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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다

희망이다

: 문상필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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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12g | 140*210*30mm
ISBN13 9788997533510
ISBN10 899753351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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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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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어르신 복지는 둘이 아니다 - 얘기 울음소리가 동네에서 들리지 않으면 어르신의 웃음소리도 사라진다. 어르신들이 손주가 태어난 것을 보면 자기 자식 낳은 일보다 더 기뻐하는 이유도 세대를 이어줄 새로운 생명에 대한 안도감 때문이다. 세대를 떠나 어느 집이건 아기의 탄생은 그 자체가 기쁨이다. 새로운 생명은 동네의 경사요, 동네의 미래를 담는 희망이다. 그만큼 갓난아기는 다음 세대를 잇는 끈끈한 밧줄인 셈이다.
---「어린이와 어르신 복지는 둘이 아니다」중에서

아이들 - 영국의 시인 메티 보탐 호잍이 더 귓전을 울린다. “신이 우리에게 아이들을 보낸 까닭은 시합에서 일등을 만들라고 보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 열게 하고, 우리를 덜 이기적이게 하고, 더 많은 친절과 사랑으로 우리 존재를 채우기 위해서이다. 우리 영혼에게 더 높은 목적으로 일깨우기 위해서다. 신이 우리에게 아이를 보낸 까닭은 신께서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여전히 우리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는 뜻이다.”
---「어린이와 어르신 복지는 둘이 아니다」중에서

가난 - 가난은 경쟁적 소유가 만든 사회적 병폐일 뿐 개인이 만든 무능의 산물이 아니다. 무한 경쟁사회의 가난은 혼자 극복할 수 없다. 개인의 가난을 인정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차원까지 끌어올려야 가난을 넘어설 수 있다.
---「가난은 나의 절망이 아니라 우리의 희망이다」중에서

장애 - 장애는 불편하지 않다. 나와 다른 조건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비장애가 다수인 점에서 출발한 다수결의 횡포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비장애인들이, 상대가 불편해 보인다고 먼저 돕는 것을 불편해한다. 이것은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일 뿐, 자칫 동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장애와 비장애는 차이가 있을 뿐 차별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장애 선진국에서는 장애등급 기준표를 만들지 않고 차이를 어떻게 존중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불편한 것을 존중하려는 자세다. 외국에 나가 말을 못하는 것도 장애라는 생각이 그것이다.
---「이끄는 글」중에서

대중 문화예술-‘하얀나비’의 김정호 - 김정호의 어머니는 담양에서 활동한 명창 박숙자였다. 당시 국악은 물론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딴따라라고 낮춰 불렀다. 그 노래를 부른 딴따라들은 사회적으로 천대받았던 시대였다. 그가 노래하겠다고 할 때 인정해 줄 리 만무했다. 어머니 박숙자 명창은 당연히 아들이 다른 길을 가기를 원했다. 김정호가 6살 되던 해에 국악에 관심을 보이자 집안에 있던 모든 국악기를 내다 버렸다는 일화가 전해질 정도다. 김정호를 포함해 잊을 수 없는 천재적인 가수들로 우리의 기억을 사로잡는 세 사람이 있다. 광주에서 52년생으로 태어난 김정호, 서울 중구에서 태어난 58년생 김현식, 대구의 김광석은 64년생이다. 이 셋은 안타깝게도 30대 초반에 세상을 등졌다.
---「대중문화예술의 꽃이 되라-가수 김정호」중에서

무등산은 문화예술의 저장고 - 무등산은 문화예술의 각종 부품들이 모인 저장고다. 무등산 자락에는 16개 자연부락이 그 주인공들이다. 각 마을마다 문화예술을 빛낼 자기 색깔의 옷을 입고 있다. 그 옷이 제대로 입혀지면 무등산의 가치가 더 빛날 것이다. 석곡동 월산부락 천연염색 공예 마을, 분토마을의 효소, 등촌마을의 두부와 콩, 신촌마을의 막걸리, 금곡마을의 수박과 분청사기, 평촌마을의 국립 명품 마을과 반딧불 축제, 충효마을의 김덕령 생가터, 석저마을의 무등산생태호수공원, 수리마을의 민속 마을까지 무등산의 도처에는 문화의 숨결로 숨 쉬고 있다. 화암마을에는 빛고을 기악을 이끄는 황승옥 명창의 소리가 자연의 소리를 지키고 있다.
---「자연 속의 문화예술과 무등산의 가능성」중에서

검찰이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이유 - 일등주의는 무서운 담합과 추악한 카르텔을 만든다. 대한민국의 현실정치는 일등주의의 총집결이다. 일등만 모이면 얼마나 나쁠 수 있는지를 두 눈으로 똑똑하게 실감시켜주고 있다. 일등에게 힘을 다 실어주고 반대로 책임은 엄중하게 묻지 않는다. 일등주의는 잘한다는 신뢰와 믿음을 온몸에 짊어지고 거꾸로 또 다르게 작동하는 위험한 열등감은 의심받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일등주의는 다양성을 죽이는 무서운 흉기다. 민주주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는 다양성의 사회다. 민주주의는 그래서 시끄럽다. 군인이 정치를 하면 안되는 이유는 총칼이 기준이 되어 다양성을 죽이기 때문이다. 검찰이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이유는 검사동일체로 다양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검찰의 무소불위 일등주의는 민주주의의 최정점에 서 있다.
---「선거구제 정말 바꿔야 한다」중에서

나는 실무형 리더 - 리더는 조직의 모든 상황에 대한 리딩을 잘해야 한다. 리딩이란 첫째, 현장 실태 파악이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나눠져 있고, 그 일을 맡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특성을 감지해야 한다. 둘째, 리딩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어떤 방향과 어떤 목표를 가질 것인가를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어느 조직이든 현장 관리만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셋째, 리더의 리딩 능력은 역할을 나누고 종합해 맥을 짚을 수 있도록 경계 파악을 잘해야 한다. 한쪽으로 쏠리거나 막히지 않는 것이 조직의 생산을 유지하는 균형있는 분위기가 되기 때문이다. 넷째, 소통능력이다. 소통은 경청이다. 서로 다른 생각으로 일에 임하기 때문이다. 어느 조직이나 조직 안에서 생기는 미세한 차이가 갈등을 불러온다.
---「나는 실무형 리더」중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3단계 통일방안 - 김대중 대통령의 3단계 통일방안은 ‘남북연합’을 구성한 뒤, 남북은 ‘연방자치’를 실시한 다음 ‘통일국가’로 나아가는 것이다. 단계별로 좀 더 살펴보면 남북연합은 ‘공화국연합’(국가연합) 방식의 통일안으로 현존하고 있는 남북의 공화국은 독립된 상태로서 권한을 유지한다. 즉 외교, 국방, 내정의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양국에서 동수 대표의 파견으로 공화국연합기구를 창설한다. 양국은 남북 경제공동체 건설과 함께 군사적 신뢰와 군비축소, 경제협력을 이루게 된다. 다음 2단계는 ‘연방제’ 방식의 통일방안이다. 연방제 아래 외교와 국방은 연방이 전부 장악하고 연방제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내정도 연방이 관리한다. 이렇게 되면 분리되었던 국가형태의 공화국은 지역별 자치 정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 연방정부에서 대통령을 선출하고 연방 국회를 구성한다. 따라서 UN에서도 단일 회원국으로 변하고 다른 나라와 국교도 단일화한다. 마지막 3단계는 ‘완전 통일’로 남북이 단일정부 체제로 전환하여 1 민족, 1 국가, 1 정부의 통일국가를 이룩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통일방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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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은 '혼자 가는 정치가 아니라 함께 가는 정치'를 꿈꾸는 소년입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은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혁명을 꿈꾸는 그의 글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읽습니다. 이 책을 손에 쥐자마자 단순에 읽어 나가게 만들었습니다.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야구 경기에서 멀티히트가 있습니다. 문상필을 만날 때마다 멀티능력을 발휘하는 일꾼이라는 느낌을 떨칠 수 없습니다. 그가 평소 생각한 고민을 묶어낸 책 내용은 그가 갈 길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성공을 응원합니다.
-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
‘가난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자’는 문 의원의 글을 접하면서 부끄러워졌습니다. 가난을 함께 이겨내자는 말에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 문정희 (말바우 시장 말바우신발 대표)
'청년이여! 뻥쟁이가 되라'는 표현 앞에 빵 터졌습니다. 실패를 묻지 말아야 문화적인 상상력이 커진다는 말도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실패를 인정하자는 청년 선언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 안현섭 (더브로&젭스 대표, 청년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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