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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25*188*20mm
ISBN13 9791171170630
ISBN10 117117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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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경순왕 4년(930), 고창군 병산에서 벌어진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간의 싸움에서 권행(權幸), 김선평(金宣平), 장정필(張貞弼)이 왕건을 도와 크게 공을 세움으로써 안동(安東)이라는 지명을 얻게 되었다. 그때 공을 세운 세 사람은 삼태사(三太師)라고 불리며 안동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안동의 짧은 역사, p.18」중에서

“이상룡이 53세 되던 1910년, 한일병합 조약이 체결되면서 조선은 일본에 편입되게 되었다. 향산 이만도 같은 정통 유림들이 단식 순국을 택했던 것과는 달리 이상룡은 일제에의 저항을 선택한다. 이듬해 1월, 이상룡은 일가족을 이끌고 서간도로 망명한다.”
---「임청각, p.77」중에서

“멀리서 보면 마징가제트의 머리 부분으로 보이는 은빛 건물이 유교랜드 건물이다. 2013년 개관한 테마파크형 놀이시설이다. 자칫 고리타분할 것 같은 유교 문화를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과 놀이시설 공간이다.”
---「안동댐 이전과 이후, p.97」중에서

“김유는 사람을 좋아해서 풍류객이나 과객들에게 술과 음식 접대를 잘했다. 그래서인지 음식 만드는 데 관심을 가져서 전통 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을 저술했다. 『수운잡방』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조리서로 16세기 안동지역 양반가의 음식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사료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군자마을, p.102」중에서

“삼베는 신라 화랑들이 즐겨 입었으며, 옛 무덤에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마포 유물이 발견되고 있어 고대부터 삼베옷을 입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동은 예로부터 기후와 토질이 대마 재배 조건에 가장 적합해 농가에서 야생 대마를 재배해 안동포에 가까운 옷감을 만들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에는 삼베가 전국적으로 만들어졌다. ‘안동포’라고 부르는 이유는 삼베 가운데 특별한 제조법으로 짰기 때문이다.
---「안동소주와 안동포, p.109」중에서

“‘예끼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마을의 본래 이름은 ‘예안’인데 과거 선성현이 있던 곳이다. 안동댐으로 인한 수몰로 갈 곳을 잃은 수몰민들이 산기슭에 자리를 잡은 수몰민 동네이다. 선성현은 조선시대에는 안동보다 큰 행정구역이 있던 곳이다.”
---「예끼마을, p.113」중에서

“바깥에서 보면 누구나 병산서원이 뭐가 그렇게 아름다운지 의아해할 것이다. 서원의 구조도 별다른 것이 없다. 강당 건물을 중심으로 동재와 서재, 여느 서원의 구조와도 같다. 하지만 서원 안으로 들어가 만대루에 올라 보면 단번에 생각이 바뀐다.”
---「안동의 서원, p.136」중에서

“마을의 길모퉁이에는 비석 하나가 서 있는데 하계마을 독립운동 기념비다. 산을 등지고, 지금은 물이 굽이쳐 잠긴 그곳에 본래 마을이 있었는데 ‘하계마을’이라고 불렀다.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이 마을에서 향산 이만도 선생을 비롯한 25명의 독립운동가가 배출되었다. 한 마을에서 25명의 독립운동가가 나오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수몰로 사라진 하계마을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뜻으로 기념비를 세워 놓은 것이다”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 p.156」중에서

“이육사는 엄혹했던 일제강점기에 39년의 짧은 생애를 살면서 17번의 옥살이를 할 정도로 독립운동에 투신한 인물이다. 1943년 4월 육사는 중국에서 무기를 들여오는 일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동대문경찰서 형사들에게 체포되어 베이징 일본영사관 감옥에서 순국하셨다. 그가 겪은 무수한 고문과 고통을 어찌 말로 형용할 수 있겠는가.”
---「이육사문학관, p.158」중에서

“전쟁 이후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안동과 청송, 임동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은 붉은색이 칠해져서 독립지사로 대접받지 못했다. 임청각의 이상룡, 백하구려의 김대락처럼 임동지역의 독립운동 지사들도 푸대접을 받아 왔다. 독립운동가들을 대거 배출했던 안동지역 집성촌 마을들이 유독 수몰의 화를 입었으니 이상한 일이다.
---「임하댐과 수몰 유적 이야기, p.275」중에서

“현재 만휴정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합시다 러브, 나랑같이” 너럭바위 다리 위에서 주인공들의 대사를 따라 하는 연인들의 모습이 싱그럽다.
---「만휴정·묵계서원, p.285」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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