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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되살리는 길

: 루돌프 슈타이너의 농업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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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2g | 150*220*20mm
ISBN13 9791198481009
ISBN10 11984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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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슈타이너의 이 강의록이 제시하고 있는 생명역동농업의 최종 목표는 흙으로 대표되는 환경을 보존하고, 사람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활력 있는 토양을 유지하는 것으로 사람의 정신과 육체를 조화롭고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은 안전하고 생명력 넘치는 음식물을 통해 활력을 얻고 그 활력은 건강한 땅에서 만들어진다. 바로 이 땅을 비옥하고 활력 있게 하는 것이 생명역동농업이 지향하는 농업 방식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생명역동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원리서로서 전 세계 생명역동농업인들의 손에 들려 사용되고 있다.
--- 「3판을 출간하며, 김준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나침반 바늘이 한쪽은 언제나 북쪽을 가리키고 다른 쪽은 또 언제나 남쪽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찾아내고는 ‘왜 그럴까?’ 하고 그 이유를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그 원인을 나침반 바늘 속에서가 아니라 남쪽과 북쪽 끝에 자장 중심이 놓여 있는 지구 전체에서 그 원인을 찾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침반 바늘이 특이하게 움직인다고 해서 나침반 바늘 자체 안에서 원인을 찾는다고 하면 그 사람은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침반 바늘이 왜 늘 특정한 방향을 가리키는가를 이해하려면 나침반 바늘이 지구 전체와 어떠한 상관 관계 속에 있는가를 알아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많은 분야에서 나침반 바늘의 예처럼 금방 드러나는 무의미한 일을 오히려 의미 있는 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 무가 밭에서 자라고 있다고 합시다. 무가 잘 자라고 못 자라고는 수많은 주변 요소에 달려 있습니다.
--- 「첫 번째 강의」 중에서

땅을 살펴보려면 먼저 땅이란 것이 자연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생명체의 한 기관과 같은 것이라는 데 주목해야 합니다. 땅은 정말 하나의 생명 기관입니다. 비교를 하자면 사람의 횡격막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비교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교를 통해 땅이 하나의 생명 기관이라고 한 말을 조금 더 쉽게 상상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 「두 번째 강의」 중에서

농사를 지을 때 갖는 중요한 의문 가운데 하나는 바로 모든 농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질소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나 질소가 주는 근본 영향에 관한 해답은 오늘날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모를 정도로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질소가 작용하는 것을 오직 겉으로 보이는 것만 또는 그 작용의 여운만 볼 뿐 질소가 작용하고 있는 전체 자연 안으로는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습니다. 사실은 자연만 살펴보아서는 제대로 그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자연을 넘어서 우주까지 범위를 넓혀야만 가능합니다.
--- 「세 번째 강의」 중에서

아시다시피 사람들은 우리가 매일 음식을 먹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영양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단순하게 말한다고 언짢게 여기지 않길 바랍니다. 물론 날마다 입으로 먹는 음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먹는 것 가운데 대부분은 몸을 이루는 어떤 성분으로 쌓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음식 안에 들어 있는 기운을 받아들여서 몸을 움직이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날마다 먹는 것 가운데 대부분은 다시 내보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먹는 음식이 신진 대사 과정을 통해 몸무게를 주로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어떻게 활기를 올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왜냐하면 이 활기는, 예를 들어 우리가 걸을 때나 일을 할 때 그리고 팔을 움직일 때조차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네 번째 강의」 중에서

어제 이야기한 소똥 증폭제는 지금까지 주었던 거름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제까지 주었던 거름은 물론 계속해서 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이제 갖추고 있는 ‘살아 있는 것은 살아 있는 영역에 들어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거름에 대하여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 「다섯 번째 강의」 중에서

우리는 식물의 성장에 작용하는 두 기운을 잘 가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는 비록 우주에서 나오지만 땅에서 먼저 받아들인 다음 땅을 통해 식물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기운입니다. 이 기운은 주로 수성, 금성, 달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식물에 곧 바로 작용하지 않고 땅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땅 위의 식물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 기운은 한 세대 식물을 다음 세대 식물로 이어지게 하는 기운입니다. 이와는 달리 식물이 땅 위의 대기에서 받아들이는 기운은 멀리 있는 행성들이 공기를 통해 그 영향력을 전달합니다. 넓게 본다면 가까이 있는 행성들이 지구에 작용을 하는 것은 지구의 칼슘의 작용에 따라 그 영향이 미치고, 멀리 있는 행성들이 대기에 작용하는 것은 규소의 작용에 따라 그 영향이 미칩니다.
--- 「여섯 번째 강의」 중에서

우리는 식물의 성장에 작용하는 두 기운을 잘 가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는 비록 우주에서 나오지만 땅에서 먼저 받아들인 다음 땅을 통해 식물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기운입니다. 이 기운은 주로 수성, 금성, 달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식물에 곧 바로 작용하지 않고 땅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땅 위의 식물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 기운은 한 세대 식물을 다음 세대 식물로 이어지게 하는 기운입니다. 이와는 달리 식물이 땅 위의 대기에서 받아들이는 기운은 멀리 있는 행성들이 공기를 통해 그 영향력을 전달합니다. 넓게 본다면 가까이 있는 행성들이 지구에 작용을 하는 것은 지구의 칼슘의 작용에 따라 그 영향이 미치고, 멀리 있는 행성들이 대기에 작용하는 것은 규소의 작용에 따라 그 영향이 미칩니다.
--- 「여섯 번째 강의」 중에서

자, 이제 나무를 한번 자세히 살펴봅시다. 나무는 전체 자연의 살림살이 안에서 실제로 무엇입니까? 나무를 자세히 살펴보면 나무에서 실제 식물에 들어가는 것은 푸른 잎이 달려 있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가느다란 나뭇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잎이나 꽃이나 열매는 채소 같은 식물이 땅에서 자라나듯이 나무에서 자라 나옵니다. 나무는 실제로 가지에서 자라는 것에게는 바로 땅 구실을 합니다. 나무는 바로 언덕같이 위로 치솟은 땅입니다. 다만 채소나 곡식이 자라는 땅보다 생명 기운이 조금 더 왕성한 땅입니다.
--- 「일곱 번째 강의」 중에서

자신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통하여 두뇌 안의 고귀한 덩어리로 바뀌어서 자아 발전을 위한 밑바탕이 되는 것은 사실 똥입니다. 사람에게는 될 수 있는대로 많은 배-똥이 두뇌-똥으로 바뀌어집니다. 사람은 지구에서 자신의 자아를 스스로 나르기 때문입니다. 동물에 이르면 바뀌는 양은 훨씬 적어집니다. 이런 까닭으로 동물의 배 속에는 똥이 많이 남아서 나중에 거름으로 쓰여집니다. 따라서 이 거름 안에는 이제 막 싹트는 단계에 있는 자아가 들어 있습니다. 동물은 아직 자아까지 이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동물 똥과 사람 똥은 완전히 서로 다른 사물입니다.
--- 「여덟 번째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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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슈타이너는 앞서 말한 이 세 가지 부정적인 요소를, 어떤 일을 실천에 옮기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인간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요소라고 이미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뜻밖에도 전혀 다른 방향에서 대답이 나왔다. “이 문제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먹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먹는 것은 정신을 물질에까지 나타나게 하는 힘을 사람에게 전혀 줄 수 없습니다. 생각하는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마음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먹는 곡식이나 채소 안에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기운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정신이 사람을 통해 나타나고 나타나지 않고는, 또 제시된 새로운 방향이 이루어질 수 있고 없고는 사람이 바로 어떠한 것을 먹느냐에 달려 있다는 대답은 정말 뜻밖이었다. 따라서 이런 대답으로 미루어 보면 생명역동농법 증폭제가 주는 혜택을 “병든 지구를 치유하기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될 수 있는 대로 더 넓은 땅에 주어야 합니다.”는 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 에렌프리드 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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