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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 동의보감을 편찬하다

비람북스 인물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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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148*210*30mm
ISBN13 9791189171629
ISBN10 11891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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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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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숲이 우거지며 날이 더웠다. 그날 이후 허준은 숙정의 모습을 떠올렸으나 김시흡은 먼 길을 떠나고 홀로 동분서주하며 큰집과 작은 집을 오고 갔다. 가끔 김시흡의 심부름으로 절에 다녀오곤 했다. 잘 말린 약재나 쌀을 말 잔등에 싣고 절에 다녀왔다. 때때로 숯을 망태기에 담아 갖다줄 때도 있었다. 여름이 깊어 갈 무렵이었다. 바위 계곡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했다.
“숙정 아기씨는 왔다 갔나요?”
“으흠, 인제 보니 도련님 흑심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발목이 삔 건 다 나았는지요.”
“대감이 침술 하나는 끝내줍디다. 다음날 멀쩡히 걸어서 산문을 내려갔습니다.”
“다행입니다. 삼촌이 그 소식을 들으면 기뻐하겠어요.”
“도련님, 외가는 대대로 약재로 유명한 집인디 많이 배워두십시오. 혹시 압니까. 약재로 조선을 들었다 놨다 할지.”
“그깟 약재가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글공부를 해야…….”
허준은 여기까지 말하다가 그만 말문이 턱 막혔다. 자신은 글공부를 해도 아무 쓸모가 없는 신분임을 자각했기 때문이었다. 상좌승은 아마도 집안 내력을 알지도 모를 일이었다.
“무슨 한숨이 그리도 깊어집니까.”
“막막해서 그럽니다.”
“좋은 집안 내력을 배워서 써먹으십시오. 도련님 외가는 대대로 한방 약재와 치료술로 유명했습니다.”
“그걸 어찌 압니까.”
“주지 스님께 들었습니다.”
허준은 어머니나 삼촌에게 그런 말을 듣지 못했다. 그냥 집안에 약재가 많고 일반 백성집 보다 그 방면으로 조금 더 신경을 쓰는구나 싶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다. 사실 지난번 숙정에게 침을 놓는 김시흡을 보고 의외라서 놀라기는 했다. 비로소 허준은 어린 시절 배앓이를 하거나 머리가 아플 때 어머니가 무슨 풀인가를 끓여서 먹이던 걸 기억 해냈다. 어머니가 배를 쓰다듬어주면 금세 나았고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외가에서 보낸 지 해가 바뀌었는데 허준은 본가로 떠날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 김시흡의 입에서 그 말이 나오기를 기다렸으나 무슨 일인지 아무 말이 없었다. 어머니가 보고 싶었으나 허준은 내색하지 않았다. 손맛이 좋은 어머니는 집안의 일을 해내느라 몸이 성할 날이 없었다. 안채 큰어머니는 특히 어머니를 부리며 쉴 틈을 안 주는 분이었다. 고달픈 어머니의 일상이 허준은 보기가 싫었다.
“도련님, 제 말대로 하시오. 잘 배워서 어의가 되시오.”
“어의?”
“임금님의 병을 고쳐주는 의관 말입니다.”
“에이, 내가 어찌 그런 막중한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의라니 말도 안 됩니다.”
--- p.18~20

처음 패를 떼어 물주(物主)를 정한 다음 패를 방바닥에 엎어놓고 섞었다. 각각 5개씩 떼어 앞에 놓은 후 물주는 다시 2개를 떼어내고 그중에서 1개를 펼쳐 보였다. 막 시작하려는 찰나 뒤에 비스듬히 누웠던 사내가 배를 움켜쥐고 뒹굴기 시작했다.
“아이고오, 아이고오!”
모두들 손에 들었던 골패를 내려놓고 소리 지르는 사내 쪽으로 둘러앉아 무슨 일이냐고 웅성거렸다. 사내는 통증이 심한지 배를 움켜쥐고 진땀을 흘렸다. 일행 중 한 명이 주모를 불러 의원을 불러달라고 청했으나 깊은 산골에 어디 가서 의원을 부르냐며 난감해했다. 혜월이 일어났다.
“소승이 환자를 좀 보겠소이다.”
혜월이 소리치는 사내의 맥을 짚고 얼굴을 살폈다. 사내는 식은땀을 흘리며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혜월이 바랑에서 두루마리 천을 꺼내더니 바늘보다 작은 침 여러 개를 꺼내 손바닥에 꽂았다. 조금 후 사내의 굳었던 표정이 펴지며 편안했고 느리게 뛰던 맥이 돌아왔다. 허준은 어머니가 싸준 약초를 끄집어낼까 어쩔까 망설였는데 사내의 상태가 호전되자 다시 일행들의 놀이에 관심을 두었다. 그들은 한바탕 회오리가 지나간 방에서 엽초를 말아 피우거나 구석에 새우처럼 구부린 채 웅크려 잠을 청했다. 좁은 방안에 사내들의 퀴퀴한 냄새가 가득했다.
“스님, 의술은 언제 배우셨습니까.”
“의술이라 할 게 뭐 있나. 내 친구 유의태와 다니며 어깨너머로 침술을 익혔을 뿐이네.”
“유의태란 분이 명의인가 봅니다.”
“의원으로서 그 양반은 성인이라네.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의술을 베풀며 은자처럼 산다네.”
“소인도 그분을 뵐 수 있을까요.”
“의원이 되려고?”
“스님을 보며 뭔가 제가 할 일이 생긴 듯합니다.”
“이번에 나와 함께 가세나. 내 자네를 천거해 줄 터이니. 의술을 배워보게.”
허준은 어느덧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은 것 같아 기뻤다. 어려운 시절에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의원이 되는 길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았다. 허준은 혜월과 이야기를 계속 나누고 싶었다. 촛불이 꺼지고 창호지 문으로 달빛이 새어 들어왔다.
“거, 잠 좀 잡시다.”
두런두런 말소리에 일행 중 사내 하나가 짜증을 내며 뒤척였다. 허준은 입을 다물었다. 그도 눈을 붙여야 다음날 일찍 새재를 넘을 것이었다. 이튿날 방물장수 일행이 서둘러 조반을 먹고 떠났다. 허준도 혜월과 봇짐을 짊어졌다.
--- p.56~58

허준은 기쁨에 입이 벌어졌다. 어느 사이 정임이 다가와 그런 허준을 바라보았다. 고맙소. 허준은 정임의 손을 덥석 잡았다. 아들과 며느리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표정에 평화가 머물렀다. 기쁨의 상봉 후 어머니와 정임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나물을 다듬고 정임이 아궁이에 불을 지펴 솥에 보리쌀을 안쳤다. 밥상에는 삶아서 소금과 들기름에 무친 뽕나무 잎, 간장에 무친 머윗대, 들깻가루를 넣어 볶은 죽순나물이 올랐다. 지난 설 이후 세 식구가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오붓한 식사를 했다. 허준은 아내 정임의 상태를 살폈다. 몸은 괜찮은지 아기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걱정이 되어 밥을 먹으면서도 자꾸 정임을 주시했다. 허준과 눈이 마주치자 정임은 볼이 발그레해져서 고개를 숙였다. 허준이 정임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 맡기고 허준은 의원으로 돌아왔다.
허준은 더욱더 의서 공부에 매달렸다. 낮에는 구민당에서 환자를 돌보고 밤에는 서가에서 의학서를 읽었다.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의학서의 종류는 많았으나 마음에 흡족하게 남는 내용은 없었다. 황제내경만 보더라도 오래된 전통과 우주 만물, 삼라만상, 음양오행 같은 도교적인 배경에서 우주 내적인 원리를 밝히려 애쓰는 학문서였다. 자연요법과 예방치료법을 위시하여 생태학과 연관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구체적인 임상 치료의 접근이 아쉬웠다. 기존의 의학서에는 다양한 고가의 약재를 처방함으로써 일반 백성은 엄두를 못 내는 처방이 주로 이루어진 것도 아쉬웠다. 허준은 갈 길이 멀다는 생각에 초조해졌다. 우리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동식물로 약재를 얻도록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었다.
허준은 지난여름의 자작나무 숲을 떠올렸다. 하얀 몸체의 자작이 산비탈 가득 서 있던 풍경은 무릉도원으로 가는 길목 같았다. 연둣빛 잎사귀들의 쉼 없는 흔들림, 스스로 껍질을 벗어버리며 날아오르려는 몸짓은 허준이 이르고자 하는 어떤 세계였다. 그 이후 힘들거나 두려움이 몰려오면 허준은 자작나무를 떠올렸다. 지난밤 허준은 꿈속에서 자작나무 길을 걸었다. 아침에 꿈에서 깨어 꿈의 의미를 헤아려 보았으나 아무런 단서를 얻지 못했다.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하루하루 바쁜 나날 중에도 시간은 흘러 어느덧 기러기 떼 날아가는 계절이 되었다. 들판에 첫서리가 내린 어느 날 막쇠가 아내 정임이 아들을 낳았다는 전갈을 가져왔다. 함께 있던 구민당 문하생들이 모두 듣고 축하했다. 허준은 그때 자작나무 숲을 떠올렸다. 가슴에 한 줄기 빛이 지나가는 듯한 느낌에 하늘을 우러렀다. 아들이라니, 기쁨과 두려움이 교차하며 불안의 그림자가 언뜻 스쳐 갔다.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면서였다. 서얼 자식은 과거시험의 문턱이 높았고 양반댁 규수와 혼인은 물론 변변한 직업을 가질 수가 없었다. 허준은 어떻게 해서든 자식만은 고생시키지 않으리라는 다짐으로 주먹을 꽉 쥐었다.
--- p.92~94

집집마다 눈 녹은 물로 메주를 담그는 날들이었다. 갑자기 내의원이 분주해졌다. 수의 양예수가 심각한 얼굴로 연락받고 달려온 의원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목소리를 낮게 깔았다.
“역병이 돌고 있다 하오.”
“역병이라구요?”
내의원 의원들의 표정이 복잡해졌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기 때문이었다. 지방에는 활인서나 혜민서 같은 가난한 백성들을 치료하는 곳이 없어서 도성에서 지방으로 출장을 가야 했다.
“함경도를 비롯하여 경기도 일대에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하니 그대들이 가야 할 듯싶소. 짐을 꾸리시오.”
양예수의 말이 떨어지자 허준은 약재 창고로 달려갔다. 필요한 약재를 담을 수 있을 만큼 분류를 하여 바랑에 담았다. 허준은 집으로 퇴궐하여 짚신과 옷가지, 비상식량을 꾸렸다. 다음날 허준은 유의 정작과 같이 천안, 아산 쪽으로 출발했다. 옷섶을 스치는 바람이 쌀쌀했다. 입춘이 지났다 해도 추위는 여전히 매웠다. 정작도 허준도 말이 없었다. 정작은 집안에서 말을 구해줬으나 허준과 동행하며 말을 타지 않고 함께 걸었다. 걷고 또 걸으며 고을마다 상황을 살펴보려 애썼다.
며칠 후 허준과 정작은 아산에 이르러 관아를 찾았다. 관아 대문 여민루 편액을 지나자 병방이 두 사람을 맞이했다. 현감이 고을 시찰을 나가 곧 돌아올 때가 되었다며 객방으로 안내했다. 허준과 정작은 물을 청해 마시고 현감을 기다렸다. 얼마 후 현감이 이방을 앞세워 헐레벌떡 달려왔다.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지함이라 합니다.”
“정작이라 하오.”
“의원 허준입니다.”
허준과 정작은 현감 이지함으로부터 고을의 상황을 듣고 관청 손님방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했다. 그러고는 현감에게 몇 가지를 안내했다.
“먼저 환자를 다른 가족과 격리하십시오. 두 번째는 물은 필히 끓여서 먹고, 만약 마을 사람 전체가 역병을 앓고 있다면 최악의 경우 이주시켜야 합니다.”
“이주라구요?”
현감이 놀라 되물었다. 실제로 마을에 돌림병이 돌았을 때 마을 사람 모두를 깊은 숲속이나 산속 암자 같은 데로 피신시킨 적이 있었다. 이것을 피접이라 하는데 나라에서 워낙 엄격하게 관리해서 아무도 대항하지 못하고 집을 떠나야 했다.
“마을을 둘러본 결과 아직 전체 사람들이 역병을 앓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서너 집 중에서 일부 가족이 그러한데 일단 격리해 놨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마당에 무쇠솥 두 개를 걸어 물을 끓여주십시오.”
허준은 관노비를 시켜 솥에 물을 가득 붓고 죽을 끓이기 시작했다. 녹두죽에 찹쌀을 섞었다. 환자들을 치료하며 먹일 죽이었다. 제대로 먹지 못하면 병이 낫지 않는데 더구나 집집마다 양식이 떨어져 환곡을 꾸어 먹을 시기였다. 굶는 사람이 많으니 자연히 병이 많았다. 다른 솥에는 승마갈근탕 같은 약재를 넣고 끓였다. 현감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한 사발씩 마시도록 했다.
관아 객방에는 환자들로 넘쳐났는데 진료하다 보니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환자도 아닌데 환자 행세를 하는 사람들이었다. 허준이 맥을 짚고 열을 재고 목 안을 살피고 온몸을 살펴봐도 아프지 않은데 거짓으로 환자 행세를 하고 있었다.
“현감께 고해바치면 경을 칠 것이오. 당신같이 멀쩡한 사람이 의원의 시간을 붙잡고 있으면 아픈 환자는 진료를 못 받고 밀려나 결국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잘, 잘못했습니다. 관아에서 죽을 준다기에…… 며칠 굶었더니 눈이 뒤집혀서, 죄송합니다.”
허준은 기가 찼다. 죽 한 그릇 때문에 가짜 환자가 많았던 것이다.
“죽 한 그릇 얻어먹고 다시는 이러지 마시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p.138~142

어린 왕자가 비단 보료에 누워 불안한 표정으로 어머니 인빈 김씨와 의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목 부위에 긁은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태열로 인한 증세일 가능성이 높았다. 허준이 조심스럽게 신성군의 저고리 앞가슴을 제쳐보고 소매를 걷어 보았다. 발진(發疹)과 발적(發赤) 증세가 심했다. 목 어깨 엉덩이 팔과 다리에 증상이 심했다. 손발에는 땀이 차고 몸은 건조했다.
“더위를 심하게 타고 찬 것을 좋아한다오.”
허준의 탐문에 인빈 김씨가 친절하게 응대했다. 아랫배를 만져보니 차가웠다. 태열이 증세이긴 하지만 더위를 많이 타고 찬 것을 좋아하며 몸에 땀이 없는 것을 감안하여 감초, 석고, 황금, 길경, 방풍, 천궁, 당귀, 적작약, 대황, 마황, 박하, 연교, 망초, 형개를 처방하였다. 유의 정작이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허준은 약 선별과 달이는 것과 먹이는 일을 직접 하였다. 여러 날이 지났다. 피로한 기색이 역력한 허준을 보고 정작이 좀 쉬라고 해도 그는 신성군 옆에서 떠나지 않았다. 신성군 옆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그는 밤을 보냈다.
“허 의원의 지극정성이 하늘에 닿았을 거요.”
신성군이 웃음을 되찾자 인빈 김씨는 기쁨에 들떠 얼굴이 화사하게 피어났다.
“고맙소. 내 이 은공을 잊지 않으리다.”
“황공하옵니다.”
신성군의 병이 낫자 선조 임금은 허준에게 당상관 벼슬을 내렸다. 정3품 통정대부 이상이었다. 사헌부와 사간원, 홍문관 삼사에서 상소가 빗발쳤다.
“전하, 어의는 왕실 가족의 병을 고치는 의원이옵니다. 당연한 일을 했사온데 벼슬을 내리다니요.”
“전하, 벼슬이 너무 과하옵니다. 이로 인해 오만해져서 자신의 처지를 잊을까 염려되옵니다.”
“전하, 이번 일로 벼슬을 높게 주시면 나쁜 선례가 되옵니다, 통촉하소서.”
대신들이 허준의 벼슬이 부당함을 고하자 성균관 유생들까지 나서서 탄핵을 주청했다.
“이 일은 더 이상 거론 마오.”
--- p.17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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