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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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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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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2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1.33MB ?
ISBN13 979117040214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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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걸 만들었죠? 무엇을 하려고?”
기가 막힌 줄리아가 물었다.
“그리운 사람과 며칠을 함께 있도록 하기 위해서지. 영원으로부터 잠깐 시간을 빌려와서 말이야. 너와 내가 차마 나누지 못한 말들을 함께 얘기하고 들어보기 위해서…….”
--- p.70

“우리 아빠예요. 몇 년 동안 보지도 못했었죠. 당신 일이 너무 바쁘셔서요. 마지막으로 둘이서 걸어본 게 언제였더라? 절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길이었을 거예요. 그리고 오늘에야 드디어 부녀관계 회복에 나섰어요. 내가 벌써 서른이 넘었는데! 제 나이는 모른 척하세요. 우리 아빠한테는 큰 충격일 수 있으니까요!”
--- p.147~148

넌 내가 받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야. 그리고 늘 그렇게 남아 있을 거야. 너에게 글을 쓰면서,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 또 한 번 깨달았어. 널 곧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어쨌든 넌 그 자리에, 늘 그렇게 있을 거야. 네가 어딘가에서 숨을 쉬며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아.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 p.237

“자꾸 앞일을 생각하지 마라, 줄리아. 다시 붙여야 할 깨진 화분은 없어. 그냥 살아가면 되는 거야. 그리고 삶이란 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아. 단, 너에게 한 가지만은 일러두고 싶구나. 삶은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버려. 지금 이 방에서 나와 뭘 하고 있는 거냐? 어서 가라. 가서 네 추억 속을 걷는 거야.”
--- p.391~392

“듣고 있니, 줄리아? 단 한 번도! 함께 생을 보내기로 한 우리의 선택을, 너에게 쏟아붓는 우리의 사랑을 의심해본 적이 없었어. 네 엄마의 마음을 얻고,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의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었다.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었어. 비록 너에게 가장 정확한 말로 설명하기 위해 수많은 온 단어를 찾아야 했다만…….”
--- p.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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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마르크 레비는 이 작품을 통해 첫 소설 『저스트 라이크 헤븐』에서 돋보였던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특징들을 다시 살려냈다.
- 메트로
공상적인 이야기의 선동자라고 할 수 있는 마르크 레비는 그만의 환상적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세련된 재주를 가지고 있다.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같은 작품.
- 르 파리지앵
마르크 레비의 재능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믿게 만드는 데 있다. 게다가 그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사랑, 행복, 그리고 미처 잡지 못한 기회에 대한 성찰까지 덧붙였다.
- 레스트 레퓌블리캥
이 작품에는 ‘상상’이라는 소설가의 새로운 발견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이 상상이라는 것은 마르크 레비가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든 장치이다. 이 작품은 서스펜스가 넘치는 동시에 재미있고 부드럽다.
- 뉴스 전문 방송 LCI
마음을 사로잡는 환상 로맨틱 코미디. 마르크 레비는 감동, 서스펜스, 유머를 영화 같은 열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게 하는 데 성공했다. 관심을 부추기고,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이 작품은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을 다룸과 동시에 모든 이야기를 톡톡 튀는 뉴욕의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로 담아냈다.
- 르 마탱
가슴속에 숨겨놓은 감정들, 어린 시절의 아픔, 부드러운 미소를 짓게 하는 유머, 우정의 힘, 그리고 진정한 서스펜스…… 마르크 레비는 실제 등장인물들만큼이나 자연스럽게 유령을 표현하는 재주가 있다. 그가 만들어낸 유령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괴팍하기도 하나, 동시에 우리 마음을 앗아갈 정도로 다정하다.
- 텔레 7 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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