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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6년

: 1966년부터 1972년까지 오브제 작품의 비물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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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624g | 130*205*31mm
ISBN13 9788965642886
ISBN10 896564288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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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Imagine)”보라고 존 레넌이 역설했다. 그리고 로버트 스미스슨의 표현처럼 “문화적 감금 상태”에서 탈출하려는, 1960년대를 연 신성불가침의 상아탑과 영웅적, 가부장주의적 신화에서 탈출하려는 가장 따분한 시도에서조차 그 핵심에 상상의 힘이 있다. 개념미술 작가들은 오브제에서 해방되어 상상력을 자유롭게 퍼뜨릴 수 있었다.
--- p.7

개념미술이 무엇인지 또는 무엇이었는지, 누가 시작했는지, 누가 무엇을 했고, 어떤 목표와 철학, 정치적 의미가 있었는지, 또는 무엇이 될 수 있었을지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어왔다. 나는 거기에 있었으나 내 기억을 믿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기억도 믿지 않는다. 그리고 거기에 있지도 않았던 사람들의 권위적인 개관은 더욱 믿지 못한다. 따라서 뒤늦게 깨닫는 바에서 얻는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그 당시에 더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 자신을 많이 인용할 것이다.
--- p.8

나는 책에 관심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독특한 종류의 출판물에 관심이 있다. (…) 무엇보다 내가 사용하는 사진은 어떤 면에서도 ‘예술인 척’하지 않는다. 나는 미술로서 사진은 끝났다고 본다.
--- p.52

세라는 작품을 만들러 가지 않았다. 르윗과 디베츠의 작품은 목공술이 좋지 않았고 날씨 조건 때문에 완성되지 못했다. 하이저의 작품은 시애틀과 밴쿠버 양쪽에서 엄청난 시간이 들었지만 결코 완성할 수가 없었다. 돌이켜보면, 내가 작품 하나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노력을 얼마나 단순하게 여겼는지를 생각해볼 때, 우리가 그만큼이라도 했다는 것이 놀랍다. 전반적으로,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 경험을 다시 하지 않겠지만, 나로서는 관련 예술에 대해 그 이전 2년 동안 주고받았던 모든 말보다도 더욱 훌륭한 교육이었다.
--- p.214

내가 구두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중요하다고 느낀 점은 누군가 애착을 가지고 어떤 것을 만들 때, 또 그것을 예술이라고 부르고 싶어 하면, 그것을 예술이라고 불러야만 한다는 것이다. 어떤 것을 어떤 것이라고 부르기 위해 우리는 그것을 말하거나 인쇄하거나, 농아라면 수어를 해야 한다. 이것이 세 가지 대안이다.
--- p.334

1. 고양이가 중심점 역할을 한다. 2. 나는 고양이를 에워싸는 원 둘레를 그리며 고양이 주변을 걸어다닌다. 3. 고양이가 움직이며 도망가려고 할 때 나의 움직임을 바꾼다. 나의 목표는 고양이를 원 안으로 에워싸는 것이다. - 지점으로서의 퍼포먼스(이 퍼포먼스는 고양이가 지점에서 벗어나는 것을 막으며 ‘그 지점을 벗어나지 않게 하는’ 일이다). - 퍼포먼스의 목적은 정점(움직이지 않는 고양이)을 만드는 것이다. 소강상태. 마법에 걸린 원. 최면으로서의 퍼포먼스.
--- p.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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