐덤을 중심에 놓고 한국교회를 논한 최초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제 한국 상황에서의 선교적 교회를 구현할 개척자들은 이 책을 읽고 시작하라. 이 책은 당신들을 위한 필독서다.
- 김종일 (동네작은교회 대표 디렉터, 개척학교 숲(SOOP) 대표 코치)
오늘의 시대를 ‘후기 세속 사회’ 혹은 ‘포스트크리스텐덤’으로 이해하려는 것은 근대의 서구적 신학과 선교에 대한 반성을 동반한다. 우리가 이 성찰에 동참하는 것은 우리의 상황에서 요구되는 실천적 과제에 응답하는 새로운 신학적 관점과 방법론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시대적 요청에 복음적 방식으로 응답하고 있다. 모쪼록 한국교회의 공공성을 높이고 새로운 교회의 존재 양식을 찾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 성석환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문화 교수)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한국 기독교』는 21세기 한국교회에 대해 자칫 딱딱하게 접근할 위험을 가뿐히 넘어 저자의 개인적 서사와 함께 경험적이고 목회적인 애틋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어서 방대한 듯하지만 잘 읽히는 책이다. 특히 서구 크리스텐덤에 대한 교회사적인 통찰에 덧붙여 한국교회의 유사 크리스텐덤 현상에 대한 저자의 분석은 우리에게 매우 큰 도움을 준다.
-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및 미션얼닷케이알 대표)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 혼돈과 해체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선교”의 의미를 깨닫고 삼위 하나님에 의해 부름을 받고 일상의 삶이 이루어지는 공적 영역으로 보냄을 받았다는 깊은 성찰과 새로운 성경 읽기를 통해 치열하게 복음을 살아내기를 열망하는 목회자와 신학자 그리고 신학생과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 최형근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한국적인 선교적 교회를 모색하는 모든 분의 필독서가 될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한국교회의 과거와 현재를 바로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특히 강력히 추천한다.
- 허성식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 외래교수)
기다려왔던 이 책의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책은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지혜의 깊이에 대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한국교회를 다시 살려내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길을 찾고 있는 분들은 이 책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 홍인규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