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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눈으로 본 세계의 무력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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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눈으로 본 세계의 무력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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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44g | 143*215*16mm
ISBN13 9791188215935
ISBN10 11882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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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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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는 70년 이상 계속된 팔레스타인의 고통을 외면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과 인권 침해가 유엔 보고서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밝혀져도 이스라엘을 규탄하거나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국제 사회의 의무를 외면해 온 겁니다. 그래서 세계 시민사회가 나섰지만 이스라엘의 정책을 바꾸고 무력 분쟁을 완화하는 데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입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무력 분쟁은 국제 사회와 세계 시민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완화될 수 있습니다.

-소말리아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가뭄 피해가 심각한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되는 내전 때문에 가뭄 같은 자연재해가 닥치면 다른 곳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곤 했습니다. 국가는 자연재해와 식량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지 않고 무장 집단들은 구호 단체의 활동을 방해하고 식량을 약탈했습니다. 많은 소말리아 사람들이 전투와 가뭄이 심각해질 때마다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식량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는 이주민의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아프간전쟁 종식 1년 후인 2022년 8월 기준 아프가니스탄의 경제 상황은 전쟁 때보다 훨씬 나빠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재집권한 탈레반 정권에 대한 국제 사회의 불신으로 해외 원조가 끊겼기 때문입니다. 전쟁 종식 후 80억 달러의 해외 원조가 끊겼는데 이것은 아프가니스탄 국내총생산(GDP)의 40퍼센트에 가까운 규모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경제 규모는 종전 1년 만에 30퍼센트나 줄었고,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이전보다 굶주림과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전쟁보다 무서운 빈곤과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민을 배출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말 기준 시리아 난민 수는 약 650만 명입니다. 타국에서 난민으로 사는 사람들 외에 시리아 국내에서 이주민이 된 사람도 690만 명이나 됐습니다. 시리아 난민의 약 91퍼센트는 이웃 국가인 튀르키예, 레바논, 요르단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유엔은 2021년 말 기준 예멘 내전으로 약 37만 7,0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약 40퍼센트인 15만 명 정도는 공중 폭격이나 전투 등 전쟁이 직접적 원인이 돼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60퍼센트는 전쟁으로 야기된 질병이나 굶주림 등으로 사망했습니다. 15만 명 중 약 10퍼센트인 1만 5,000명은 민간인 지역과 시설을 겨냥한 군사 작전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티그라이 내전에서는 온갖 전쟁 범죄가 만연했습니다. 에티오피아군, 에리트레아군, 암하라주 군대와 민병대, 그리고 TPLF와 티그라이안족 민병대까지 전쟁에 관여한 모두가 민간인 학살, 약탈, 성폭력 등의 전쟁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미얀마군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경제적 이익을 사수하는 동안 국민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쿠데타 발생으로 2021년 미얀마 경제 성장률이 2020년 대비 마이너스 18퍼센트를 기록했고 국민의 40퍼센트 이상이 빈곤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1962년 이래 가장 낮은 경제 성장률로 쿠데타가 경제에 얼마나 큰 타격이 됐는지를 잘 보여줬습니다. 2022년에도 경제는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쿠데타로 보건과 교육 등 중요한 사회적 토대가 무너졌고 빈곤율은 2배로 뛰었습니다. 세계은행은 10년 동안 이룬 빈곤 감소의 성과가 모두 물거품이 됐다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새롭지는 않지만 두 가지를 재확인해 주었습니다. 하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해 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가 운명 공동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빨리 끝내는 게 최선이고 그러기 위해 무기를 지원할 것이 아니라 총력을 다해 평화회담을 주선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전쟁이 아니라 평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재확인해 주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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