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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욱하세요?

: 흥분해서 관계를 망치는 당신을 위한 대화법

리뷰 총점9.5 리뷰 8건 | 판매지수 11,637
베스트
인간관계 14위 | 자기계발 top100 4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64g | 142*210*16mm
ISBN13 9791192300832
ISBN10 119230083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_더 이상 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1장 마음부터 다스리세요
: 감정을 다스리는 대화의 기술


01 욱하는 마음이 들 때는 우물쭈물하라
02 판단을 늦추면 욱하는 마음이 가라앉는다
03 그때그때 말하는 것도 방법이다
04 화가 나는 이유는 있는 그대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05 마음의 상처가 욱하는 습관을 만든다
06 무례한 말에 휘말리지 않는 법

2장 침묵으로 소통하세요
: 판단을 미루는 대화의 기술


01 조용히 배턴을 넘겨야 대화가 이어진다
02 콩깍지를 벗으면 대화가 풀린다
03 느긋하게 기다리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
04 적게 말해야 성공하는 사회가 온다
05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는 조언이 아니다
06 줄일 줄을 몰라서 약자가 된다
07 수다쟁이 중에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드물다
08 비워야 비로소 채울 수 있다

3장 듣는 것에 집중하세요
: 침착함을 기르는 대화의 기술


01 관계는 들어 주는 것에서 시작된다
02 인내는 좋은 영화를 만들고 좋은 대화도 만든다
03 듣기 능력을 기르면 대화가 편해진다
04 들리지 않아서 들으려 했다
05 잘 듣기만 해도 관계의 문이 열린다
06 그냥 듣기만 한다면 7퍼센트만 얻는 것이다
07 불편한 말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법
08 때로는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 차분하게 말해 보세요
: 호감을 얻는 대화의 기술


01 짧고 단순한 반응이 호감을 얻는다
02 대화를 이어 가고 싶다면 되묻지 마라
03 응?보다는 으흠!
04 감정에 휩쓸리기 싫다면 앵무새가 돼라
05 대화를 바꾸는 바람직한 티 내기의 기술
06 질문은 순수한 물음표여야 한다
07 피드백은 전달이 아니라 요청이어야 한다

5장 진실된 태도를 보여 주세요
: 관계를 지키는 대화의 기술


01 상대를 향한 진실된 태도가 관계를 바꾼다
02 관찰하는 습관이 관계의 파멸을 막는다
03 한 발짝 가까워지고 싶다면 이름 부르기부터
04 관계에 개인 플레이란 없다
05 내가 빨간색이라면 너는 파란색이라고 할 수 있도록
06 상대의 고통에 상처를 더하려고 하지 마라
07 무례함을 피하는 세 가지 기술
08 관계를 멋대로 끊을 수 없다면 트릭을 사용하라
09 나만의 필터가 필요하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화를 내려고 할 때, 아니 화를 냈을 때 ‘아, 내가 지금 욱했구나!’라고 알아차리기만 해도 욱하는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길에 접어들 수 있습니다. 일종의 ‘마음 보기’입니다. 욱하고 반응하기 전후에 욱하는 내 마음을 먼저 보는 것이죠. 바라보기만 해도 욱해서 순식간에 튀어나오는 행동과 말을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만 연습하셔도 누군가의 말에 순간적으로 욱하면서 결국 말과 행동에 실수하게 되는 걸 막아 낼 수 있습니다. 왜 욱하게 됐는지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욱하는 자기 모습을 스스로 알아차리기만 해도 됩니다.
--- p.22, 「마음부터 다스리세요: 감정을 다스리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욱하는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욱하는 말로 표현하면 소통은 끊어지고 관계는 단절됩니다. 비난하고, 경멸하며, 방어적이게 되고 결국 교류를 그만두는 것이죠. 말로만 욱하는 것이 아니라 표정으로 욱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위해 욱하는 감정을 쌓아 두지도 말아야 하고 또 자신의 욱하는 감정을 잘 들여다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 p.33, 「마음부터 다스리세요: 감정을 다스리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인내할 줄 아는 사람, 타인의 소리를 받아들이기 위해 안테나를 높이는 사람은 섣불리 대화에 끼어들지 않습니다. 대화가 소강상태에서 불이 붙었다가 정리가 되는 시점, 바로 그 순간에 나타나 카리스마 있게 한마디 할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 놨기에 그의 말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말할 때 그에 대한 또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봤기에 실수도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가 대화의, 관계의 승리자입니다. 욱 한 번 하지 않았음에도 말입니다.
--- p.72, 「침묵으로 소통하세요: 판단을 미루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미련한 보통 사람’은 여전히 이를 모를 것입니다. 오직 자기중심적인 인간의 특성 그 하나만을 붙들고 자신의 말만 하기 위해 오늘도 어딘가에서 온 힘을 다하고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끊어 버리고는 쾌감을 느낄 것입니다. 욱한 감정 가득 담아 자기 말만 쏟아 내고는 만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위태로운 인간관계가 그의 앞에 있다는 걸 모른 채 그는 ‘진짜 약자’로 전락합니다. 줄이지를 못해서, 줄일 줄을 몰라서.
--- p.90, 「침묵으로 소통하세요: 판단을 미루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참고로 욱하는 경우는 대부분 긍정적 자극보다는 부정적 자극에 쉽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즉 이성이 아닌 감정이 앞서는 경우에는 외부 정보의 선택과 판단에서 자기에게 유리하고 긍정적인 면만 보려고 하고 불리한 것에 대해서는 감정이 격해지게 됩니다. 이렇듯 마음만으로는 욱하는 감정을 제어하기 힘드니 구체적인 훈련을 통해 연습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p.121, 「듣는 것에 집중하세요: 침착함을 기르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이유 없는 욱함이란 일종의 정신적 미성숙을 의미합니다. 아니 ‘이유 없는’이 아니라 ‘이유 있는’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욱함에 괴로워한다는 것은 ‘같이 있으면서 휘둘린다’는 말과 같습니다. 상대방의 정신적 불건전함을 멀쩡한 당신이 그대로 받는다는 것이죠. 그럴 이유는 없습니다.
--- p.154, 「듣는 것에 집중하세요: 침착함을 기르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침착하게 대화할 줄 아는 사람이 잘하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한 타임 쉬고’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한 번 더 누르고 상대방의 말을 끌어낼 줄 압니다. 이때 그들은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감탄사를 활용합니다. ‘심플 이즈 더 베스트(Simple is the best)’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단순함이 최상의 아름다움을 뽐낸다는 말입니다. 듣고 반응하는 것에 있어 정제된 반응이 멋진 대화를 이끕니다. 리액션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의 반응은 그들이 주로 사용하는 감탄사와 함께 단순하다는 느낌의 ‘심플’을 넘어 짧기까지 합니다. 상대의 말에 호응을 표시하는 최소한의 단어만을 사용합니다. ‘쇼트 이즈 더 베스트(Short is the best)’의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반응합니다. “아!” “네!” “오호!”
--- p.161, 「차분하게 말해 보세요: 호감을 얻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대화를 그만두고 싶나요? 관계를 끊고 싶나요? 그렇다면 거칠게 ‘왜’를 사용하세요. 상대방이 대답을 하긴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늘 틀에 박힌 말만 들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답은 모두 당신의 강요에 의한 상대방의 진정성 없는 말이라는 것 정도는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정 상대방에게 진실된 말을 듣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언어에서 ‘왜’를 삭제하십시오.
--- p.168, 「차분하게 말해 보세요: 호감을 얻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상대방이 나로 인해 변할 수 있으리라는 착각을 버리는 순간, 상대방을 무조건적으로 긍정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갖는 순간부터 온전한 인간관계가 시작됩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상대방이 상대방으로 존재하도록 돕겠다는 사랑과 관심의 태도입니다. 상대방을 바꾸겠다는 알량하면서도 무모한 자존심을 버리기만 해도 우리의 인간관계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길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습니다. 사람의 본성에는 다른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주고 싶은 욕망, 그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강렬하게 각인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버려야 할 것은 버려야 합니다. 늘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버려야 비로소 관계는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 p.202, 「진실된 태도를 보여 주세요: 관계를 지키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상대방의 말에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 주는 척하기는 것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상대의 말이 더 거칠어지기 전에, 나의 심신이 소진되기 전에 적절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내뱉는 무지한 상대방을 위해서도 할 만한 일입니다. 세상 모든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다가는 미쳐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만의 필터로 상대방의 말을 걸러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잡음을 옆으로 슬쩍 옮길 수 있을 때 정말로 들어야 할 아름다운 세상의 소리도 더 잘 들을 수 있는 법입니다. 진짜를 듣고 가짜를 무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아름다운 것, 좋은 것에 귀를 기울이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니까요.
--- p.255, 「진실된 태도를 보여 주세요: 관계를 지키는 대화의 기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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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해서 관계를 망치는
당신을 위한 대화법


최근 들어 사소한 이유 때문에 이웃을 해치거나 자신과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죄 없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불만을 이야기할 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큰 목소리를 낸다거나 흥분해서 다른 사람이 말하는 중간에 끼어들어 다툼으로 이어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런 일들의 공통점은 바로 ‘욱’하는 마음을 참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화를 입는다.

사람들은 시도 때도 없이 화를 참지 못하고 흥분하는 사람을 피하기 마련이다. 상대방의 말을 끊고 자기 말만 하거나 무턱대고 소리를 지르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욱하며 던진 마음은 부메랑이 되어 스스로에게 다시 돌아온다. 충동적으로 내뱉은 말에 대화가 끊기고, 갈등으로 이어져 관계가 무너지는 것이다. 어떤 일에도 쉽게 감정을 조절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30만 독자의 삶을 바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왜 욱하세요?』의 저자 김범준은 많은 사람이 욱하는 습관 때문에 관계를 망친다면서, 훅 올라오는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충동적인 행동을 조절할 수만 있어도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일상에서 누구나 침착하게 대화하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38가지 기술들을 소개한다.

침착한 사람이
언제나 한 수 위다!


방법 1) 욱하지 않고 감정을 조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끄러워서 공부하기가 힘들어요.”

“다시 가서 공부나 해! 도서관에서 시끄러울 것이 뭐가 있니?” (×)
“도서관이 시끄러워서 공부하기가 어렵구나.” (○)

상대방과 대화할 때는 있는 그대로의 정보만 받아들여라. 대화 내용에 대한 섣부른 판단과 왜곡된 해석을 피하려는 노력만으로도 욱하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도서관은 언제나 조용할 것이라는 자신의 섣부른 판단으로 학생의 불만을 잘못된 것이라고 치부한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뿐더러 서로의 감정만 상하고 대화는 이어지지 않는다.

방법 2) 욱하지 않고 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방이 나와 상반된 의견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화를 이어 가려면 우선 짧게 반응하라.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겠는데요?” (×)
“아! 그렇군요.” (○)

섣부른 ‘받아치기’는 대화를 망치기 십상이다. 복잡하고 길게 말하는 것보다 간단한 리액션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자신감 있게 대화를 이어 갈 수 있다. 내가 가진 생각에 동의하는지 확인하는 것만이 대화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순간 관계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

방법 3) 욱하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사람이 모든 대화가 ‘문제 해결 과정’이라고 착각한다. 그래서 상대에게서 문제점을 찾고, 그것의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희열을 느낀다. 하지만 주변에서 문제점만 발견하려는 사람은 늘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욱할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는 욱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이 다짐하라.

‘지금부터 3분 동안 상대방에게서 인정할 만한 것 하나를 찾아내겠다.’

상대방이 답답해 화가 날 것 같은 순간 마음속으로 스톱워치를 눌러라. 인정할 만한 것 한 가지를 찾아내 상대방에게 말해 주는 것만으로도 소통의 질이 놀라울 만큼 좋아지고, 관계가 술술 풀린다.

감정, 대화, 관계를 컨트롤하는
38가지 기술


『왜 욱하세요?』는 무작정 화부터 내는 사람, 욱하며 던진 말에 자꾸만 대화가 끊기는 사람, 매번 갈등에 부딪쳐 관계가 오래 이어지지 않는 사람을 위한 38가지 기술을 담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기술 하나하나가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이라는 점에서 언제나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말할 수 있고, 여유롭고 자신감 있게 반응할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사람이 될 것이다.

쉽게 욱하는 사람들 모두가 대화를 그만두고 싶고, 관계를 끝내고 싶은 것이 아니다. 단지 그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아무리 다혈질인 사람이라도 방법만 알면 여유로운 태도로 대화할 수 있다. 이 책이 당신의 대화를 편안하게 만들고, 관계를 더 깊게 만들어 줄 것이다.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계속 생각하게되는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지***e | 2023.10.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흥분해서 관계를 망치는 당신을 위한 대화법 ㅡ 왜 욱하세요?목차를 저는 중요하게 여기는데요이번에 이책은 더욱 중요했어요.목차가 요약본 같았거든요^^☆마음부터다스리세요☆침묵으로소통하세요☆듣는것에 집중하세요☆차분하게말해보세요☆진실된태도를 보여주세요이렇게 하다보면 욱하는 마음을 다스릴수있을거예요.저랑 제친정엄마가 둘다B형이고 다혈질인데그 이유가 이거이지;
리뷰제목
흥분해서 관계를 망치는 당신을 위한 대화법 ㅡ 왜 욱하세요?

목차를 저는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이번에 이책은 더욱 중요했어요.
목차가 요약본 같았거든요^^

☆마음부터다스리세요
☆침묵으로소통하세요
☆듣는것에 집중하세요
☆차분하게말해보세요
☆진실된태도를 보여주세요

이렇게 하다보면 욱하는 마음을 다스릴수있을거예요.
저랑 제친정엄마가 둘다B형이고 다혈질인데
그 이유가 이거이지않을까 싶었어요.
뭔가 왜곡하고 판단을 섣불리해서 인거죠
둘다 사실 욱하는게 많긴한데 섣부르게 판단하고
그걸 그대로 말하고 그래서
저희는 서로 부딪히는게 많은거같았어요.

섣부른판단은 좋지않으니
마음부터 다스리고 자세히 듣고,
한번 필터링을거친후 얘기하는게 좋다는거!!
너무 잘파악해준거같았어요.

말을막~~ 다다다 하고,많이하기보다는
적절하게 한마디 정도하면서 말을 아끼는것도 좋다고했어요.
너무 많은 말을하거나 다다다 하고 말을하다보면
갑자기 욱하거나 , 필터를 거치지않고 바로 말을해서
어긋날수있기때문이죠.

중간중간 체크포인트 로 딱 요약해주셔서 더욱 좋더라구요.
글을읽다보면 너무길게 써있거나해서
포인트찾기 힘든경우있는데 포인트글만봐도
작가님의 의중을알수있으니까요.

듣는거에 집중!!!또한 질문과 정답을 통해 알려주시다보니
더 기억하기 좋고,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편하게 읽은거같아요.

38가지의 감정을 다스리는 기술이 있다보니 하나씩
생각도하게되고, 순간순간 떠오르더라구요.
저희식구가 다혈질들이 많다보니 이 책은 다같이 한번씩
읽으라고 추천하고싶네요.

ㅡ컬처블룸 리뷰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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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꼼꼼하게 읽어야할 대화 관계법 도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해****래 | 2023.10.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대화'의 영어 표현인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어원은 라틴어의 '커뮤니스(Communis)'입니다. 이 단어의 뜻은 '나눔'이라고 합니다. 이는 상대방 자체를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서로의 뜻을 나누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힘들더라도 상대방을, 그리고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아야;
리뷰제목


 

'대화'의 영어 표현인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어원은

라틴어의 '커뮤니스(Communis)'입니다.

이 단어의 뜻은 '나눔'이라고 합니다.

이는 상대방 자체를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서로의 뜻을 나누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힘들더라도 상대방을, 그리고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아야 대화는 제대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때 욱하지 않으면서 관계를 제대로 맺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흥분하면 욱할 수 있지.. 그럴 수 있다. 나도 그렇다. 나만 그런 거 아니다 ㅋㅋㅋ!

그런데 보통 욱해서 말을 내뱉는 과정에서 숨겨둔 본심이 드러나기에

발톱을 갈고 있던 관찰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공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그 당사자가 나인 경우에는 나의 속마음이 드러나 큰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나는 평소 말을 상당히 부드럽게 하는 편이며, 화를 잘 내지도 않는데..

어쩌다가 욱하면 말하고도 후회하고 찝찝하고.. 참든지 잘 공격하든지 둘 중 하나를 해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만들어지곤 했다. 

그리하여 좀 더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앞으로는 좋은 효과(?)를 내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워낙 인간 활화산처럼 불같은 성미여서, 팩트로 공격하는 나와 마찰이 자주 생기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을 이해하고 잘 다루기 위해서도 이 책이 필요했다.

 

흥분해서 관계를 망치는 당신을 위한 대화법 [왜 욱하세요?]

 

이 책은 욱해서 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해

침착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 같은 책이다.

 

제목만으로 봐서는 보통의 대화법, 마음 다스리는 영역의 도서들처럼 결국 욱하는 사람이 잘못이니까- 화가 나도 마음을 다스리고 욱하지 말고 참으라고 할 것 같지만

이해의 영역이 느낌이 강한 성향의 책인 것 같다.

왜 화가 나는지, 왜 욱하게 되는지 그 원리 메커니즘과 적절한 해결책 및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평소 팩폭러, 직설적, 냉소적이라는 부정적인 평을 듣는다거나, 관계나 대화에 있어서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 분들이 계신다면 챙겨볼 만한 책인 것 같다.

 

욱하는 이유는 왜 때문?

이 책은 처음부터 (성격 급한 분들을 위함인지..ㅎㅎ)

욱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욱할 때 내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주고 있다.

그중에서 몇 가지가 나에게 와닿았고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04 화가 나는 이유는 있는 그대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강조한다.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자신의 편협된 해석에 상대방의 말이 왜곡돼 남게 된다.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이것은 후천적 훈련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저자는 상대방의 말을 '정보'와 '데이터'로 구분 지어 받아들이라 하는데

정리하자면

여기서 '정보(Information)'란 자신의 해석을 통해 의미가 부여된 자극이며

'데이터(Data)'는 정보 그 자체가 아닌 정보를 이루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목장에서 방금 짠 원유는 데이터이고, 이를 공장에서 가공해 팩에 담은 우유는 정보인 것이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에서 상대방의 말을 편협하게 해석해버리면

이 원유(Data)가 상해버려서, 가공우유(정보)도 가치가 없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정보를 이루는 데이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가 중요하다고 한다.

정보를 얻겠다는 섣부른 마음이 왜곡된 판단을 불러온다고 한다.

상대방의 말을 섣불리 판단하고 왜곡해서 듣는 나쁜 버릇을 극복해야 한다.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또한 이 책은 전반적으로

말하기보다 듣기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즉 말하는 방법보다는 듣기 방법, 그 기술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보다 근본적으로 욱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귀를 열고, 마음을 비우고 상대의 말을 잘 들어야 하며

보다 상대의 말을 잘 듣기 위해서, 나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말의 절대량을 줄일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만으로 봐서는 화가 나도 욱하지 말고 참으라고 할 것 같지만

저자는 너무 참는 것도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03 그때그때 말하는 것도 방법이다.

" 왜 그때 바로 말하지 않고 지금에서야 이야기하니?"

저자에게는 늘 같은 소리를 처음 하듯이 반복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들어주기만을 하다가 점차 속으로 욱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어느 순간 한계가 왔고, 결국 그 친구와는 관계를 끊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때그때 그 친구에게 말했으면 관계가 끊어지지는 않았을 텐데-라며 후회하고 있는 것이다.

 

타인의 이야기. 타인의 마음에만 귀를 열고

정작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에, 내 마음에 소홀하고 억눌렀기에

결국 나 스스로의 마음에 욱해서 관계를 잃고 말았다고 한다.

 

이렇듯 자신의 감정을 소진하는 순간 폭발해버리기에, 자신부터 돌보고 타인의 말에 귀를 열라고 하며,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타인의 마음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법이라 말하고 있다.

 

보통 시중의 대화법, 관계법에 관한 책들은

꽤나 진중해야 하는 삶의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방법론보다는 마음을 다독여주는 힐링 타입의 도서들이 많아

쉽고 빠르게 읽히는 감이 있는데

 

이 책은 좀 빨리 읽기 쉽지 않은 내용과 구성이다.

일반 시중의 대화법, 관계법에 관한 책과는 다른 학습서 같은 느낌이 강했다.

이런 문제가 있는 부분 때문이었는지..

이것을 학습으로 받아들이려는 내 마음 때문인 것인지..

허투루 눈대중으로 흘겨볼 내용이 아니라

하나하나 짚어나가며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할법한 타입이었다.

 

책의 두께가 두껍지는 않지만

내용들이 조목조목 꽤나 상세해서 다시 천천히 처음부터 꼼꼼하게 챙겨봐야 할 것 같다.

 

타인의 말과 의견은 '경청'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되

나의 말과 의견은 다듬어서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어렵지만 노력해야겠다.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상세한 리뷰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anto_de_meduzo/22322835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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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왜 욱하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땡* | 2023.10.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유노북스에서 출간한 '왜 욱하세요'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떨 때 욱하시나요? 저는 제 이야기를 반대할 때 욱하는 것 같아요   표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리가 아무 말 없이 저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리는 욱하는 사람을 보며 침착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도서를 읽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집에서 감정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집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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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유노북스에서 출간한 '왜 욱하세요'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떨 때 욱하시나요? 저는 제 이야기를 반대할 때 욱하는 것 같아요
 

표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리가 아무 말 없이 저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리는 욱하는 사람을 보며 침착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도서를 읽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집에서 감정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집이 편해서 가족들, 특히 어머니께 짜증을 많이 내는 편인 것 같습니다. 감정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계속 화, 짜증을 내다보면 나도 모르게 사소한 일에도 그렇게 행동하게 됩니다.

저도 느꼈는데요, 평소처럼 어머니가 말을 거는데 저도 모르게 짜증을 냈습니다. 엄마는 제 말투가 마음에 안 들어서 화 내게 됩니다.

사소한 행동을 계속하다 보면 몸에 배기기 때문에 항상 조심히 행동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욱할 때 상황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나와 반대 의견을 가졌을 때, 내 의견을 반박할 때, 나를 무시하는듯한 말투를 들었을 때 등입니다.

좋은 말을 들었을 때 욱하지는 않죠. 대부분 저처럼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 때 욱하게 됩니다.

이 책에는 총 38가지 감정 다르는 기술이 들어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자신만의 해석대로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 거의 다 그럴 것입니다. 직접 물어보기는 좀 그렇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생각대로 해석하게 됩니다.

이것의 단점은 자신만의 생각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겁니다. 상대방은 가벼운 장난으로 말한 건데 본인을 무시한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무슨 의도를 말하는 건지 직접 물어보면 되는데 물어보는 것 자체가 껄끄러워 머릿속에서 자꾸 자신만의 해석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극복하려면 자사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욱하세요?'를 통해 자신이 욱하는 상황에 대해 회상해 보고 38가지 기술을 통해 감정 조절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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