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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꾸중의 심리학

칭찬과 꾸중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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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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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14g | 153*224*20mm
ISBN13 9788998660086
ISBN10 899866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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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쿠다 켄지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육아 상담으로 일본 엄마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아동심리 전문가이자 응용행동분석학자.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에서부터 발달장애까지,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어떤 문제 행동도 즉각 고쳐주는 육아 전문가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아이의 기질과 습관은 타고난 성격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아이의 긍정적 변화를 발견하면 차고 넘치게 칭찬해야 한다’며 부모의 칭찬과 관심이 최고의 육아 해법이라고 말한다.
오우카가쿠엔대학 인문학부 준교수이자 일본 전역에 걸쳐 가정출장형 상담 모델인 ‘자폐아를 위한 가정중심형 지도’를처음 시작한 상담 분야의 개척자이기도 하다. 1999년 일본행동요법학회‘ 내산기념상’을 받았고 2003년 일본교육실천학회 연구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8년 일본행동분야학회학회상을 수상, 일본을 대표하는 행동과학계의 양대 학회에서 모두 상을 받은 최초의 학자이다.
역자 : 정연숙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각종 홍보 매체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했다. 뒤늦게 일본으로 건너가 센다가야일본어교육연구소에서 공부하고, 무사시노미술대학 예술문화학과에서 1년간 수학하며 일본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며 주로 육아 및 교육 관련 글을 쓰거나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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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차고 넘치도록 그리고 끊임없이 해줄 때 효과를 발휘합니다. 꼭 명심해야 할 것은 부모의 기분에 따라 또는 때에 따라 기준이 다른 칭찬은 아니함만 못하다는 사실입니다. 칭찬할 것이 별로 없다고요? 관점을 살짝 바꾸어봅시다.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관찰해서 무엇을 칭찬할까?” 이런 작은 접근 방법의 차이가 바로 아이가 성장할 방향의 이정표가 됩니다. “도대체 왜 우리 아이는 뭘 하든 꾸준히 하지 못할까?” “버릇없이 키운 내가 잘못이지!” 식으로 아이와 자기 자신을 책망하기 전에 엄마가 먼저 지금까지 어떤 식으로 아이에게 접근했는지 생각해보세요.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겠다”가 아니라 “우리 아이가 이런 것도 잘하는구나” 하고 작은 행동에도 칭찬할 거리를 찾아서 듬뿍 칭찬해주세요. 아이에게는 부모의 칭찬만큼 좋은 동기부여가 없습니다. - 프롤로그, 왜 아이는 내 말을 듣지 않을까

“정말 잘했네!”“ 훌륭하네!” “역시 우리 딸이야!” 등 뭐든 좋습니다. 무조건 칭찬해줍니다. 칭찬은 아이의 얼굴이 기쁨으로 가득 찰 때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이 말은 ‘지금 아이를 칭찬해 준다’라는 엄마의 자기만족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칭찬은 과할 정도로 차고 넘치게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동 기준은 사실 자아실현이나 자기만족, 성취욕구 등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저 엄마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 엄마를 기쁘게 만들어 자신의 행동을 인정받고 칭찬받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합니다. 실제로 부부싸움이 잦은 가정의 아이들은 싸움의 원인이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하고 눈치를 많이 봅니다. 부모에게 칭찬받고 싶은데, 칭찬은커녕 자신이 싸움의 원인일지도 모르니 불안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성장해 정서가 불안한 아이들을 대할 때는 무조건 칭찬을 해야 합니다. 바싹 마른 화분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처럼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 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칭찬의 심리학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하지 않기’가 아니라 ‘∼해보자’로 접근해야 합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쯤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 중 어느 쪽의 말을 아이에게 많이 합니까? 부모가 아이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이 아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만으로도 해결되는 문제가 많습니다. ‘내 아이가 이것만은 하지 않았으면’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내 아이에게 무엇을 하도록 할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 나쁜 버릇을 잡아주는 행동의 심리학

“자, 이제 밥 먹을 시간이야”라는 엄마의 말에 “지금 놀고 있어요!”라고 반응한다면 “그래? 알았어. 그럼 엄마부터 먹고 있을게”라고 말한 뒤 혼자 먹기 시작합니다. 아이를 식탁에 앉히기 위해 “밥 먹고 놀자” “아직 안 끝났어?” 등 대화 횟수를 의도적으로 늘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에게 요구할 것이 있으면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략하게 용건을 전달하고 아이가 이에 응했을 때만‘ 얻는 것, 예를 들어 즐거운 대화’가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바로 응하지 않았을 때는 즐거운 대화처럼 얻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노력없이 그 어떤 성과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설득과 설명만으로는 절대 제대로 된 육아를 할 수 없습니다.
- 사회성을 높여주는 규칙의 심리학

아이의 좋지 않은 행동을 성격 탓, 유전적인 요인 탓이라고 생각하면 이제 더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절망적인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행동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운명론에서 해방됩니다. 행동은 성격과 달리 변화되는 것이기에 그에 상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물론 성격이라고 불릴 만큼 특징적인 행동 패턴은 이른바 강한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변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20년 동안 매일 하루에 두 갑의 담배를 피운 애연가가 담배를 끊고,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 30년 동안의 식습관을 바꾼 모습을 떠올려봅시다.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한다면 분명 몸에 밴 습관도 바꿀 수있습니다. 아이의 공격성과 폭력성을 보면서 ‘타고난 성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라고 포기하는 것은 육아에서 가장 큰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자존감을 세워주는 원포인트 심리학

부모는 변하지 않으면서 아이만 바뀌길 기대하는 것은 그야말로 양심 없는 생각입니다. 분노와 잔소리, 훈계를 버려야 합니다. 대신에 그 자리를 사랑과 관심, 포용으로 채워야 합니다. 먼저 부모의 생각이 변해야 아이의 행동이 바뀝니다.
- 분노와 잔소리, 훈계를 버린다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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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를 기르면서 내가 끝까지 지켰던 원칙은 ‘엄마가 아이를 믿으면 아이는 그 이상을 돌려준다’는 것이었다. 엄마의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칭찬과 격려다. 나는 아이의 인생에 비가 올 때나, 해가 뜰 때나 언제나 칭찬과 격려로 대했다. 덕분에 세 아이 모두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이 책은 나의 이런 육아 철학과 일맥상통해 반가웠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엄마들이 칭찬과 긍정으로 아이를 성장시키길 희망한다.

장병혜 (전 하와이대학 교수,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저자)
이 책은 쏟아지는 자녀교육서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을 부모들에게 올바른 칭찬과 긍정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부모의 긍정적 말 한마디, 꾸준한 칭찬이 아이의 인생에 기적을 가져온다는 저자의 주장은 한국 부모들이 한번쯤 되새겨 보아야 할 육아 원칙이 아닐까 생각한다. 능동적이며 자존감 강한 성인으로 아이를 성장시키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상진아 (오하이오 애크런대학 교수, 『행복한 놀이대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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