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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갈 수 있는 건 …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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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갈 수 있는 건 …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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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419g | 147*200*20mm
ISBN13 978899237823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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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청년 실업의 공포 앞에서 자신의 인내심을 확인하고자 사막 여행에 나선 김정희님. 10년 이상 해오던 건축 설계를 접고 나이 마흔에 어릴 적 꿈인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선 신철환님. 일본인 아내의 암 투병을 곁에서 지켜봐야 하는 최홍길님. 통역사라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용기를 내는 박연숙님. 승무원 시험에서 두 번째 낙방한 후 좌절했던 이나라님. 치열한 사회에서 꿋꿋이 생존해야만 하는 가장 유동완님. 고등학교 2학년,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현은선님. 어려서부터 집안의 가장으로 병든 어머니와 동생 양육을 맡아온 주영미님. 어려서 청력을 잃고 홀로 남매를 키우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엄마를 보살피는 이지민님. 사회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발표대 위에 세운 대학생 진다은님. 취업 대란 속에 대학 졸업식을 앞두고 있는 정지영님. 재혼 후 새로운 가족들과 갈등을 겪었던 정숙희님. 10년간 매달려온 사법고시를 접고 겨울 새벽녘의 인력시장으로 나선 신영민님. 대대로 물려받은 신경섬유종을 안고 살아가는 서은주님. 여덟 살이던 큰형이 사고로 정신장애를 입은 이후 웃음을 잃게 된 어머니를 모시는 신영균님. 야학에서 쉰 살의 만학도를 가르치게 된 고학생 고재필님. 선망의 대상인 외고에 입학한 기쁨도 잠시 치열한 경쟁 속에 힘들어하는 선우입경님. 신춘문예에서 일곱 번이나 낙방했지만 다시 한 번 희망을 품는 작가지망생 이민진님. 조울증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최삼일님. 큰아들의 입대를 앞두고 지난날을 되짚어보는 김수정님. 큰 사고를 겪은 동생의 재활을 17년째 함께해온 안상현님. 자살을 결심했던 뇌성마비 장애인 이현주님. 임용고시에 세 번 낙방한 후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취업을 결심했던 하인아님. 자폐증을 겪고 있는 네 살배기 딸을 둔 신미란님. ‘엄마 없는 아이’라는 상처 속에서 살아온 김혜연님. 모두 스물다섯 분의 귀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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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길 위에 서성이는 사람들 그리고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우리 몸 어딘가에는 비상으로 마련된 희망이 아직 남아 있을지 모른다.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 한편에 다시 한 번 맞서 싸우고 싶다는 용기가 숨어 있을지 모른다. 부디 한 걸음, 단 한 걸음만 더 내딛어 보길. --- 김정희

두 번의 시험, 그리고 두 번의 실패. 하지만 이제는 두 번이나 실패했다는 패배감보다는 두 번의 값진 경험을 쌓은 듯해 은근한 자신감이 생긴다. 첫 시험에서는 2차 시험을 어떻게 잘 헤쳐나가야 하는지 깨달았고, 두 번째 시험에서는 면접을 거뜬히 치러낼 수 있는 따끔한 교훈을 배우지 않았던가! 난 지금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을 잘 알고 있다. 다만 조금 천천히 가고 있을 뿐이다. --- 이나라

나는 변해야만 했다. 내가 넘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벽들을 내 스스로 부숴야 했고, 당당히 비바람 앞에 맞서야 한다고 다짐했다. 설사 비바람에 온몸이 만신창이가 될지라도, 숨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점점 커져가는 나를 세상에 드러내고, 표현할 이는 이 세상에 오직 나 하나밖에 없으니까 말이다. --- 진다은

2년 전 내가 회사에 처음으로 출근하던 날, 어머니는 작은 목소리로 혼잣말하듯 말씀하셨다.
“고맙다. 영균아, 고맙다.”
순간 그 목소리가 어찌나 가슴 깊이 파고드는지 갑자기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얼른 “다녀오겠습니다!” 하고는 문을 닫고 나와버렸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든 순간이면 자꾸 그 목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고맙다. 영균아, 고맙다.” --- 신영균

저기가 끝인가, 하고 올라가보면 역시 보이는 것은 끝없이 하늘로 솟은 돌계단뿐이었다. 혼자 걷다가 친구를 만나면 함께 걸었다. 내가 뒤처지면 친구는 혼자 앞서갔고, 친구가 뒤처지면 나 혼자 앞서 걸었다. 어떤 아이들은 울면서 주저앉아 한참을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또다시 일어서 정상을 향했다. 그렇게 걷는 우리들 마음속에는 단 한 가지 소망이 있었다. ‘정상에 오르고 싶다.’
--- 선우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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