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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 평화꽃 화성시 정치꽃

: 진짜 화성인! 홍성규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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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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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48*210*30mm
ISBN13 9791193168011
ISBN10 119316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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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고향에 내려와서도 매향리는 늘 내 주변에 있었다. 지역의 주요 인사에 전만규 위원장님은 늘 1순위셨고, 화성은 ‘매향리 투쟁’의 고장이기도 했다. 이미 2005년에 매향리 폭격장은 반환이 결정된 상황이었다. 시간의 문제일 뿐, 이곳에 ‘평화생태공원’을 건립하는 것은 조금도 어려운 일이라 여기지 않았던 시절이다. 뭔가 이상하다는 조짐이 슬슬 감지되던 것은 아마 2010년 정도부터지 싶다. 반환된 지 5년이나 지나고 있는데도 진척되는 상황은 아무것도 없었다. 2010년 지방선거에 조금은 갑작스레 민주노동당 화성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야권연대 대의에 따라 후보 사퇴를 했으나, 당시 나의 첫 번째 공약은 ‘매향리 국제평화생태공원 건립’이었다.
--- 「대학원 그리고 또 ‘매향리’」 중에서

대한민국에서 ‘정의’가 실종된 기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자면 194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일제강점기 동안 같은 동포를 핍박하고 일신의 안락만을 찾아 호의호식했던 친일파들이 해방 이후 처벌과 단죄를 받기는커녕 다시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권력을 잡게 된 이후 우리는 그 누구도 ‘정의’란 말을 입에 담기가 어려워졌다. ‘정의 실종 국가’ 대한민국에서 ‘더글로리’의 성공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공적인 영역에서 ‘신상필벌’이 사라진 이 사회에서, 할 수만 있다면 사적인 영역에서라도 ‘정의’를 구현하고 싶은 마음들이 ‘문동은의 복수’를 응원했다.
--- 「‘더 글로리’ 그 열풍의 이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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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혼돈과 무기력한 시대에 사회의 개혁을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홍성규의 정신은 아인슈타인이 말한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며, 사회 전반에 관한 문제를 특히, 서민층과 약자들의 민생을 고민과 연구하면서 결국 대안과 답을 찾아내는 열정과 총기가 뛰어난 사람이다.
- 전만규 (매향리 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화성이라는 지역에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그가 언론에 기고했던 칼럼들은 이번에 처음 접했다. 20대의 홍성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의 고민과 생각이 어떻게 더 단단해지고 촘촘해지면서도 사람들의 삶에 더 밀착하여 다가갔는지도 느껴볼 수 있었다. 오히려 그의 글을 접하면서 더 친해진 느낌이다.
- 김용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어찌 보면 지난 일들과 기억일 수도 있으나, 아직 그 생명력은 펄떡펄떡 살아 숨 쉬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앞날을 위해 짚어볼 대목들이 많다. 홍성규가 꺼내놓은 고민과 생각들을 천천히 되새김질하며 가늠해 보는 것은, 앞으로도 화성사람으로 늘 우리와 함께 살아갈 그의 손을 잡고 우리 모두의 앞날을 열어가는데 도움이 된다.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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