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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휴스턴의 인체 드로잉

: 모든 선을 의미 있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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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16*254*20mm
ISBN13 9788979293760
ISBN10 897929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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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술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책 한 권은 필요할 것이다. 아니 도서관 전체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첫 문장」중에서

마음이야말로 미술이 살아나는 영역이다. 미술은 이성적으로 설득하고자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과학의 몫이다. 가장 강력한 미술은 신화가 그러하듯 감성에 호소한다.
--- p.9

제스처는 살아 있는 형체에 내장되어 있으며, 많은 생명체에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생명선이다. 또한 작품이 자연스러워 보이게 만들어 준다. 만약 고층 빌딩을 그린다면 제스처를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빌딩에 포함된 것은 거의 다 딱딱하고 기계적이기 때문이다.
--- p.24

화가에게 살아 있는 유기체의 본질은 물처럼 유동적이고 우아한 곡선이라고 할 수 있다. 유기체마다 제스처가 포함된다고 가정하고 이를 찾아보기 바란다. 팔뚝이 물결 같은 윤곽을 따라 어떻게 오르내리는지 살펴보자. 척추의 굴곡도 찾아보자.
--- p.39

정말 멋지게도, 조각상 주위를 걸어 다니면 어떤 각도에서든 곡선이 보인다. 곡선은 머리와 몸통을 크고 단순하고 대립되는 두 리듬으로 배치하여 구성한다. 팔다리는 줄거리 속의 작은 이야기처럼 비중이 작지만 고유의 리듬으로 큰 리듬에 따라서, 또는 반대로 움직인다.
--- p.55

공간 속에 형태를 드러내는 극적인 효과 측면에서 키아로스쿠로를 능가하는 것은 없다. 키아로스쿠로는 작품에 명암, 복잡성, 사실성을 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빛과 어둠이 분리되지 않으면 화면 밖으로 형태가 튀어나오지 않는다.
--- p.74

측면을 잘 그리려면 머리뼈 뒷부분이 턱의 위치에 비해 높이 있어야 한다. 정면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척추 맨 윗부분에서 머리뼈와 목이 만나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져 보자. 그리고 수평을 유지하면서 손가락을 앞으로 가져오자. 손가락이 안구 바로 위에 오게 될 것이다.
--- p.95

내가 사랑하는 예술가들은 (비록 가능한 일일지라도) 생명체를 “포착”하지 않는다. 그 대신 생명체를 변환한다. 다시 말해 인물 속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드러내 보여 준다. 좋은 비율에는 그럴듯해 보이게 만드는 리듬이 있다.
--- p.114

엉덩이는 인체에서 길이보다 너비가 넓은 유일한 구조다. 엉덩이의 기본 내구력을 보여 주려면 각진 형태가 적합해 보인다. 반면 둥글게 표현하면 엉덩이가 인체의 회전축이라는 점을 암시할 수 있다. 남녀 실루엣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로 엉덩이에서 나타난다.
--- p.147

불완전한 곡선 중 일부는 급격해지며 방향을 빠르게 틀다가 꼭짓점들을 만든다. 이러한 곡선의 꼭짓점은 모서리와 비슷하다. 다시 말해 곡선에도 모서리가 있다. 곡선 안의 모서리는 윤곽선이 고무 같아 보이지 않게 하고, 또 유기적이고 정교하고 사실적인 느낌이 들게 한다.
--- p.168

출처가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안데르스 소른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소른은 하루에 8시간 동안 미술 학교에서 공부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엄청난 재능에는 8시간도 충분하지 않아서 소른은 집에 가서 4시간이나 더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하루에 12시간, 그것이 소른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바친 시간이다.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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