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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272g | 123*188*15mm
ISBN13 9788954777780
ISBN10 895477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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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 외래종 도입 등이 지구 곳곳에 다양한 종의 멸종을 불러와 생물 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종들의 서식지 대부분이 인간의 활동에 영향을 받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지구는 기후변화와 함께 오염, 천연자원의 과다한 사용, 야생동물의 암시장 거래 등이 이뤄지면서, 다양한 종들이 인간에 의해 멸종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종이 그 시간을 따라잡을 수 없을 수도 있다. 미국 듀크대학교의 생물학자인 스튜어트 핌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도 인간이 지구에 나타나기 이전에 비해 1,000배가량 빠른 속도로 멸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이제까지 과학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무려 10배나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 「SIGNAL 3. 멸종의 속도」 중에서

인공지능 업체의 데이터센터 역시 열을 식히는 데 다량의 물을 사용한다. 실제 GPT-3를 훈련시키는 데 약 70만 리터의 물을 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전기자동차 320대를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물과 맞먹는 양이다.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용수는 부식이나 박테리아 번식을 막고 습도 조절을 위해 식수나 재처리 하수 등 깨끗한 담수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담수 부족의 문제를 부추기고 있다. 챗GPT 사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생성형 AI가 더 생긴다면 앞으로 상황은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 「POLLUTION 07. 이메일을 지워주세요」 중에서

얼핏 보면 에코백은 실용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듯 보이지만 원래 취지대로 환경을 보호하려면 하나를 오래 써야 한다. 석유로 비닐을 만드는 것보다 목화로 면을 만드는 데 훨씬 많은 자원이 들기 때문이다. 또 천연 면화 대신 합성섬유나 나일론을 섞어 만드는 경우가 많아 자연 분해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고, 버려질 경우 재생하기도 어려워 현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즉, 에코백을 구비해놓고 사용하지 않으면 비닐봉지만큼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 「POLLUTION 09. 비닐봉지와 에코백」 중에서

체내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주 섭취 경로는 식수와 음료수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해산물과 소금, 맥주 등이 있다. 음식 말고도 공기 중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유입되기도 하고,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 섬유를 원료로 하는 의류를 통해 유입되기도 한다. 여기에 최근 일회용 종이컵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면 무려 조 단위의 초미세플라스틱을 마시게 된다는 연구 결과까지 더해져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플라스틱 필름으로 코팅된 종이컵에 22도의 미지근한 물을 부었더니 1리터당 2조 8,00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이, 100도의 뜨거운 물에서는 5조 1,00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이 녹아 나왔다. 이 플라스틱은 식품 무게의 1퍼센트 미만으로 미국 식품의약처의 기준을 넘지 않지만 이 결과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POLLUTION 10. 플라스틱 세상」 중에서

그렇다면 도축하지 않았지만 동물성 원료가 들어간 배양육은 비건 인증을 받을 수 있을까? 실제 비건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배양육을 비건으로 볼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팽팽하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물성 대체육은 비건 인증을 하고 있지만, 동물 세포나 각종 동물 유래 첨가물이 들어가는 배양육은 비건 식품으로 인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도살이라는 윤리적인 이유로 육류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대체육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관행적인 축산업 방식과 비교할 때 배양육은 1퍼센트의 땅과 2퍼센트의 물만 있으면 같은 양의 고기를 만들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은 55퍼센트, 온실가스 배출량은 87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고기를 얻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의도적인 공장형 밀집 사육, 동물 학대와 생명 윤리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 「CHANGE 15. 배양육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중에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어요. 생태계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멸종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어요. 그런데 어른들은 돈과 끝없는 경제성장의 신화만 얘기합니다. 저는 이곳이 아닌 학교에 있어야 했어요. 하지만 당신들이 내 어린 시절과 꿈을 앗아갔습니다. 어른들은 우리를 실망시켰어요. 미래 세대의 눈이 당신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실망시킨다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 「ACTION 22.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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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종목 : 서적
  •  업체명 : 강산북스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신촌동 741-2102호
  •  사업자 등록번호 : 276-92-00198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70-4150-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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