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13세부터 시작하는 아트씽킹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78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40*205*17mm
ISBN13 97889522480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신의 눈이라는 필터를 통해서 현실을 보기 때문에 그림은 아무래도 현실과 어긋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자신이라는 필터를 일부러 살려서 ‘자신에게 현실성’이란 어떠한 것인가를 생각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p.115

칸딘스키는 ‘왜 그 그림에 끌렸는지’ 자신의 체험을 되돌아봤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무엇’이 그려져 있는지 몰랐는데, 이끌린 것이 아니라 ‘무엇’이 그려져 있는지 몰랐기 때문에 이끌린 것이 아닐까?”
--- p.128

즉, 〈샘(泉)〉이란 ‘표현의 꽃’을 극한까지 축소시키고, 거꾸로 ‘탐구의 뿌리’를 극대화시킨 작품인 것입니다. 뒤샹은 이 작품을 통해 예술을 ‘시각’의 영역에서 ‘사고’의 영역으로 송두리째 옮겨 놓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p.171

예술사고는 종래의 ‘정답’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만의 사물을 보는 법’을 통해서 ‘자신만의 대답’을 탐구하는 활동입니다. 20세기 예술가들은 바로 그런 과정을 거쳐 독특한 ‘표현의 꽃’을 피워왔습니다.
--- p.184

이처럼 ‘이미지의 힘’은 인간에게만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런 이유로 우리에게는 ‘물질로서의 그림’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 p.198

‘표현에 방법은 상관없다. 예술은 새로운 가치관·깨달음·발견을 낳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트위터로 자기 생각을 전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신념을 비즈니스라는 형태로 퍼뜨리는 사람 또한 예술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p.240

이 수업은 미술사의 지식을 획득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기까지 수업에 나온 예술가들의 이름도, 작품의 이름도, 제가 했던 해설도 깨끗이 잊어버리셔도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독자 여러분께 뭐가 남았느냐, 그것은 바로 예술사고의 ‘체험’입니다.
--- p.252

어느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 대다수는 미술관에서 ‘마음의 위안’을 바라는 반면 런던과 뉴욕에서 사람들은 미술관에 방문할 때 ‘비일상적인 자극’을 바란다고 합니다. ‘예술사고의 수업’에서 다루었던 예술가들의 눈부신 탐구 과정은 우리에게는 바로 ‘비일상적인 자극’입니다.
--- p.25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미술은 ‘사고력’을 갈고 닦기 위한 과목이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책
- 후지와라 가즈히로 (교육개혁실천가)
‘생각하기’ 전에 ‘보는 것’이 있다. ‘보는 것’이 없으면 ‘생각하는 것’도 없다.
- 야마구치 슈 (독립연구자, 저술가, 퍼블릭 스피커)
폭발적으로 재미있다!! ‘도공2’(초등학교 미술 수업 -역자주)의 내가 현대 예술에 끌린 이유를 알았다.
- 나카하라 준 (릿쿄대학 경영학부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