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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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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2

로버트 그레이브스 저 / 안우현 역 / 김진성 감수·해제 | 알렙 | 2023년 07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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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728쪽 | 1046g | 152*225*35mm
ISBN13 9791189333669
ISBN10 11893336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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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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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의 최후에 대해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 설명이 살아남았다. 호메로스를 보면, 그는 전쟁터에서 장렬하게 죽었다. 아폴로도로스와 휘기누스는 다른 설명을 내놓았다. 오이디푸스는 카드모스의 왕족 가문의 성원이자 이오카스테의 오라비한테 추방당해, 눈먼 거지로서 그리스의 여러 도시를 방황했으며, 앗티케의 콜로노스에 이르러 복수의 여신의 괴롭힘으로 죽였다는 것이다.
---「2권 36쪽, 오이디푸스」중에서

하지만 어떤 이는 헤르메스가 아기 헤라클레스를 올륌포스로 데려왔다고 전한다. 그리고 제우스가 헤라가 잠들어 있는 동안 아기를 그녀 가슴에 안겼다고 한다. 은하수는 그녀가 잠에서 깨어나 아기를 밀쳐 낼 때, 또는 아기가 입에 다 머금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젖을 빨다가 기침을 하면서 토할 때 생겼다.
---「2권 166-167쪽, 헤라클레스의 어린 시절」중에서

트로이아 전쟁은 역사적 사건이며, 직접적 원인이 무엇이든 이는 무역 전쟁이었다. 당시 트로이아는 엄청난 이득을 가져오는 흑해 교역을 장악하고 있었다. 금, 은, 철, 진사, 선박용 목재, 아마, 대마, 말린 생선, 기름, 중국산 옥을 교역했다. 일단 트로이아가 함락되자, 그리스인들은 동쪽 교역로를 따라 식민지들을 건설할 수 있었고, 이들은 소아시아와 시칠리아의 식민지만큼이나 성장했다.
---「2권 538쪽, 9년 동안 이어진 전쟁」중에서

아폴론은 구름으로 자신을 가린 채 ‘스카이아 성문’ 옆에 서서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 사이에서 파리스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의 활이 노리는 곳을 옆으로 돌리고, 날아가는 화살을 제 길을 놓치지 않게 했다. 그렇게 화살은 아킬레우스의 몸에서 유일한 약점인 오른쪽 발꿈치에 날아가 박혔다. 그는 고통 속에서 죽었다. 그러나 누구는 아폴론이 파리스와 닮은 모습으로 변신해 직접 아킬레우스에게 화살이 쐈다고 전한다.
---「2권 563쪽, 아킬레우스의 죽음」중에서

고전시대의 호메로스 주석자들은 목마 이야기가 불만스러웠다. 그들은 다른 의견을 다양하게 내놓았다. 그리스 병사들이 성벽을 깨기 위해 말 모양의 기구를 사용했다고 하거나, 안테노르가 말 그림이 그려진 뒷문을 통해 그리스 병사들을 트로이아로 들어오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는 말 표시를 사용해 어둠과 혼란 속에서 그리스 병사를 적들로부터 구분했다고도 하고, 또는 트로이아가 배반을 당했을 때 신탁이 말 표시가 그려진 집은 약탈하지 말라고 금지했고 이에 안테노르 등은 목숨을 부지했다고 전했다. 트로이아가 기병 작전으로 함락됐거나, 그리스 병사들이 자기 진지를 불태운 다음 힙피오스(‘말의’) 산 뒤에 숨었다는 설명도 있다.
---「2권 594쪽, 트로이아 목마」중에서

새뮤얼 버틀러는 독자적으로 동일한 견해에 도달했으며, 나우시카아를 『오뒷세이아』를 지은 여성 작가의 자화상으로 읽었다. 이 작가는 에뤽스 지역의 젊고 재능 있는 시칠리아 귀족 여인이라고 했다. 버틀러는 자신의 「‘오뒷세이아’의 여성 작가」에서 작품 속에 궁정 가정사에 대한 상세한 지식이 배어 있다는 점을 이런 주장의 근거로 제시했다. (……) 『오뒷세이아』의 무겁지 않고, 해학적이며, 순박하고, 활달한 붓놀림은 거의 확실히 여성의 솜씨다.
---「2권 643-644쪽, 오뒷세우스의 방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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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스의 업적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는 뒤엉킨 신화 자료의 고리를 공들여 풀어내어 매끄러운 이야기로 통합했다. 현대 영어 산문의 거장 중 한 명인 그레이브스는 신화의 풍미를 살리는 선명하고 간결한 문체로 신화를 재구성했으며, 그의 언어는 그리스어의 유연한 힘을 지니고 있다. (……) 『그리스 신화』는 그레이브스 시 특유의, 형식에 응축된 열정의 미적 속성을 지니고 있다. 바로 이러한 특성이 차별성과 품격을 부여한다.
- 허버트 웨이싱어 (신화학자)
그리스 신화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신화가 원래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 펭귄북스의 편집자들은 로버트 그레이브스에게 이 막중한 임무를 맡겼는데, 그 용기와 통찰력에 찬사를 보내야 마땅하다. (……) 그는 무엇보다도 시인이며 신화가 생각과 상상력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왜 그것이 인간에게 필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인간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시인의 이해를 가지고 있다.
- C. M. 보우라 (고전학자, 문학비평가)
그는 쉬운 작가가 아니다. 그는 양보하지 않는다. 그는 화려한 포장이나 차가운 편의성이 아니라 인간적 깊이, 범위, 강력한 상상력을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많은 독자층과 명성을 얻었다.
- 존 웨인 (시인, 소설가, 비평가)
그의 학식은 전설적이었고 거의 백과사전적이었다.
- 울프강 색슨 ([뉴욕타임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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