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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

: 주경스님의 사랑의 아포리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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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44g | 140*200*30mm
ISBN13 9791162851364
ISBN10 116285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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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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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으면서도 더 가까이 가지 못하고
겉은 보지만 속은 보지 못하고
말소리는 듣지만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말을 하면서도 진심을 담지 못하고
허깨비처럼 메마른 영혼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마음이 조급하고 여유가 없고
상황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중요한 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들에만 집착해 있지 말고
그럴수록 그 시각에서 빨리 벗어나서
지금 보이지 않는 것들, 보지 못하는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무엇이 있을까요.

나를 묵묵히 기다려주고 후원해준 부모님처럼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탁해준 스승처럼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은
나도 누군가를 손잡아 일으켜 세워줄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수 있는, 끈이 되어준다는 것입니다.
---「#004 알지 못하는 것을 안다는 것」중에서

우리가 모여 있을 때 마땅히 해야 할 일이
바로 설법과 침묵입니다.
나와서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묵묵히 그것을 듣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이 두가지를 다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좋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따뜻한 말, 건강한 말, 긍정적인 말,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아닌 너를 위하는 말이어야 합니다.
또한 긍정적으로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양보하고 배려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이해하려 애써야 하는 것이지요.
---「#061 마음에도 두 개의 다리가 있습니다.」중에서

중요한 수행 중의 하나가 마음 그릇 비우기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수시로 채워지고 비워집니다.
스스로 원해서 그리하는 경우도 있고
주변의 상황에 따라 그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우리의 마음 그릇에는 세월 따라 기쁨과 슬픔,
분노와 용서, 고집과 관용이 들어서고 나갑니다.
하지만 자신의 뜻과 달리 세상의 풍파로 인해
마음이 채워지고 다시 비워지는 경우,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고통도 많이 따릅니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마음 비우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074 비워내다 보면 그릇에 아름다움이 담깁니다.」중에서

떠나야 할 때 떠나는 자의 뒷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버릴 때 버릴 줄 아는 자는 더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건 놓을 수 있는 용기입니다.
그래야 최선의 방향으로 한 발 더 나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놓을 수 있다고 마음을 먹게 되는 순간
그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설렘과 희망이 마음에 깃들게 됩니다.
수많은 부정과 번민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바람이 닿는 살 위에 날개가 돋아날 것입니다.
---「#083 놓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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