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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사용 설명서
송사비의
송사비
1458music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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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 클래식 재미없다.

Part 01. 복잡하고 난해한 클래식 음악

길고 복잡한 곡 제목의 비밀
악장은 어떻게 나누는 것일까?
클래식 음악은 왜 이렇게 긴가요?
음악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당신만 몰랐던 음자리표의 비밀
시작음 ‘도’는 왜 ‘A’가 아닐까?
음악 용어 한눈에 파헤치기

Part 02. 공연장이 낯선 당신에게

클래식 공연은 나한테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오케스트라 자리 배치에 숨겨진 비밀
공연 시작 전에 오케스트라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예요?
오케스트라의 진짜 대장은 누구? 지휘자 vs 콘서트마스터
심포니 vs 필하모닉 뭐가 다르죠?

Part 03. 악기 탐구생활

크기로 구분해 보자! #현악기 4대장
우리는 솔로 파트가 제일 많아요. #목관악기
불다가 숨차 죽겠다! #금관악기
서울대 캐스터네츠 학과 있나요? #타악기
저도 독학 가능합니까? #피아노

Part 04. 취향 탐구생활

Round 1. 소규모 편성 vs 대규모 편성
1. 오케스트라 vs 피아노 /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2. 오케스트라 vs 피아노 / 라벨
3. 오케스트라 vs 피아노 /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Round 2. 내 취향의 악기를 찾아보자.
1. 바이올린 /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7번〉
2. 첼로 /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3. 목관악기(그리고 그 외) /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4. 트럼펫(그리고 금관악기) /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5. 피아노 / 베토벤 〈비창〉

Round 3. 그 외 인기 있는 편성
1. 피아노 트리오 /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2. 스트링 콰르텟 /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3. 피아노 퀸텟 / 슈베르트 〈송어〉

에필로그. 누가 '재미없다' 소리를 내었는가.

저자 소개1

본의 아니게 3대가 음악인인 집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뮤직 + 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인 ‘뮤직테이너’란 타이틀을 달고, 음악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12만 유튜버가 되었다. 2021년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를 출간 후, 베스트셀러 작가로 급부상했다. EBS <클래식 뮤직 드라마>, 팟빵 <당신을 여는 클래식, 송사비입니다>, FLO <일상의 클래식>, 티처빌(교원연수원) <클래식 야화> 등 연이은 콘텐츠의 홈런으로 일반인과 클래식 사이를 이어주는 주선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가치 있는 것을 쫓는
본의 아니게 3대가 음악인인 집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뮤직 + 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인 ‘뮤직테이너’란 타이틀을 달고, 음악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12만 유튜버가 되었다.

2021년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를 출간 후, 베스트셀러 작가로 급부상했다.

EBS <클래식 뮤직 드라마>, 팟빵 <당신을 여는 클래식, 송사비입니다>, FLO <일상의 클래식>, 티처빌(교원연수원) <클래식 야화> 등 연이은 콘텐츠의 홈런으로 일반인과 클래식 사이를 이어주는 주선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가치 있는 것을 쫓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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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51*212*13mm
ISBN13
9791189598495

책 속으로

하지만 가끔, 아주 지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에는 새로운 자극이 가득한 짧은 음악보다, 몇백 년 전 먼 나라의 작곡가가 죽음을 앞두고, 이루지 못한 지독한 사랑에 대해 울음과 함께 음을 쏟아부은 곡이 더 큰 위로로 와닿을 때가 있다.
--- p.33

이번에는 공연장에서 직접 겪게 될 일들을 미리 경험해 보자. 연주자가 연주를 하다 말고 왜 저렇게 은밀히 움직이고, 악장은 왜 혼자 늦게 들어오며, 지휘자는 왜 춤추는 것처럼 팔을 휘적거리고 있는지... 알고 나면 공연장에서 음악만 들릴 것이 아니라, 눈까지 트이게 될 것이다.
--- p.65

똑같은 곡을 놓고 원곡인 대규모 오케스트라 버전과 피아노 단일 편성으로 편곡한 버전을 직접 비교하면서 들어보자. 같은 멜로디가 한 악기에서 나올 때의 매력과 다채로운 음색이 섞였을 때의 매력의 차이점을 직접 느끼게 된다면 내 취향을 찾는 것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볼 수 있을 것이다.
--- p.179

첼리스트 장한나 씨의 스승으로 유명한 미샤 마이스키의 1996년 녹음 버전으로, 2021년에 도이치 그라모폰사에서 다시 묶어 발매하였다. 다른 아티스트들의 녹음 버전에 비해 유난히 슬픔을 절제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슬픔은 참을수록 더 깊어지지 않는가. 이 음반은 유독 가슴을 아프게 한다.

--- p.201

출판사 리뷰

베스트셀러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로 이미 수많은 독자를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었던, 작가 송사비의 거부할 수 없는 두 번째 초대가 시작되었다. 세상에 들어야 할 클래식 음악은 끝도 없다. 하지만 알아야 할 클래식 이야기는 『클래식 사용 설명서』 단 한 권이면 충분하다.

‘나는 왜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을까?’ 의문이 있었다면, 단 한 권의 책으로 ‘클알못’에서 ‘클잘알’로 바꿔주는 『클래식 사용 설명서』를 추천한다. ‘클잘알’이 되는 순간 당신의 삶에 수백 년 역사를 품은 클래식 음악이 자리 잡을 것이다.

추천평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으로 클래식 음악이 주는 깊이 있는 울림과 위안을 널리 전하고자 하는 송사비의 진심을 친절하게 풀어낸 클래식 입문서. 이 책은 평소에 궁금했지만 물어보기 애매했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과 함께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독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책이다. - 이예린 (플루티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클래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나가고 있는 송사비가 다시 한번 책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업계 종사자로 무척이나 반가웠다. 『클래식 사용 설명서』는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감조차 안 잡히는 방대한 영역을 적절한 예시와 경험을 통해 딱 필요한 만큼 재미있게 소개한다. 책을 통해 클래식이라는 세상에 새롭게 발을 들이게 될 독자들, 나아가 어색하기만 했던 공연장까지 찾아 줄 관객들을 기대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 손유리 (KBS교향악단 공연기획 팀장)
고리타분한 상류 문화라는 꼬리표와 함께 소수 마니아의 전유물로 치부되던 클래식 음악. 예술의 순수성과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은 우리 예술인 모두의 평생에 걸친 과제일 것이다. 연애를 시작할 때 전혀 다른 배경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상대를 알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듯이, 이 책은 클래식 음악과의 연애에 첫걸음이 되어줄 수 있는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 진솔 (지휘자)
이 책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 관심은 있지만 여전히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 무엇보다 클래식을 함께 듣고, 공연장도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물론 같은 맥락에서 클래식의 매력을 더 쉽게, 잘 전달하고 싶은 나와 같은 전공자에게도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클래식을 사이에 두고 대중에게 말을 걸어오는 유쾌하고 즐거운 송사비식 대화에 흠뻑 빠져보자. - 구본수 (성악가, JTBC 팬텀싱어 시즌3, MBN 보이스킹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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