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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어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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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90g | 140*210*25mm
ISBN13 9788954799515
ISBN10 895479951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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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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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생명체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탄생과 성장과 소멸을 멈추지 않지요. 새로운 의미가 생겨나고, 기존의 의미가 확대되기도 합니다. 말은 생명 활동을 멈추지 않으면서 수시로 글 꼴도 바꾸지요. 그것이 말과 글입니다. 그런데도 옛날의 의미에만 매달리고 예전의 모습만 보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좀 안다는 사람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적지 않지요. 좋게 말하면 그만큼 우리말글을 아끼는 마음이 큰 것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자신이 아는 것만 고집하는 행동입니다.
--- p.13

‘여러분들’ 혹은 ‘우리들’은 우리말법에 어긋나는 말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는 국립국어원도 “‘여러분’은 복수의 의미가 있는 인칭 대명사이며 ‘-들’은 복수를 나타내는 접미사다. 국어에서는 인칭 대명사에 복수를 나타내는 ‘-들’이 붙어 ‘여러분들, 우리들, 저희들’ 등으로 쓰인다. 문법적으로 이를 잘못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국어는 영어와 달리 수(數)의 일치가 문법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하는 언어가 아니므로 ‘여러분’ 또는 ‘여러분들’ 중 어떤 것을 썼다 하더라도 문법적으로 잘못됐다고 하기는 어렵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중들’ ‘제군들’ ‘관중들’ 등도 다 쓸 수 있는 말인 겁니다. 이들 말이 잘못됐다고 하는 주장은 그 사람의 사견이지, 대한민국의 ‘공식 문법’은 아닙니다.
--- p.19

우리말에는 흔히 ‘겹말’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중 표현’도 많지요. 예를 들어 ‘검정색’은 겹말이고, 광고에 등장한 ‘넓은 광대역’은 ‘이중 표현’입니다. 여기에서는 둘을 그냥 ‘이중 표현’으로 설명할게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러한 ‘이중 표현’은 모두 잘못된 말일까요?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이중 표현을 완전히 배제하고는 도저히 언어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손수건’과 ‘축구공’에서 ‘손’과 ‘수(手: 손 수)’, ‘구(球: 공 구)’와 ‘공’은 의미가 겹칩니다. ‘소문(所聞)을 듣다’에서 ‘문(聞: 들을 문)’과 ‘듣다’ 역시 같은 의미입니다. 그렇게 의미가 겹친다고 해서 ‘손수건’을 ‘수건’으로만 쓰고, ‘축구공’을 ‘축구’로만 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의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소문을 들었다’는 다른 말로 고쳐 쓸 수도 없습니다.
--- p.55-56

여러분도 가끔 ‘뗑깡’이라는 말 쓰시죠? 어린아이가 뭐 좀 사 달라고 마구 조르면 “야, 뗑깡 부리지 마”라고 말하지 않나요? 그러나 만약 여러분이 ‘뗑깡’이라는 말의 뜻을 알면 이내 깊은 죄책감에 빠지실 겁니다. 왜냐하면 ‘뗑깡’은 일본말로, 간질병을 뜻하거든요.
--- p.76-77

페로가 소설 속에서 신데렐라에게 신게 한 것은 유리구두가 아니라 ‘(회색빛에 가까운) 하얀 털신’이었습니다. 그런데 프랑스판에 ‘vair(일종의 흰색 털)’로 적힌 것이 영어판으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verre(유리)’로 잘못 인쇄됐고, 그것을 그대로 들여온 우리나라에서는 신데렐라가 주욱~ 유리구두를 신고 있는 겁니다.
--- p.116-118

‘깡술’도 참 많이 틀리는 말입니다. 흔히 “안주 없이 마시는 술”을 일컬을 때 ‘깡술’을 씁니다. 술을 안주 없이 먹으니까, ‘깡다구 있게 술을 마신다’는 의미쯤으로 생각해 그렇게 쓰는 듯합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 안주를 못 시키는 것과 깡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당연히 ‘깡술’이라는 말도 없습니다. ‘깡술’은 ‘강술’로 써야 하는 말입니다. 이때의 ‘강’은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강된장’에도 그런 ‘강’이 붙어 있습니다. ‘깡술’이 없으므로 ‘깡소주’도 없습니다. 이 말 역시 ‘강소주’로 써야 합니다.
--- p.139

이와 함께 ‘저출산’과 ‘유모차’ 등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에도 여성 차별의 의미가 담겨 있지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산’은 “여자가 아이를 낳음”을 뜻하는 말로, ‘저출산’이라고 하면 인구문제의 책임이 여성에게 있다는 인식을 주기 쉽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는 사회 전체의 문제이지 여성들이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여성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현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그러한 환경을 만든 사회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저출산’ 대신 ‘저출생’으로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유모차(乳母車)’ 역시 마치 엄마만 사용한다는 인식을 주기 쉬우므로 ‘유아차(幼兒車)’로 대체하자는 것이 요즘의 사회 분위기이고,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p.163-165

‘엄한 사람을 잡지 마라’는 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이때는 ‘애먼 사람’이라고 해야 합니다. ‘애먼’은 “일의 결과가 다른 데로 돌아가 억울하게 느껴지다”라는 뜻을 지닌 관형사로 “애먼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다” “애먼 징역을 살다” “애먼 짓 하지 마라” “할 일은 제쳐 놓고 애먼 일을 붙들고 있다” 따위처럼 쓰이는 말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엄한 사람’이 아니라 ‘애먼 사람’입니다.
--- p.226-227

노란색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우리말 상식 하나가 있습니다. “벼가 다 익어 들판이 온통 누렇네” 따위로 표현하는 ‘누렇네’를 써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그것입니다. 처음 한글맞춤법이 제정될 때는 ‘누렇네’가 아니라 ‘누러네’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누렇네’를 많이 써 2015년에 ‘누렇네’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말은 이런 겁니다. 표준어와 비표준어의 구분뿐 아니라 한글맞춤법 자체가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말 공부는 반복 학습이 중요합니다.
--- p.245-246

이때의 ‘싸가지 없다’는 ‘버릇이 없다’거나 ‘돼먹지 못했다’는 뜻이 강합니다. ‘싸가지’는 뒤에 ‘없다’를 붙이지 않고 “이런 싸가지들 하고는…”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즉 ‘싸가지’는 일상생활에서 ‘싹수’나 ‘싹’과 조금 같으면서 많이 다른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싸가지’도 표준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 역시 저만의 생각입니다.
--- p.251-252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이 노래를 많이 불렀을 겁니다. 저도 참 많이 불렀죠. 그런데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겠지만, 이 노래 속의 ‘시려워’는 바른말이 아닙니다. (…) ‘시려워’가 바른 표기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시렵다’라는 말이 있어야 합니다. ‘가렵다’가 ‘가려워’로, ‘마렵다’가 ‘마려워’로, ‘어렵다’가 ‘어려워’로 활용하는 것처럼 ‘시렵다’라는 말이 있어야 ‘시려워’라는 글 꼴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말에 ‘시렵다’는 없습니다. “몸의 한 부분이 찬 기운으로 인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차다” 또는 “찬 것 따위가 닿아 통증이 있다”라는 뜻의 말은 ‘시리다’뿐입니다. 그리고 ‘기리다’가 ‘기려(기리+어)’로, ‘비리다’가 ‘비려(비리+어)’로 활용하듯이 ‘시리다’는 ‘시려(시리+어)’로 활용합니다. ‘기리다’를 ‘기려워’로 활용할 수 없듯이 ‘시리다’도 ‘시려워’로 활용할 수 없는 거죠. ‘시렵다’라는 말이 없기 때문에 ‘손이 시렵고’ ‘손이 시려우면’ ‘너, 손 시렵지?’ 등도 쓸 수가 없습니다. ‘시리다’를 활용해 ‘손이 시리고’ ‘손이 시리면’ ‘너, 손 시리지?’ 따위로 활용해야 합니다.
--- p.257-258

‘왠걸’이 맞을까요? ‘웬걸’이 맞을까요? 또 ‘왠 녀석이냐’로 써야 할까요? 아니면 ‘웬 녀석이냐’로 써야 할까요? 헷갈리시죠? 그러나 ‘왠’과 ‘웬’을 정확히 구분하는 법을 아는 데는 딱 10초면 충분합니다. 다음 글을 읽으면 됩니다. 정말입니다.
“‘왠지’만 ‘왠’으로 적고, 나머지는 무조건 ‘웬’으로 적는다!”
진짜로 이것만 알면 됩니다. ‘웬일’ ‘웬 놈’ ‘웬만큼’ ‘웬 사람이 그리도 많아’ 등 ‘왠지’만 빼놓고 모두 ‘웬’으로 쓰면 됩니다.
--- p.305

“사리 분별을 못 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쑥맥’이 널리 쓰입니다. 여러분도 이 말을 자주 쓰시죠? “너는 왜 그렇게 쑥맥 같냐”라는 식으로요. 그런데 여러분은 ‘쑥맥’이란 말의 어원이 뭔지 아세요? 모르시죠? 그러니까 잘못 쓰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이겠죠. 아마 여러분 주변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순우리말로 생각되는 ‘쑥맥’의 바른말은 한자말 ‘숙맥’입니다. ‘숙맥불변(菽麥不辨)’의 준말이죠. 글자 그대로 “콩[菽: 콩 숙]과 보리[麥: 보리 맥]를 구분하지 못한다”라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입니다.
--- p.351-352

여러분은 텔레비전을 보다가 연예인들이 사투리를 쓴다면서 “아따, 시방 몇 시여”라고 하는 소리를 들은 적 있으시죠? 또 “아따, 식겁했다 아입니꺼”라고 하는 소리도요. 당연히 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시방’이나 ‘식겁하다’는 절대로 사투리가 아닙니다. ‘시방(時方)’은 ‘지금(只今)’과 같은 의미의 한자말이고, ‘식겁(食怯)’도 예전부터 국어사전에 “뜻밖에 놀라 겁을 먹다”는 뜻으로 올라 있던 한자말이자 완벽한 표준어입니다.
--- p.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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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용 작가는 나의 사부(師父)다. 10년 전 출판사에서 일하고자 마음먹었을 때 찾아간 곳이 엄민용 선생의 어휘 수업이었다. 당시 엄 선생은 당대 최고의 어휘력 고수였고, 내게 글쓰기 책을 써 보라고 권한 은인이기도 하다. 나는 엄 선생 덕분에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을 쓸 엄두를 냈다.
10년 만에 다시 듣는 엄 선생의 어휘 수업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어휘’ 편. 역시 엄민용은 엄민용이다. 어쩌면 이렇게 어휘 공부가 재밌을 수 있단 말인가. ‘이 낱말 뜻이 이거였어?’ ‘그렇지 않아도 이것 되게 헷갈렸는데.’ ‘하마터면 죽을 때까지 잘못 알고 살 뻔했네.’ 읽는 내내 감탄의 연속이었다. 조금이라도 우리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작가)
이 책은 두 가지 놀라운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어휘 책이 이렇게 흥미로울 일인가’ 싶게 재미있다는 점입니다. 평생을 한국어를 써 온, 그래서 한국어를 잘 안다고 믿는 독자의 허를 찔러 무릎을 탁 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강점은 손에 잡힐 듯 선명한 효용감입니다. 무릎을 치며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말에 대한 지식이 큰 폭으로 넓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만 맴도는 지식이 아니라 글을 읽고 쓸 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이지요.
- 최승필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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